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미술과 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과 해설을 곁들인 라이브 콘서트로 매월 선보이는 상설공연이다. 상반기에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미술’이라는 주제로 ▲빈센트 반 고흐, 열정의 랩소디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델프트에서 온 편지 ▲오귀스트 르누아르, 색채의 교향곡 ▲구스타프 클림트, 관능의 멜로디 등 다양한 작가와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장 로비에 작은 전시도 마련하여 음악이 보이고 미술이 들리는 공감각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에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문학’을 주제로 ▲놀라운 추론의 영감, 셜록 홈스의 바이올린 ▲빅토르 위고 vs 빅토르 위고 ▲백석 시인과 라 트라비아타 ▲시, 음악으로 말하다 등 해박한 식견과 재치 있는 김이곤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3월 공연 ‘빈센트 반 고흐, 열정의 랩소디’는 순수한 영혼의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이 13일 고창군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성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공동 발전 방안을 도모하는 등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전북은행과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고창방문의해를 홍보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과 기관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내실있게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창군과 전북은행은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각 기관이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를 3월말까지 선착순 120명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면 신청가능하고,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이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특히 이번 대상자에게는 증평군보건소와 증평체력인증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야간 체력증진교실’과 ‘내가 증평체력왕’워크온 챌린지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지난해는 총 120명이 등록해 그중 106명이 24주 과정을 마치고 최종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관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수치를 관리할 수 있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각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담당 직원이 보건소에서 혈압계와 혈당기를 받아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1인당 4주 대여 후 필요에 따라 최대 4주 연장할 수 있으며, 측정기와 함께 기본 소모품(혈당스틱, 알콜솜 등)과 건강관리수첩을 지원한다. 또한 대여 시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과 건강관리수첩 기록 방법을 지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1:1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한다. 한편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해 청성보건지소, 청산보건지소에 혈압․혈당 측정기를 3대씩 비치해 자체 관리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약물복용과 식단·운동 등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장애인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 을 연중 실시한다.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19개소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사업을 통해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건강상태 파악 ▲구강보건교육 실시 ▲지속적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건강문제가 있는 장애인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처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는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에 의한 재활운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검진율이 매우 저조하다.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오는 2월 28일까지 덕양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 ‧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습관 형성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선착순으로 학교를 모집하여 상반기(3~7월), 하반기(8~12월)로 나눠 영양 ‧신체활동 교육을 각각 총 16주 내외로(주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각 학교로 발송된 신청 안내공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2월 28일까지 덕양구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아동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동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2월부터 4월까지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빛나는 제방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관람 ▲약사동 제방 재료 알기 ▲제방 관련 티라이트* 걸이(홀더)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2월은 22일 △3월은 8일·15일·22일 △4월은 5일·12일·19일 오전 10시 30분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1일 1회, 총 7일간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6세 이상 유아 단체 관람객으로 회당 10~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조건은 신청기관 소속 체험 보조 2인 이상이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가능하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티라이트 걸이(홀더)만들기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약사동 제방을 알리고, 제방과 전시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조선의 아이언맨, 구충당 이의립과 첨단소재 삼보(철, 유황, 비상)’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곡박물관 특별전 ‘구충당 이의립과 울산 쇠부리’와 연계하여 신상용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철의 기원과 특징, 이의립의 업적과 삼보, 인류의 철강 활용 분야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2월 23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횡성군은 2월 24일까지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상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 취미, 기술, 기능, 건강관리, 힐링 등 6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내 타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 중복되지 않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더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수강 후 4개월 이내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40,000원(재료비, 교재비 별도)이며 참가 신청은 횡성군 홈페이지 통합시스템으로 인터넷 접수 하면 된다. 운영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횡성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분들이 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맞아 신규사업으로 ‘면으로 찾아가는 문화강좌’ '꽃과 함께하는 시간,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 2월 27일 갑천면과 3월 29일 강림면에서 개최하며, 플로리스트가 찾아가 면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여성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조사기간: 2022.10.~12.)’를 토대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갑천면과 강림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각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접수받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갑천면이 2월 13일 ~ 15일까지, 강림면이 3월 13일 ~ 15일까지다. ‘횡성여성 문화의 날’은 여성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으로, 올해 신규사업인 찾아가는 문화강좌 '플라워 클래스' 외에도 찾아가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 매달 마지막 수요일 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혜택 등이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여성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원장이 2월12일 전 세계 태권도인을 대표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으로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과 피해를 입은 분들께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태권도는 세계평화와 배려, 존중의 스포츠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자고 촉구했다. 또 재난을 당한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메시지를 통해 강조했다. 한편 이 원장은 희생자와 그 유족들 그리고 참사를 당한 분들의 구호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돼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간절히 기도한다고 끝맺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9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열린도서관)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간부들로 북적였다. 경북도 간부회의가 열린 것이다. ‘미래창고’는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있는 도서관이다. 입구에는 “먼저 읽은 책 한 권, 앞선 정책 만든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미래창고 개관 취지가 함축되어 있는 말이다. 원래 당직실이었던 이곳은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도민들의 책 쉼터이자 직원들이 정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지식저장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도서관에서 간부회의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경북도는 다르다. 이철우 도지사는 매일 미래창고를 방문한다. 책을 통한 지식축적과 창의적인 정책개발로 경북도가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간부회의가 미래창고에서 자주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간부들에게 의미 있는 책 한권을 소개했는데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 ‘징비록’이다. 도지사가 전하는 징비록의 의미는 이랬다. 부패와 무사안일로 일관했던 당시 조선의 관료와 중앙집권의 폐해를 예로 들었다. 미리 방비를 하지 못해 전국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