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타고 놀고 걷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가 깊은 3.1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만세운동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안성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학생들이 활약했던 장소를 답사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역사 보드게임 교구재를 가지고 놀고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인 장소를 걷는 시간을 통해 즐겁게 독립운동사를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기념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거주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교육은 2월 25일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식료품과 정서관리 물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530명에게 배부한다고 알렸다. 안성시보건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레토르트 식료품(햇반, 즉석짜장, 야채죽 등) 12종, 정서관리세트(컬러링북, 공기정화식물세트, 허브차 등) 7종,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지원받고 독거어르신, 치매어르신, 정신질환자, 재가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530명에게 배부한다. 지원 물품은 1세트당 11kg로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대상자 집으로 전달하며, 대면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사례관리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물품을 지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에서 지역 장애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축제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대회와 투호, 제기차기, 한궁, 피칭타겟, 경품추첨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 문화‧여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로부터 ‘고기선물세트’와 ‘생필품세트’, ‘쌍화탕’, ‘이불세트’ 등 약 200여개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풍족하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한분은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 이후 모두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전통놀이체험으로 옛날 생각도 나고, 선물도 받아서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최근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벌써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 문화재 안전경비원 김정덕 씨가 지난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23 문화재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덕 씨는 2017년도부터 김제시 문화재 안전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재해로부터의 문화재 안전보호 및 관람객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 협력하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국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3월에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는 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4주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수묵치유 △다도치유 △미술치유 △컬러치유 △통합예술치유 △치유타로 △향기치유이다. 또, 6주 프로그램인 ‘명상치유’와 8주 프로그램인 ‘요가’와 ‘숲 치유’도 운영될 예정이다. 일과 삶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야간 치유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치유타로’와 향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향기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내 마음에 행복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덕진보건소와 혁신동·평화1동·중화산2동·삼천1동 주민센터, 치유농장 ‘힐링팜&’,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주시민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관계자는 “마음치유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 가까이 중단됐던 45개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의 문을 활짝 열었다. 2월 8일 처음 방문한 표선리 경로당에는 8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였으며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함께 대면 건강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운영했다. 서귀동부지역 경로당 건강지기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예방 교육, 치매 및 우울증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국가 암 검진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어르신을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 레크레이션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2월 8일을 시작으로 관내 45개 경로당에 11월까지 주 1~2회 건강교육 및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동 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민과 함께하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주민, 지역상인 100여 명이 윷놀이 한마당에 참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구문환 협의회장은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3년 만에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이 지역주민 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복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는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4세(2018년생 생일 전)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당일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세 이하의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기에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접종하도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과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등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 시 오는 20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영유아 접종의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진표 작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평택시 5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급증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음식점의 위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마라탕, 양꼬치를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포함한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7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업소별 마라탕 등 조리된 음식 3품목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판매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일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업자의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 재사용 관련 기준 금지 등 교육 및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도에는 배달음식점 747개소를 점검하여 위반업소 2개소에 대하여 처분했으며 조리식품 10건에 대한 수거검사하여 적합판정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은 9일 안덕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안덕면 김광종 관개수로 관련 향토유산을 기증받았다. 기증자는 양재현 안덕면 전)주민자치위원장으로 평소에도 안덕면 역사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소장하고 있던 김광종 관계수로 관련 귀중한 향토자료를 안덕면에 기증하면서 안덕면 역사자료로 활용되어 후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덕면에서는 작년 5월부터 안덕면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오래된 향토자료 수집 및 발굴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어 이번 기증자료는 귀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향토자료는 안덕면 곤밥 하루방으로 불리는 김광종 관계수로 자료로 매우 의미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향토유산 수집⦁보관을 통해 잊혀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발굴과 체계적인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해 후대에 후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안덕면 관내 향토문화자원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유산들을 수집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홍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백화점 구내식당 앞에서 시행된 홍보에서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및 악력 측정, 만성질환 관리 상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안내 및 현장 접수 등을 받았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만19~65세 미만 지역주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선착순 170명을 모집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제공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목 동래구 보건소장은 “동래구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6개 구군 중 가장 먼저 시행했으며,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중앙동 체육회 주관으로 2023년 무사안녕과 주민들의 소통·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중앙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면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민속놀이는 중앙동 각 통 주민, 경로당, 사회단체장들의 대항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24개팀, 48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대항전은 주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펼쳐졌으며 우승 팀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특히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신해순 중앙동 체육회장은 “5년 만에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