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11일 파장경로당 앞마당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윷놀이에 함께한 관내 어르신 120여 명에게는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지역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민간 모임으로, 이날 척사대회 역시 관내 민간 단체와 사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동친목회 정규철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모처럼 흥겹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주신 어르신들 모두 올 한 해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하늘 높이 던져진 윷가락들과 함께 묵은 액운들까지 훌훌 날아가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 동아리가 이달 19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회원작품 전시회 「사랑의 선물전」을 연다.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초급반 ‘풀빛회’와 중급반 ‘물빛사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에서 활동하는 이연옥 작가의 지도를 받아 한땀 한땀 빚어낸 수채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순수 아마추어인 우리 이웃의 풋풋함부터 전문 전시 경력 작가의 농익은 솜씨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그림들은 우리 주변의 평온한 자연을 담고 있다. 산과 골짜기, 나무를 덮은 하얀 눈, 화사한 꽃과 열매 등 익숙한 모습 속에 정겨움과 따스함이 가득하다.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이연옥 작가는 “회원님들의 그림을 매개로 주민들과 푸근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마련한 전시회”라며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수채화 동아리 회원들은 이연옥 교수가 지도하는 어반스케치 동아리 ‘화양연화’에도 참여하며, 자선 전시회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컬 이야기’를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박성윤 강사는 ㈜스포트라이트 소속 프로듀서로, 뮤지컬 ‘면면면’의 프로듀서다. 연극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콘서트 ‘싸이×비’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다. 교육부와 통일부, 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뮤지컬을 주제로 강연을 맡고 있다. 강의는 해설 그리고 세계의 명작 뮤지컬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예정으로, 1주 차에는 ‘뮤지컬 산업의 역사적 흐름과 극장 문화’를 2주 차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보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3주 차는 ‘포스트 K 콘텐츠 한국 뮤지컬의 세계’, 4주 차는 ‘웨스트엔드 뮤지컬과 오스트리아 빈 뮤지컬’을 다룬다. 강의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 통진도서관은 3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통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달달 인문학 3월 프로그램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를 운영한다. ‘3월 달달 인문학’은 그림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야기를 하며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지금의 우리가 처한 상황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 선착순 30명만 모집하므로 관심 있는 주민은 서둘러야 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덕군 보건소 상조회는 1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446여만원을 기탁했다. 박인숙 상조회 회장은 “현장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만나며 이분들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그런 마음들이 모여 보건소 상조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덕복지재단은 영덕군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설립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덕군은 이달 15일부터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당일접종을 시행한다. 영덕군보건소는 영유아의 경우 그간 백신 접종의 기회가 없어 소아·청소년에 비해 중증이나 사망의 위험이 크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짧아 적기 치료를 통한 대응이 매우 어렵기에 접종을 통한 보호가 중요하다고 알렸다. 특히, 보건소는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영유아에겐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번 접종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쓰이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 간격으로 시행된다. 접종은 매주 수요일 영덕아산병원에서 진행되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또는 콜센터(보건소, 보건지소,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예약 또는 당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김재희 영덕군 보건소장은 “신규 변이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만큼 고위험 영유아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면역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바람 따라 꽃향기가 전해지는 새봄을 맞아 봄맞이 독서프로그램 '싱그러운 봄, 책을 봄'을 운영한다. '싱그러운 봄, 책을 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글쓰기 레벨업필사에서 서평까지로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문학과 비문학, 칼럼필사와 서평초고 쓰기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새해맞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으로 책놀이 지도에 관심이 많은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며 프로그램 정규 과정 중 도서관 현장 실습 기회 부여로 참여자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전안나 작가의 특강으로 ▶1일 1책 1억 독서법을 주제로 평범한 워킹맘에서 연봉 1억의 교육회사 대표가 된 비결과 삶이 변화 하는 독서방법 등을 소개하여 새해독서결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싱그러운 봄맞이 독서프로그램으로 도서관과 책과 더욱 가까워지며 자기계발은 물론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만점!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이 이유식을 만들며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쉽게 만들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유식 교실 운영은 3월부터 10월까지 1회(둘째 주 금요일)로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041-950-6744)로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을 예방 관리하고 육아 고민거리를 찾아 양질의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괄적 공동 육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식이지도 및 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혼부부 검진 △고위험 가임 여성 검진 △임산부 건강교실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13일부터 엑스포 성공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공고일 기준 만16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가 지원가능하며 일반, 통역 등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오는 8월까지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한 뒤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각종 안내·체험부스, 전시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식비, 교통비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실적확인서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우수자원봉사자(단체)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정준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므로 내가 행사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건강보험 급여 인공관절 치환술 인정 기준에 준하는 질환자이다. 수술비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 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1부와 최근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 1부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를 구비하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기한 내 수술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통보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선정 통보를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장은주 건강증진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받지 못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법향다원, 선돌마을, 해밀농원, 해뜰목장 제품 15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법향다원(대표 이쌍용)의 시배지(죽로)차, 시배지(죽로)발효차, 우전, 세작, 발효차 등 5종 △선돌마을(대표 이종민)의 하늘마음 순(우전), 하동녹차(세작), 하동홍차, 순수유자차, 아침엔 호박차 등 5종 △해밀농원(대표 김원균)의 봄앤향 황매실, 봄앤향 매실잼, 봄앤향 블루베리잼 등 3종 △해뜰목장(대표 안상섭)의 해뜰목장 스위트 요거트, 해뜰목장 플레인 요거트 등 2종이다. 법향다원은 12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나무 시배지에서 자란 찻잎으로 무쇠 가마솥에서 아홉 번을 덖어 만들며 차향이 진하고 부드럽다. 발효차는 한옥의 황토방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2~3년간 발효하여 차향이 깊고 은은하여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이쌍용 대표는 가내 3대째 다맥을 이어어고 있으며 쌍계사의 다맥도 이어오고 있다. 시배지차는 법향다원에서만 관리, 제다(製茶), 판매하고 있다. 선돌마을은 이종민 대표가 전통 방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전시 분야 첫 번째 순서로 ‘솔묵회의 겨울풍경속으로’전시를 14일부터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솔묵회는 2006년에 창립한 한국화 연구회이다. 김규승 선생의 지도 아래 자연의 풍경을 직접 관찰하고 작품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계절마다 야외 사생을 실천하는 지역 예술단체이다. 솔묵회는 현재까지 21회의 정기 전시회 및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가장 한국적인 고장 안동의 겨울 정서를 화선지에 담았다. 순순한 자연 본연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겨울 풍경을 화려한 채색보다는 소박하고 간결한 먹의 농담으로 표현했다. 답답했던 일상을 하얀 눈으로 덮어두고 봄을 기다리는 설레는 감정을 넉넉히 비워둔 여백의 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솔묵회의 겨울풍경속으로’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