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높이고자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상설교육장은 남구보건소 별관 2층 영일만홀에서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 오전 10~12시, 북구 신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3층에서 매월 세 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론교육, 합병증 예방관리 방법 및 합병증 검사(미세 단백뇨 측정), 혈압·혈당 측정 및 적정 수준 유지 방법, 고혈압·당뇨병 영양 이론교육(건강관리식단·식사 일지 작성 방법) 및 실습(염도 쿠키를 활용한 미각 테스트) 등이 있다. 교육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질환·영양 상담을 통해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본 교육 및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한 자들에게는 안저검사 쿠폰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고혈압·당뇨병 약을 복용 중인 포항시민에게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2개월로 전화로 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5회 정기연주회 ‘페르귄트’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연주회의 첫 곡은 이철우 작곡가의 발레 음악 아사달과 아사녀로 러시아 바시끼리 공화국 국립극장의 요청으로 작곡됐으며, 한국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에서는 바시끼리 국립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된 작품이다. 다음 곡은 베토벤의 로망스 1번과 2번으로, 특히 2번 바장조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동아콩쿠르,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아스펜 국제콩쿠르, 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경험을 지닌 조가현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후반부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남국의 장미와 그리그의 유명 모음곡인 페르귄트 1번과 2번이다. 입센의 시극 페르귄트에 붙인 곡 중 그리그가 따로 떼어내서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구성한 것이 페르귄트 모음곡인데, 아침, 오제의 죽음, 산왕의 궁전에서, 솔베이지의 노래 등은 청중들의 귀에 익숙한 유명한 곡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을 4년 동안 이끌어 온 임헌정 상임지휘자의 포항에서 마지막 공연이며, 향후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지휘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소장품 구입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장품 구입 공고에는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법인사업자 등 작품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작품은 1점으로 제한되며, 등기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정체성에 기초한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구입 대상은 △스틸아트미술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금속 작품, △스마트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디어 작품, △지역 미술사 정립에 중요한 작품(포항 및 경북 대구 지역),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이다. 최종 구매 작품과 매입가격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결정되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제시는 3월 13일부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나눔, 배려 등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의식 운동의 일환으로, 시에서 양성한 시민 강사가 기관·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의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기초질서, 친절·예절, 희망·나눔의 분야 중 원하는 주제로 평일 1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거제시는 현재 18명의 시민강사를 양성해 출장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여 회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11일 토요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이 2023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거제시민축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2021년에 K4리그 처음 참가한 이후 K4리그 내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직 국가대표 및 연령별 대표 출신 선수, 전직 프로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고, 창단 이후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거제시민축구단 구단주 자격으로 출정식에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거제시민축구단의 슬로건인 ‘TOGETHER, WE MAKE HISTORY’처럼 거제시민 분들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만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길 바란다”며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들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이라는 스토리를 써내려가길 원하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라도 시민축구단에 연락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구미시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상징하거나 구미의 첨단도시 이미지와 박정희대통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념품이다. 응모는 개인 및 업체, 지역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상품으로 생산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5월 3일(수)부터 5월 4일(목) 2일간 이며, 시상금은 총 2,600만원(제품구매, 저작권료 포함)으로 대상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주어진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향교는 13일 영천향교 국학학원 대강당에서 조영철 전교와 이용환 전교 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유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 이임사, 취임사, 축사 후,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로 끝맺었다. 이임하는 조영철 전교는 “그간 향교를 지탱하고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교를 떠나서도 향교의 발전을 빈다.”라고 했으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용환 전교는 “전임전교의 뜻을 이어 화합과 합리적 실천을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여, 최고의 교육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 취임하는 이용환 전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임하는 조영철 전교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의 위대한 역사와 전통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시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향교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향교는 옛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는 석전대제와 기로연, 예절교육 등을 통해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국학학원에서 한시, 한문, 가야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MBC경남·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72년 진주시에서 태동한 대회로, 8년 만에 다시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전국 고교축구팀 총 4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10개 조로 나누어 예선 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인 2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본선부터는 인터넷으로 중계되며 결승전은 MBC경남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진주시를 방문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구장에서의 뜨거운 열기만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축구 명문도시 진주에서 마음껏 뽐내고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고성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의 발견·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캠페인에 전시된 그림 40점은 ‘말·말·말 그림 공모전’의 선정작으로, 아동들이 부모에게서 들었던 상처받은 말과 행복했던 말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들이 용기를 내고 행복할 수 있는 말을 많이 해주는 고성군의 어른이 되자”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피해 아동, 아동학대 행위자, 피해 아동의 가족에 대한 상담, 치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 또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피해 가족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공룡박물관이 2023년 ‘공룡 나라 고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성공룡박물관 진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꿈길 교육 기부 진로 체험교육과 연계한 초중고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 및 청소년 단체에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수장고, 공룡공원 등 상족암 일대를 활용한 학예사, 고생물학자 진로 체험을 주제로 초등학생은 박물관 화석답사와 수장고 탐방 위주로 구성됐고,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예사와 고생물학자의 업무를 이해하며 수장고 화석 발굴을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현익 고성공룡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른 관람객들의 새로운 볼거리 요구에 발맞춰, 학예사와 고생물학자 진로 체험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쉽게 관람하기 어려운 수장고를 공개해 생생한 진로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진로 체험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학급별로 1회당 20명 내외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꿈길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공룡박물관은 2023년 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2월 13일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성오광대를 전수하는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에 방문해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사)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주최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자와 이수자들의 지도로 기본 춤, 고성오광대 장단, 기본무 등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운다. 이번 배움터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고려대, 중앙대, 경주대 등 전국 대학생과 대안학교인 푸른숲 발도르프, 청계자유 발도르프 등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은 물론, 고성읍풍물단 회원을 비롯한 군민, 개인 참가자까지 총 194명이 입소해 전통문화 전승과 발전에 앞장섰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전국 각지에서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우리 조상의 얼을 배우고자 고성군을 찾은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1969년 설립돼 60년간 역사와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 (사)고성오광대보존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교육생들이 고성오광대를 익히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1주일의 짧은 기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함평군 대표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3년 전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전남 지역 대표 10대 축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는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발굴해 전국적인 축제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시군 축제를 선정한다. 평가는 지난 9일 열린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평가와 2022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2022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쿠폰제 도입, 지역 화훼농가 사전 계약재배 등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의 기획 단계서부터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친환경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모바일 초청장 발송, 참여업체 제로웨이스트 교육 등을 실시한 점이 호평 받았다. 군은 이번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으로 사업비 2천만원과 함께 전문가 축제 컨설팅 등을 전남도로부터 지원받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자연주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