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생후 6개월∼4세의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영유아의 백신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영유아 코로나 백신은 2월 13일부터 시작됐다. 질병관리청 역학 분석결과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성인에 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발생(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영유아용 코로나19 접종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1·2·3회 실시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확인·검증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국가의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백신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접종을 시행 중에 있다. 인천 관내 접종기관은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응급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도서관은 2월 25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나답게 살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슈퍼토끼', '으리으리한 개집',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 여러 인기작을 출간했으며, 전국 도서관 및 학교,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설화 작가가 △'슈퍼거북' 그림책을 읽어주며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설명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 △캐릭터를 그리는 독서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5명을 대상으로 ‘기억해유’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진행한다. 이번 ‘기억해유’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판정받은 자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전산화 작업치료(COTRAS-G) △낙상예방운동치료 △오감자극원예치료 △기억회상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의 ‘두근두근 뇌운동’ , ‘춘하추동다이어리’ 등 중앙치매센터가 개발·권고하는 표준 교재를 활용해 효과성이 인증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오는 2월 24일 오후 1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메타버스 미술관: 새로운 확장성과 가능성’이라는 대주제하에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상반기 개관을 앞둔 울산시립미술관 가상 확장 세계(메타버스) 미술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 확장 세계(메타버스)에 관한 다학제적 접근을 추구하는 이번 토론회(세미나)에는 인문사회과학자 4인이 참여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신지호 건국대 교수는 ‘예술 확장공간으로서의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가상 확장 세계(메타버스)의 최신 기술 현황을 진단한다. 두 번째 발제는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메타버스 연구팀장이 맡는다. 최근 '메타버스 비긴즈'라는 저서를 출간한 그는 ‘산업메타버스 속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산업적 측면에서 가상 확장 세계(메타버스)로 인한 변화, 그중에서도 특히 노동환경의 변화를 전망한다. 세 번째 발제자인 박평종 중앙대 에이치케이(HK)연구교수는 ‘디지털 전환과 저작권의 쟁점들’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원활한 콘텐츠 활동을 결정짓는 저작권 문제의 현상황을 상세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분야 시민강좌‘ 2023년 목재교육 수강프로그램’1기 수강생을 2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목재교육 수강프로그램’은 목재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드카빙반, DIY반, 전통가구반, 서각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반, 초급반 등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상시 운영하는 기존 목공체험 프로그램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수강생은 개별 목재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완성된 수강생 작품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강사로는 지역 내 전문 목공인들이 참여하며, 특히 우드카빙반과 전통가구반은 목공예 명장, 명인 강사 등이 진행하여 전문적인 목공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강좌별로 사용 도구, 목재, 작업방식, 작품 결과물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나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강의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공정한 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늘(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부경대학교와 협력해 '유전자 변형(GM) 형광 바다송사리' 전시를 진행하고, 'GM 바다송사리를 이용한 생명공학 이야기' 강연을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친숙한 기이한》 전시 연계 행사로 기획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을 비롯해 사회 전반에 깊게 스며있는 불안을 애써 외면하지 않고 불안의 감각을 역이용하여 시대적 전환기에 발생하는 낯섦을 주목해보고자 기획됐다. 4개국 11명 작가의 환상 또는 현실의 섬뜩함(Uncanny)을 선사하는 현대미술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전자 변형(GM) 어류의 유통과 수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립부경대 수산생명과학부의 도움을 받아 유전자 변형(GM) 바다송사리를 전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부경대는 2010년에 형광단백질 유전자를 이용해 유전자 변형 바다송사리를 개발했다. 아울러,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에 부경대 남윤권 교수가 유전자 변형 바다송사리 개발 이야기를 필두로 유전자 변형 기술의 안전성과 환경위해성, 미래 가능성 등에 관한 이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의약업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부정 의료행위 예방,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연간 계획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에 대하여 분기별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1분기 점검은 관내 의약업소 등 41개소(의료기관 8, 약국 4,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6, 특수장소의의약품판매자 3, 의료기기판매업 18, 안마원 2)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의료용 마약류 적정 취급여부 ▲의약품 보관·관리 적정성 ▲과대광고·표시기재 위반행위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이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23. 1. 30일자)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의료기관, 약국에 대하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이행실태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운영체계를 결정한 데 이어,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위해 기관 명칭, 비즈니스 전략, 이미지, 슬로건, 캐릭터 등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오페라하우스․부산국제아트센터 브랜드 개발' 용역의 주요 내용은 운영기관과 두 전문공연장과의 통일된 이미지 제작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및 슬로건 개발 ▲브랜드 명칭 개발 ▲입장권, 팸플릿, 브랜드 활용 패키지 개발과 함께 공연장 내·외부 포토존 제안 ▲응용 디자인 개발 등이다. 이번 브랜드 개발은 기관의 핵심 가치를 담은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추진전략과 함께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제안, 주변 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 제안, 실외 행사 개발 등 홍보 꾸러미 판촉(패키지 프로모션) 상품의 개발을 통해 향후 세계적인 공연장으로서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연장 운영을 위한 재원 조성 방안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용역 입찰 제안서 제출기한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평가와 협상을 통하여 용역사가 정해지면 ▲착수보고회(3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시민 의견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장애발생예방교육 ‘슬기로운 안전생활’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발생예방교육은 후천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손상예방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한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1차 접수를 시작한다. 보건소는 추가 접수를 통해 11월 말까지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및 유형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1,059명을 대상으로 총 35회의 교육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사고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는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수원, 조선의 라이프 스타일을 꽃 피우다’가 2월 15~19일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회원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기간 전승·발전시켜 온 수원 규방공예의 역사와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명예회원, 특별 초대작가의 작품 200여 점 전시된다. 조각보, 복식, 염색, 매듭, 소품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현대적인 공간에 바늘방석, 베게, 진주낭 등을 색다르게 표현하는 공예 오브제(objet) 전시도 있다. 16~17일 오후 1~4시에는 문양시접액자·뉴똥바늘꽂이 만들기를 체험하는 규방공예 원데이클래스(일일강좌)가 진행된다. 규방공예 아트숍은 전시 기간에 상설 운영한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규방공예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모여 2007년 창립했다. 회원전 20회, 한일 수공예협회 교류전 9회를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계 수공예축제에 5차례 참가하고, 2016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됐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100가지 관광이벤트를 선정한 것이다.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면 ▲홍보 콘텐츠 제작(다국어 리플렛 제작, 한국관광공사 운영 누리집 내 전용 페이지 개설) ▲국내외 홍보 이벤트(로드쇼, 관광박람회 등 해외 현지 소비자 대상 직접 홍보) ▲방한 관광 상품화 추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 60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를 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화성행궁·장안공원·연무대 등 수원화성의 곳곳을 축제의 장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퍼레이드 구간’ 운영을 추진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3,071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민들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보다는 여름인 8월과 겨울인 1월에, 평일보다는 주말에 책을 많이 빌려 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경기도는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2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도서 대출 2위는 1만 1,569건 대출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위는 8,979건의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창비)가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길벗스쿨),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파친코’(이민진, 문학사상),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트롤, 미래엔),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인플루엔셜)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연령별로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영유아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대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