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3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2년 활동 실적 보고와 2023년 활동 계획 심의·의결, 새로운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회원들은 활동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새 임원진 선출을 통해 4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방만혁 회장이 퇴임하고, 심명환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심명환 신임 회장은 “38개 소속단체가 잘 단합해서 결속력 있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갈 것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협의회는 진주시의 도약을 위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우리 시와 함께 하는 든든한 단체”라며 “신임 임원진 출범과 함께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청락원 경로식당 급식 봉사, 각종 행사 및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민원 편의 제공 등을 위한 맞춤형 보건 진료 문자알림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문자알림서비스 대상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만료일 알림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처방 기간 도래 알림 ▲간염 검사 결과 문자 알림이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식품위생 종사자 등은 건강진단을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건강진단을 놓칠 경우 해당 업소는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연수구보건소는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구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 일자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과 진료 환자 중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처방 기간 도래 알림 및 간염 검사 결과 문자도 문자로 발송해 민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시적으로 연수구민 또는 연수구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은 신분증을, 사업장 근로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평일 오전 09시 ~ 11시 30분, 오후 13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해시가 시립북삼도서관에서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를 주제로 현대미술 강좌를 내달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미술 강좌는 평소 미술관의 문턱을 높게 여기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예술 장르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해 월산 미술관 김형권 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미술의 이해와 활용을 위해 작품의 구도를 잡는 법과 같은 기본적인 과정부터 연필 ․ 유성펜 ․ 먹 사용법과 스케치 실습 및 인물스케치와 같은 체험 학습을 비롯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달래줄 색채를 통한 미술 치유,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기 위해 현장학습을 통해 즐기는 힐링 스케치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강사로 참여하는 월산 미술관 김형권 관장은 원광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동 대학원의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46회, 경기대학교 미술대학 강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 힐링 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번 현대미술 강좌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을 다 같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발탁된 김천상무 이영준, 김준홍이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11일 울산 전지훈련에 참가할 남자 U20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에는 김천상무 이영준(FW), 김준홍(GK)이 포함됐다. 이영준, 김준홍은 지난 1월 김천상무에 입대한 신병이다. 이영준은 지난해 수차례 U20 대표팀에 발탁된 검증된 자원이다. 11월에는 U23 대표팀에도 발탁돼 ‘2022 올림픽대표팀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U20, U23 대표팀 소속으로 12경기에 출전해 8득점을 기록했다. 수문장 김준홍은 U17, U20 대표팀에 차례로 발탁돼 연령별 대표 7경기 출전 11실점의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소집은 오는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을 대비한 마지막 소집으로 울산에서의 소집 이후 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U20 대표팀에 발탁된 이영준은 “김천상무라는 좋은 팀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선임들 그리고 좋은 동기들과 훈련하며 많이 배웠다. U20 대표팀에 소집된 만큼 군인 정신으로 최선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영암월출산배 중등야구대회 윈터리그'가 2월 7일(화)부터 13일(월)까지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 마한 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윈터리그 야구대회는 전국 11개 중학교,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인천 신흥중학교와 경기 연세중학교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 경기 소래중학교와 경기 화성B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매서운 한파 등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대회가 부상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관계자들이 대회기간 영암의 숙박시설이나 음식점을 이용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고, 우리 지역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모처럼 큰 활기를 띠었다”며, “우리군은 온화한 기후와 함께 월출산 국립공원 등 빼어난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인프라 등을 고루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에게 영암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14일 2023년 난임부부 건강보험급여 지원 횟수를 모두 소진한 사람에게 난임 시술비를 2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형 난임 지원사업은 소득 차등 없는 난임 시술비 추가지원으로 난임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난임 여성 중, 난임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자에 한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전북형 난임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술을 시작해 올해 종료한 대상자도 소급 적용 가능하며 1인 최대 2회에 한해 시술 종류와 소득별로 차등 지원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접수 시 건강보험적용 횟수 종료에 대한 시술의료기관 확인 서류, 주민등록등본 1부, 신분증 등이며, 시술비 청구 시 주민등록초본 1부, 시술확인서, 진료계산서·영수증, 진료상세내역서 원본, 통장사본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14일 소룡·미성동 등 서부지역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뇌건강 기억이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활동 감소 등으로 노년기에 찾아오는 소외감 및 생활 활력 저하로 인해 뇌 활동과 심리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기억력 증진 및 정서 안정을 제공함으로 치매로의 이환을 사전에 방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두뇌건강 놀이책 등 인지강화 학습, ▲미술·음악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 ▲노인 레크레이션 및 관절튼튼 실버체조, ▲힐링타임 원예체험 교실, ▲뇌 건강! 신체 건강! 챙기기 월명산 숲길 걷기, ▲기억력 향상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노인 학대·우울증·자살 등 예방 교육,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뇌건강과 삶의 활력을 주기위해 추진 됐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전·후 건강기초검사 및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해 유소견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또, 실버체조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고독한 사랑'’을 선보인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남몰래 연모했던 사교계의 여왕 마리 뒤플레시스를 기리며 쓴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순진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이번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고독한 사랑'을 부제로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오페라 장르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공연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영주, 소프라노 김효진, 바리톤 우왕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아닌 MW 실내악단의 반주와 함께 자막으로도 노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올해 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잦고 추운 날씨로 옷깃을 꽁꽁 싸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낸 특별한 곳이 있다. 수원시 송죽동 만석공원에 위치한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 3층에 위치한 트윈웨이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트윈세대(12~16세)가 모여 ‘2023년 트윈웨이브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부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1분도 채 안 돼 접수가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트윈웨이브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보내는 트윈세대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캡틴의 작업실 : 스토리보드 작업 워크숍’과 ‘캡틴의 작업실 : 타이포그래피의 세계’ 등을 진행했다. ‘스토리보드 워크숍’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조한나와 함께 스토리보드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노성일 디자이너가 진행한 ‘타이포그래피의 세계’는 참여자들이 글자를 표현하고 글자와 놀며 자신만의 타이포그래피를 만드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타이포그래피로 만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하동군은 문화예술회관 전시 기획 프로그램 ‘한다사에서 하동까지’가 한국문화예술회과연합회가 주관한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00만원 중 국비 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특성을 활용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문화예술회관은 ‘한다사에서 하동까지’를 주제로 전시 분야 기획 프로그램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한다사에서 하동까지’는 하동의 생태자원, 시간의 기록들, 삶의 이야기를 5명의 지역작가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아카이브(Archive)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하동군민이 직접 기록한 하동의 풍경과 이야기들을 수집해 하나의 영상 작품으로 제작 상영하는 ‘하동군민과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전시장 밖에는 세트장을 설치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전시 이해를 돕고 더불어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 관련 정보는 오는 3월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이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집중 운영해 어르신 건강활력 높이기에 나섰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12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체조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체조교실은 주 2회씩 전문 운동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스트레칭, 요가, 건강박수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체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기초 건강검사를 비롯한 ▲치매·우울검사 ▲절주 ▲흡연예방 및 금연클리닉 홍보 ▲노년기 영양 ▲심뇌혈관질환 ▲구강틀니관리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어르신 건강한 밥상 만들기 체험’, ‘노인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등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 유병수 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터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미조면 미조항에서 18일 ‘미조항돗가비’라는 이름으로 ‘아트나이트워크’가 개최된다. 미조항돗가비 아트나이트워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발한 관광벤처기업인 에이엔더블유가 남해군과 협업하여 야간관광을 키워드로 선보이는 행사다.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자체-소상공인-관광벤처 간 상생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조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와 별이라는 지역문화를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남해군만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월18일 미조 남항 일원에서 오후 6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미조남항 해상산책로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밤 산책 프로그램과 선상 음악회, 석탄을 활용해 미조항 돗가비를 그리는 아동용 체험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미조에서 멋진 미디어아트 작품과 음악공연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남해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