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4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단체장협의회 주최로 정월대보름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단체원, 주민들이 참가하여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전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및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면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정병철)은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2023 계묘년을 맞이하여 계획하는 일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계룡시가 배달음식점 위생·안전 실태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배달앱 주문량이 많은 치킨, 양꼬치, 마라탕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조리시설 등 취급 실태 ▴식자재 등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 및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건강 교육 꾸러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방학 건강 교육 꾸러미 교실은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 교육, 금연·절주 교육, 운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강 관리 교육에서는 동영상으로 충치 발생 원인을 교육하고 불소 달걀 실험을 통해 불소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며,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과 구강 검진,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금연·절주 교육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고 교구를 활용해 흡연과 음주를 직접 체험하며, 운동 교육에서는 방학 동안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 아동들에게 스트레칭 도구와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을 알려 줘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 추진으로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계룡시가 시민 마음 건강을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과 이로 인한 자살 증가 및 ‘정신건강 없이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도 없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보다는 원인과 대상에 따른 별도의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게 됐다. 시에서는 우선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 중증정신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 경과를 지켜보며 프로그램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소아정신질환 진단, 학교 정서행동평가 고위험군 등으로 의뢰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심리 전문가와 함께 감정 말판놀이, 감정 몸으로 말해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신체활동과 심리지원을 통한 올바른 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9일,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2023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기념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가운데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행사는 4월 9일 일요일 오전 8시 집합한 뒤 9시 출발 예정이며 본식은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마라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북변IC, 토끼굴(홍도평초소), 제방도로(구도로), 영사정을 찍고 반대로 돌아오는 순환식이다. 하프 코스, 10km, 5km 세 종목의 참가비는 각각 35,000원, 30,000원, 20,000원이다. 시는 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티셔츠와 김포금쌀 500g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체육과 관계자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시어 대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5기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제5기 위원회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전문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문화공간 운영자, 협력 기관 담당자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중구문화회관의 효율적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둔 위원회다. 이번 제5기 운영위원회에는 10명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중구문화회관 운영 계획 및 정기대관 등 주요 사업추진의 심사,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정·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구문화회관 기본현황과 2022년 중구문화회관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중구문화회관 운영 기본계획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중구문화회관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라며 “중구문화회관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정체되어 있는 안성을 문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날 오전 LS미래원에서 시의회와 간부공무원,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등 문화도시 추진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게 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도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다. 이 날 강연회는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해 부족함에 대한 반성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핵심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이 연단에 섰다. 이선옥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특례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 행정, 시민주체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안성이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구인난”이라며 “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도내에서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식품제조업체 및 집단급식소 등 총 20개 사업장이다. HACCP 미지정 업체, 전년도 미검사 또는 부적합 이력 시설,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미설치 시설 등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위주로 선정했으며 해당 업체에서 사용하는 지하수를 채수하여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과 잔류염소농도 등을 검사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지하수 관정과 물탱크 청소·소독, 주변 오염원 점검 및 정수처리 시스템 구축 등 개선조치를 취한 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철부터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후 설사, 구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돌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맞춤형 방문재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맞춤형 방문재활프로그램은 보건소 작업치료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업치료사는 대상자의 재활 사정 및 건강기능을 평가한 후 그에 맞춰 일상생활동작 훈련, 올바른 보조도구 사용 방법 교육, 맞춤형 운동 방법을 지도한다. 지원대상자는 법적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손상이나 질병발생 후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일정기간 내 장애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으로, 신청 접수는 덕양구보건소로 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 복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오는 9월 열리는 독서대전의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독서대전 본행사에 활용할 콘텐츠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독서대전의 비전인 ‘책의 도시 고양’과 슬로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담아낼 수 있는 강연, 체험, 공연, 전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응모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1일 ~ 3일에 개최되는‘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본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편의 우수 제안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제20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회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2월 개최로 예정된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월로 연기되며 3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하지만 올해 대회는 5개의 부(△개나리 △국화 △혼합복식 △챌린저 △마스터스) 중 4개 부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전국 테니스동호인 1,2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서귀포시 대표 동호인 스포츠대회로 화려한 복귀를 했다. 각 부 우승자는 △개나리 박해숙(서귀포바당), 신혜동(천안가온) △국화 한순실(제주동문), 허금숙(서귀포클럽) △혼합복식 김동우(트리플A), 유은남(선데이코트) △챌린저 이종환(운정위너스), 김인태 (과기원바운드) △마스터스 정승환(영주대정), 정우영(고창일요)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동호인 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대회로 전국 그라운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1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과 문화사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대한 장소, 홍보협력 및 관련 논의의 활성화 협력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진행 및 실무자 간 긴밀한 업무협력 ▲상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제휴 제안 등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시 국제 축제의 실질적인 지원과 양자 간 보다 발전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담았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FAN과 부천문화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BIFAN은 아시아 대표 장르 영화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역문화 연결 및 전체를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