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5~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가정에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우리 아이 그림책 100권 읽기 챌린지’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구도서관에서 2021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 지난 2년간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챌린지에 성공해 독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에서 직접 엄선한 그림책 10권이 들어있는 북 꾸러미를 10주간 매주 금요일 도서관에 방문해 직접 수령 후 읽을 수 있다. 또한 배부한 독서통장에 아이들이 스스로 느낀 점을 정리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5~6세와 7~8세로 구분해 각 그룹별 10명씩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동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면서 “동구도서관에서 방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 330쌍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광주시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 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으로, 첫 아이를 원하는 예비부모에게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6쌍 늘어난 330쌍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0쌍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7월 중에 130쌍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단, 기존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하며, 혼인과 거주 기간의 평가항목을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월20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협약병원에서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을 추진, 총 574쌍을 지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관광두레 예비으뜸두레 선정 공모’에 청년기업인 ㈜달달구리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공모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전국 15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최종 14개소 선정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창업·경영 개선을 위한 주민사업체 성장에 필요한 지원금으로 5년간 최대 1억1천만원의 지원금액을 받는 것 외 올해에 5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번 선정된 주민사업체 ㈜달달구리(대표 이도원)는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완주특산품인 봉동생강과 동상 감, 이서 고구마 등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특히, 완주가 좋아서 모였다는 열혈 여성 청년 3명(이도원, 이예림, 두진아)이 합심하여 생강파니니, 생강슈페너 등을 개발한 점에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도원대표는 “작은 노력이 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올해는 꾸덕한 식감을 지닌 디저트 버터바에 생강, 감, 고구마등을 조합한 완주 대표 기념품 빵을 만드는 것에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조치 완화 등으로 인한 광주관광의 변화를 반영하고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등 다양한 연계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사이며, 방문 인원, 광주의 주요 행사·축제를 포함한 관광지·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은 차량비와 숙박비 등 2개로 나눠 이뤄진다. 차량비의 경우 차량상품을 4인~14인 이하 이용 땐 1박에 1인당 3만원을, 15인 이상이 1박을 이용하면 60만원의 차량비를 지원한다. 철도·항공상품은 2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면 당일 1인당 1만원, 1박일 경우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숙박비는 1박에 1인당 2만원을, 2박 이상일 경우 1인당 4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체류형 관광이 이뤄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관내업체가 4인 이상 14인 이하의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차량비를 최대 1인당 5만원(1박)을, 15인 이상이면 숙박비 80만원을 지급하는 등 차등 지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2차 아파트가 나주시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금연구역 홍보·계도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대방엘리움 2차 아파트 정문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계단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전체 거주 세대 1/2이상이 동의할 시 지정이 가능하다. 전체 317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159세대(50.16%)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 간 계도 기간을 거쳐 금연 지도·단속에 나선다. 나주시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 알림 현판 및 현수막, 금연구역 표지판 등을 지원했다. 계도 기간 이후 단지 내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계단 등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자발적 노력으로 지정된만큼 금연구역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월에 모집하는 과정은 ▲커피머신관리사 2급 ▲셀프 인테리어필름 ▲5060 건강코칭 ▲인생수업 등 4개 과정이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다. 이달 14일부터 접수를 진행한 ‘커피머신관리사 2급’·‘셀프인테리어 필름’ 과정은 실용 기술을 습득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일정 자격을 취득하면 올해 여름에 개강할 커피머신관리사 1급, 인테리어 필름 심화 과정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5060 건강코칭’은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 중년층들이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건강지식을 배우고, 체력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체력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13일부터 접수를 진행하는 ‘삶의 지혜를 찾는 인생수업’은 웰다잉(well dying,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의 의미를 고민하고, 자서전 쓰기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삶, 가족,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 우울감에 빠질 수 있는 중년층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모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촬영한 MBN 특집다큐H '죽음을 부르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악의 고리를 끊어야 산다!' 편이 지난 11일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부천시보건소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물리치료, 스트레칭, 블록 꽂기 등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안내했다. 재활운동은 뇌손상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근육 쇠약·우울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 뇌졸중·뇌손상 환자가 할 수 있는 재활 운동은 ▲블록 위에 다리 올리기 ▲손을 지지하고 장애물 넘어 걷기 ▲누운 자세에서 브릿지 운동(위를 바라보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 다음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 ▲양손 깍지 낀 후 들어올리기 ▲바닥에서 테이블로 물체 들어올리기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건강한 치아 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덕계동)를 방문하면 3개월 분량의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 사용한 후에 빈 병을 가져오면 리필이 가능하다. 불소 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의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를 부식시키는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칫솔질한 후 불소용액 한 모금(약10cc)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가글한 후 뱉어내고 30분간 음식을 섭취하거나 물로 입을 헹구지 않아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취침 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일주일에 단 1분을 투자함으로써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완화까지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명으로 교재 및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회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 ‘한옥’ △연암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연계체험으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돕기 위해 2번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신청은 학교장 추천과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모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제1기 아쿠아로빅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군민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연장자, 만성질환자,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을 한다. 아쿠아로빅이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써 관절염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건강생활실천율 향상과 체지방률 개선 및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1기 아쿠아로빅 수중체조교실은 3월7일부터 5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4시 ~ 5시 주2회 운영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시가 웹툰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와 14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분야 전국단위 협·학회 7개 단체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사)웹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사)한국만화웹툰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관들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클러스터 사업기획 및 민관 네트워킹 협력지원 ▲대전 웹툰산업 중장기 정책개발 ▲산학관 협력 기반의 인력양성, 행사, 공모전 개최 등의 협력 지원 ▲웹툰 기업·창작자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과제 공동 발굴·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웹툰 협·학회 관계자들은 지역 웹툰 작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웹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만화·웹툰 작가들의 창작지원과 함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이분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치매예방교실 ‘행복한 뇌 청춘(남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행복한 뇌 청춘(남이)’ 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건강체크, 인지치료, 수공예치료 등을 실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남이면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이분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주 1회로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