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SUMA 달콤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미술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하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를 기획한 박현진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진행됐다. 기획자의 해설과 함께 즉석 퀴즈와 에르빈 부름 작가의 1분 조각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미술관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해 인화해 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미술관을 방문한 김여진(경기도 수원시 거주)은 “평소 미술관을 자주 찾는데 아이들 방학 기간 특별 프로그램 안내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 포스터에서 보던 작품의 이미지가 낯설어 어렵게 느껴졌는데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작가의 의도를 알게 되니 다른 시각으로 보이고, 조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SUMA 달콤 DAY'는 3월 14일(화)에도 학예사의 전시 설명, 막대사탕 증정 그리고 즉석 사진 촬영 등의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재)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에서 진흥원의 주요 업무 추진 방향과 디자인비엔날레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나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원장은 업무보고에서 ‘2023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라는 비전을 목표로 ▲디자인 활용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 ▲디자인 융합 지역산업 고도화 ▲광주 관광 디자인상품 개발 지원사업 ▲안전디자인·청년일자리 창출 등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나건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올해 9월 개최하는 제10회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종합계획, 전시 종합계획, 홍보계획 등 전반적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강기정 시장은 “디자인산업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디자인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고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뒤 “광주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개발부터 해외 판로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디자인산업을 확장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또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4일 14시, 에이티(aT) 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관계부처, 유관기관, 기업, 학계,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관계부처로는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R&D), 로봇 산업 육성, 벤처기업 육성, 대체식품 등 푸드테크 기준 마련 및 국산 원료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이 참여하며, 유관기관으로는 푸드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식품 관련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식품연구원이 참여한다. 또한 푸드테크 기업으로는 대체식품 등 신(新)식품 제조, 식품 유통, 외식로봇, 새활용식품(업사이클링) 등 푸드테크 분야별 총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학계에서도 식품뿐만 아니라 의학, 정보통신기술, 로봇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발족식 사전 행사로는 푸드테크 주요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 전시가 있을 예정이며, 식물성 대체식품, 새활용식품(업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1번째 천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61호 천책 달성의 주인공 정소담(6세) 어린이 부모님은 “세천책 꾸러미로 아이가 책에 재미를 붙이고 도서관 가는 걸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특했다.”며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덩달아 책을 읽게 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부모에게도 확실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효양도서관으로 책 데이트를 계속 다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당보건소는 14일 문의면 구룡2리와 가덕면 노동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갖고 자매결연 증서를 나눴다. 이번 소통의 장은 각 마을 이장 및 주민대표와 함께 했으며 보건의료에서 필요한 부분을 청취하고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향후 농촌일손돕기사업 등을 추진해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마을 2곳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것이 보건정책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농간의 보건의료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민선 8기 슬로건 하에 4대 비전, 5대 핵심공약, 10대 공약 지향을 위해 2023년을 약진의 해로 정했다. 10대 공약 중 하나인 “노후가 편안한 도시” 재건의 일환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환경조성 등 치매관리사업을 촘촘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구리시 65세 이상 치매 유병율은 9.5%로 치매 환자는 2,571명으로 추정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견율 향상을 위해 일자리경제과와 연계, 기억력 Job Go버스 활용, 8개 동 맞춤형 복지팀 연계, 각 통장회의 및 대한노인회 구리지부 연계 등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 무료검진사업을 펼쳐왔다.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부터 2022년까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25,576명(치매 환자수 제외) 대비 16,880명을 검진해 66%를 달성했고, 치매 유병환자 2,571명 대비 치매환자 1,651명 발견, 64%를 달성하는 소기의 성과를 냈다. 또한 인지저하자 109명을 발굴했으며, 현재 검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청소년을 포함해 흡연자라면 누구나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을 통해 흡연자의 생활습관, 니코틴 의존도 등을 확인하고 금연 방법을 결정한다. 이후 6개월간 총 9차례의 상담을 진행하는 동안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12주간 금연에 성공한 자에게는 홍보물품이 제공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도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확대는 물론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대안공간 ‘space 298’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로 진행 중인 ‘우묵한 깊이, Overthrust’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안공간 ‘space 298’은 지역작가의 여러 실험적 작품활동을 담는 공간으로, 전시 전문기획자와 협업하고 미술평론 기회를 연결함으로써 지역작가의 창작 의욕과 작품 수준을 높여 미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거점 공간이다. 특히, 지역 출신의 젊은 유망작가를 초청해 기획한 이번 ‘우묵한 깊이, Overthrust’ 전시는 대형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 작품을 비롯해 독특한 방식의 작품들이 주는 색다른 감동으로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에 초청된 권세진 작가는 한국화와 동양화 조형 원리를 ‘지금’, ‘여기’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한국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조각 그림’이라는 방식을 창안해 풍경을 새로운 경험 이미지로 구성하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 이미지는 사진적 기록의 차원과 기억이라는 환기, 잔상의 차원과 감정 등 표현의 차원을 모두 응축한 이미지의 총체다. 전시장은 색이 없는 흑백의 먹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4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억키움 자원봉사단 간담회 및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봉사자 양성 및 발굴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파트너 교육 △자원봉사 활동 사항 및 혜택 안내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의견교류 등으로 이뤄졌다.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치매 파트너증’이 수여되고, 향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기억키움 자원봉사자분들이 치매 인식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정신장애인의 재발 방지와 기능회복을 도모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지하고 사회참여 및 복귀를 촉진하고자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주 2회(화·목요일) 진행되며, △사회기술 훈련 및 스트레스 대처 훈련, △일상생활 기술 훈련, △예술요법, △여가 활동, △운동요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사회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는 지난 2월 14일 봉래2동 센트럴에일린의뜰 우리동네자람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치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산센터 회원과 초등학생, 자원봉사 등 총 2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한국 대표음식인 깍두기 김치를 직접 담그고 시식하는 등 즐거운 점심시간을 함께 보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소금에 절인 깍두기에 매콤한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김치에 대한 관심과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소요동 체육회·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올 한해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소통·화합을 기원하는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 한마당 축제’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게임을 통별 대항전으로 진행했고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얻어 쇠고기뭇국, 제육볶음, 각종 밑반찬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1층 민원실 로비에서는 소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아코디언) 수강생 및 소요동 11통장(임성보)의 재능기부로 아코디언 및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주민 모두가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요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약 5년 만에 주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게 됐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사에 참석하신 소요동 주민 모두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