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 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인로 일대 산업 인프라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가 시제품을 선보이고 투자를 받아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펀딩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경인로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펀딩을 실시했다. 그동안 화병, 반려동물 식기, 도예도구 등 다양한 이색 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총 6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협업이 가능한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영등포 0순위 펀딩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7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용(팀당 4백만 원 이내) ▲제품화 진행을 위한 기본 교육 ▲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을 지원한다. 한편 구는 경인로 일대에서 생산된 스타트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영등포 0순위’ 사이트의 새 단장을 추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걷기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앱‘걷쥬’의 새로운 챌린지를 안내했다. 걷기는 비만은 물론 만성질환‧치매 예방 등에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운동으로 시 보건소는 ‘건강한 걸음, 일상 걷기’사업의 일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걸음 수 측정이 가능한 모바일 앱‘걷쥬’의 챌린지를 이용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 확산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만 올해 ‘걷쥬’앱 챌린지 신청 방법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에 참여할 수 있게 변경돼 바뀐 앱 사용 방법을 홍보하고 걷기 생활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 보건소는 걷기 좋은 3월 한시적으로 △1일~14일(1차) △18일~31일(2차)에 걸쳐 기존 1만 보 걷기 챌린지 성공자 중 차수별 500명을 추첨해 지급했던 모바일 기프티콘을 2,000여 명으로 확대해 지급한다. 또한 3월 이벤트로 만 60세 이상 당진 시민들 중 6천 보~1만 보 달성 챌린지를 참여해 성공한 전원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60세 이상 챌린지’도 운영한다. 올해부터 바뀐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가입(기존회원 제외)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3개 도서관에서 ‘2023년 문화교실’을 강좌별로 개강한다. 제천시립도서관, 여성도서관, 봉양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총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3월~11월 총 9개월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3월 ~6월 운영하고 하반기에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으로 △한문서예 △그림책테라피 등 외국어, 독서와 관련된 7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1~2개월 단기로 한가지 테마의 △단기특별강좌도 연다. 초,중생을 위한 △그림책 독서토론 △독해에서 논술까지 비문학따라잡기 등 6개 강좌도 운영한다. 또한 여성도서관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4개 강좌(△봄날의 독서 △전통민화 △생활소품 공예 △프랑스 자수)를, 봉양도서관에서는 성인 2개(△시작(詩作) △퀼트가방만들기) 강좌, 초1~3학년 2개(△동화나라 미술놀이 △어린이 과학수사대)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2일 제천시립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제천시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국비49억, 시비2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농림부에 제출할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며 올 3월 이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농촌지역 내 조직 및 인력 육성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농촌 발전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 배경을 설명하고 지역청년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2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시부터 임경수 서울대 환경공학박사가 신활력플러스 사업 및 타 지역 청년들의 사업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3시 40분부터 '결국, 강점'저자인 유선영 작가가 청년들에게 재능을 파악하고 강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코칭프로그램을 강연할 예정이다. 당일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카카오프렌즈 여행용 키트도 배부한다.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 전시 지원 공모를 통해 남동환 작가를 선정, 다큐멘터리 사진전 '고성의 명태 이야기'를 2월 14일(화)부터 3월 15일(수)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동환 사진가가 40년간 카메라에 담아온 고성의 명태잡이 관련 다큐멘터리 사진 수십 점이 전시된다. 한때 개락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부흥했던 강원도 고성의 명태잡이 역사와 우리네 어부들의 삶의 기록을 사진으로 다시 만난다는 점에서 이번 사진전은 의미가 크다. 강원도 고성군 공무원 출신인 남동환 사진작가는 ‘고성의 명태’를 비롯해서 ‘정전협정 60주년 특별전 한국전쟁 그리고 DMZ 60년’(강원대학교 박물관) 등 분단과 지역에 관한 사진기록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남 작가는 “고성 지역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명태가 최근 지구 온난화, 노가리 남획 등으로 잡히지 않고 있다. 오래 전부터 담아온 명태 사진과 우리네 어부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다시 명태가 찾아오길 바라는 바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또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5년째 이어지는 수련원의 ‘전시 지원 공모’를 통해 해마다 귀한 전시가 성사되는 것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표어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대해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1편씩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행사 추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표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어른들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으로 인해 2021년 이후 운영이 잠시 멈췄던 ‘동계스포츠 스키교실’ 사업을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022.4.18.)로 인해 정상 추진·운영하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가평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엘리시안강촌이 후원하는 ‘2023년 동계스포츠 스키교실’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106명이 참여했으며, 총 36회의 강습으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에서 진행했으며, 일찍이 참가자 접수가 마감되어 가평군민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엘리시안강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평군체육회는 참가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용권 및 부대시설 비용을 특판가로 적용·지원하는 혜택과 관내 읍·면별 무료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스키장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했다. 이번 스키교실은 관내 학생(초·중·고)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오전‧오후‧야간반을 각각 운영하여, 학업, 직장, 생계 등 개인별 여건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심‧초급반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4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구지회 창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마포구지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에 출범하여 전국 7백만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상호 교류와 경영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마포구는 마포구지회의 창립이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마포구지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포구도 금융지원 특별보증과 같이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은중 남자 U-20 대표팀 감독은 팀에 특출난 에이스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오는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팀의 에이스가 여러 명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14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김 감독은 울산 전지훈련에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을 추릴 예정이다. 이후 최종명단에 든 선수들은 23일 파주NFC에 모여 24일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한다. 한국은 U-20 아시안컵 본선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3월 2일 오만과 첫 경기를 치른 후 5일 요르단, 8일 타지키스탄을 상대한다. U-20 아시안컵은 16팀이 4팀씩 4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아시아에 주어진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은 4장이다. 2023 FIFA U-20 월드컵은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첫 날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김 감독은 “훈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자대표팀이 잉글랜드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튼 케인즈의 MK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여자대표팀이 참가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주최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여자 국제친선대회다. 오는 7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콜린 벨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신구 조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피지컬이 강한 유럽팀들을 상대로 월드컵 적응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14일 학교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실태 파악,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확대 및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 개최 협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초·중·고등학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교사(校舍)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 구역에 해당된다.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2021년 전체 4.5%로 2005년 11.8%와 비교해 볼 때 최근 10년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청소년기의 건강 관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위한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남양주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금연 교육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사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등 돌봄교실 7곳에서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뇌가 말랑 말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뇌와 친해지기 △치매 알아보기 △퍼즐 맞추기 등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치매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