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2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점촌3동 13통, 점촌4동 7통, 농암면 사현리 65세이상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심각한 장애로 이어지는 노인 낙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팀별 20명씩 주1회, 6주간 운영되며 기초검사(혈압, 혈당 측정),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심신의 안정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워 운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기능을 강화하는 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3월부터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2월 22일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학령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우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안내,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그림책 읽어주기, 자유열람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나들이'는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방학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는 자유 견학의 경우 3월에는 매주 월, 목, 금요일(휴관일 제외)에, 4월부터는 매주 월, 화, 목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 ‘액션 히어로’ 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봉사자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리더인 ‘액션히어로’와 일반 자원봉사자 ‘액션프렌즈’ 2개로 분류되고 액션히어로는 다시 ▲공연제작지원 ▲해외공연팀 통역 ▲축제공간현장운영 ▲축제홍보로 나누어 모집한 뒤, 사전활동과 현장 활동으로 구분한 뒤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하고 현장을 진행하는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액션히어로’는 현장 운영 및 공연별 셋업과 리허설 등 성공적인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시민과 예술가를 접점에서 이어주며 일반 자원봉사자인 액션프렌즈의 현장 업무도 지휘하는 중요한 리더 역할이다. 액션히어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일 (5월5일~5월7일)과 사전 워크숍 일정에 참여 가능한 만18세 이상 성인으로 축제와 공연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지원자 서류접수를 받고 심사와 인터뷰를 거친 후 3월 14일 발표된다. 선정자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유니폼과 자원활동가 실적확인서 및 수료증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국기원은 2월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태권도 교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3월16일까지 한국에 머물 몽골 총리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동섭 원장을 만난 것. 이날 만남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에르덴척트 주한몽골대사, 김종구 주몽골 한국대사 등 10여명이 배석했다.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이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몽골에서 태권도는 유명한 무술이다"면서 "10,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학생선수도 8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오는 5월, 실전태권도 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 국방부, 정보기관, 특수부대 등에 태권도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에 초대돼 방문할 예정. 이동섭 원장은 "몽골은 5번이나 방문했던 친숙한 나라로 몽골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분들과 교류했다"면서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회상)는 16일까지 강릉전통음식학교 특별과정으로 『전통장 담그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전통식문화를 정착하고 전통식품인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바른 먹거리 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통장 담그기 수업은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우리 식문화의 뿌리인 전통장에 대한 이론과 된장, 고추장, 막장 등 장담그기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웰빙식생활 실천과 슬로푸드에 대한 관심도 향상에 따라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 제조방식을 전수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교육과정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통지원과 농산물가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전통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건강관리사업은 기존 상반기 목표 인원인 450명에서 30명 이상이 추가 등록하여, 올해 상반기 480명의 대상자 등록으로 마감했다. 보건소에 자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등록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적 건강위험요인을 가졌거나 식생활 및 운동습관 교정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앱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건강관리팀이 직접 건강습관의 행태개선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1:1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향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 스피커 100대를 이용해 정신적·신체적 돌봄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사업 만족도는 94.8% 이상이었으며, 관심도는 92%를 보이는 등 사업 자체에 대한 만족도와 호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22년 전국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괴산군 체육회 민선 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15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의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도의원,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장옥자, 김낙영, 김양희 군의원 등 내빈들과 지역 내 체육단체 임·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체육회기 전달 △이임식 △취임식 △축사 △축하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초대 이완철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체육회의 기반을 다지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강영목 회장님께서 괴산의 체육을 더욱 발전시켜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민선 2대 체육회장에 취임하게 된 강영목 회장은 “환경개선, 체육단체 재정비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종목지원 확대로 참여도를 높이는 등 체육회 위상을 제고하고 체육인의 화합을 추진하겠다”라며 “괴산군체육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체육을 통한 군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3년간 체육회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그 동안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지속, 중국의 방역상황, 신규변이의 지속 출현에 따라 특히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나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접종이 가능한 군내 지정위탁의료기관은 보은한양병원(매주 금요일)과 김보영내과(매주 수요일) 등 2개소이며, 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부를 확인한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하며, 예진표 작성과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김기혜 소장은 “영유아의 경우 코로나19 증상 발생 또는 진단일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의료 조치가 어려울 수 있어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크로아티아 4개국 친선대회 2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한 남자 U-17 대표팀이 덴마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현지시간 14일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덴마크에 1-2로 졌다. 우승을 확정한 한국은 이전 경기와 확 달라진 선발 라인업으로 덴마크전에 임했으나 전반 5분과 40분에 잇따라 실점했다. 0-2로 뒤지자 변성환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중용했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6분 백인우의 코너킥을 강주혁이 헤더골로 연결한 한국은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승점 6점(2승 1패)을 기록한 한국은 2차전을 마친 상태에서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승점-승자승-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튀르키예가 마지막 경기를 이겨 한국과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이미 한국이 튀르키예를 이겼기 때문에 우승이 확정됐다. U-17 대표팀은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 공격수 강성진(FC서울)은 4년 전 U-20 월드컵 준우승의 좋은 기운을 올해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진은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U-20 대표팀 소집훈련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4년 전 U-20 월드컵에서 형들이 준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고, 가슴에 와닿았다. 2년 전에는 대회가 취소돼 4년 만에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2019년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 조영욱 등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이다. U-20 월드컵은 격년제로 열리는데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올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출항에 나선다. U-20 대표팀은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강성진은 ”U-20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 13.(월) 자연드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 근절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 영유아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기총회 후에는 코로나 중단됐던 윷놀이 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하여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특히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시 유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집연합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김미향 회장은 “2023년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달라”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상주시에 군사시설이 반드시 이전 유치되어 우리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가 2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우리역사탐방단’의 제주도 답사 일정을 중·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멘토 9명과 함께 시작했다.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한 역사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답사는 사전교육을 통해 답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계자들까지 전원 응급처지 및 CPR 안전교육을 이수해 안전한 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고, 답사 지역인 제주도의 역사,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답사 장소는 제주항일기념관, 4·3평화 공원, 알뜨르비행장, 대포 주상절리, 천지연 폭포 등이다. 학교 역사교육 과정과 연계된 장소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 경관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며 제주 생태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팀을 이뤄 진행하는 조별 미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답사가 진행된다. 답사 일정이 끝나면 성과 공유회를 통해 ▲조별 미션활동 발표, ▲수료식, ▲우수참가자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시흥꿈나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역사탐방,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