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소양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소양 토요 시네마’를 운영한다. ‘소양 토요 시네마’는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12월까지 가족 특선영화를 선정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2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2월 18일 ‘스탠리의 도시락’을 시작으로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환상의 마로나’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일자 및 상영작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소양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특선영화가 가족들의 문화 공간 및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어르신 기억력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에 나선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치매예방교실(인지선별검사 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최종 진단자)이 진행된다. 교육은 두뇌튼튼교실(12명), 피포페인팅 나도 화가 미술교실(10명), 인지재활로봇과 함께하는 기억팔팔교실(4명) 등 3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과 인지강화교실(10명) 프로그램 1개를 더해 총 4개 수업이 매주 1회(하루 60분) 운영된다. 특히, 두뇌튼튼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AI인지로봇 ‘실벗’을 이용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20일부터 28일까지 센터에 방문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는 수업별로 선착순 진행되며 총인원 36명이 이후 접수자는 대기후 하반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고마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 및 지도교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중 임립미술관의 ‘미술관에서 유화’, ‘미술관에서 조소’, 계룡산도예촌의 ‘흙으로 예술하다’, 목재체험관의 ‘서각 휴(休)’ 과정 학습자들과 임립, 유석근, 임성호, 임정규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전시 주제는 ‘다양한 기회의 공존, 모두를 위한 포용의 평생학습도시 공주!’로 모든 사람들이 누려야하는 도시의 포용성과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과 상생의 평생학습을 이야기한다. 시는 매년 평생학습 활동에 대한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작품기부와 전시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돼 연간 90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기반 평생학습, 시민참여기회 확대, 학습-일(활동)연계 등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시의 우수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은 시민의 학습력임을 인식하게 됐다”며 “평생학습과 학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관내 85개소 한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월 28일 신청접수를 받아 3월13일부터 한방진료 의료비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방진료 의료비지원 사업은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등 관리를 위해 만 65세 이상 남구주민(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을 대상으로 2월 28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방 진료 의료비지원 신청 전화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청 접수전화는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600명을 접수 받아 대상자가 신청한 협약 의료기관에서 3개월간 침, 뜸, 부항 등 1인당 50,000원 상당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관내 한방 의료기관과 연계 사업 추진하여 대상자 건강호전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주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푸치니의‘라보엠’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이브 파리의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겨울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낭만 오페라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아리아가 어우러져 푸치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미 역에 소프라노 김은경, 로돌포 역에 테너 경영성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지역 향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들을 특별히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원주시 교향악단 관계자는 “겨울과 봄의 경계에 있는 2월,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로맨스 오페라 라보엠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을 주제로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핵심 리더 5인과 경기도 31개 시‧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특성화 관련 현황과 고민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한다. 총 3회 걸쳐 매회 실무자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아젠다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 이학준 부연구위원의 ‘경기도 문화동향 및 정책분석’ 발제를 시작으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가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총 2회의 ‘리더스 심포지엄’을 통해 포럼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발제자 3명과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 행복한상상(주) 송경희 대표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제 내용을 구체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코로나19로 4년 만에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꽁당보리축제 준비를 위해 미성농업발전협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1월 축제장 주변 경작자들의 협의를 거쳐 축제장 가용면적 14ha에 흰찰쌀보리와 유채 등 경관작물 파종작업을 완료했다. 예년 축제 평가에서 개선과제로 도출됐던 공간활용, 편의시설 확보 등도 이번 기본계획에 미리 반영해 ‘미래의 고향, 엄마품 같은 꽁당보리밭’라는 주제로 외부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축제 콘텐츠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시기와 주제, 기본계획 수립 등 축제 로드맵을 구성하고 축제장 조성을 위한 메밀, 해바라기, 초화류 파종작업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제18회 꽁당보리축제는 경관 축제를 기획하고 있어 축제장에 보리, 유채, 메밀, 꽃양귀비, 자운영, 해바라기 등 5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인간의 가치 탐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관내의 우수한 인문학 강사를 활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장자 철학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통찰해 보는 '장자 철학',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영화를 소개하고 토론해 보는 '영화의 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시킬 새로운 사유를 경험해 보는 '치유와 성장의 '몸 철학'', 한국 문학 작품 속에서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는 '한국 문학 깊이 읽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표를 확립하는 '영화 인문학, 내 삶의 Golden Circle', 명화와 함께 해설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명화로 이해하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수업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우수한 관내 강사의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군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포시는 14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군포시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69개 어린이집에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성을 갖추고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공간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 등 5개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자체에서 매년 선정한다. 군포시는 ‘우리자녀 안심보육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아 앞으로 4년간 관내 어린이집의 50%까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현판수여식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군포시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일, ‘온 세상이 하얗게’ 그림책의 저자 이석구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 출판사를 만나요’라는 코너를 운영, 전시 도서를 통해 소규모 출판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 출판사를 만나요’ 코너와 연계해 전시 도서의 저자인 이석구 작가를 초청했다. 프로그램은 안내 시작부터 참여 문의가 많아 당초 모집했던 인원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구 작가는 작가가 평소 작업한 책과 그림책 및 참여 작품을 함께 읽으며 그림책 제작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독후 활동, 질의응답,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녀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평소에 좋아했던 작가를 만나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서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옥천군 보건소에서 ‘2023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과 연동한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으로는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730-2139)로 전화접수 후, 예약한 일정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때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지급된 기기는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마치는 경우 그대로 지급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반납해야 한다. 군 보건소에서는 24주 동안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외에도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과제 및 참여자 건강 랭킹에 따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의 실천과 공유방법을 시민과 함께 찾는 ‘2023년 임원경제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1764~1845)의 조선시대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임원경제지』는 농업·건축·요리·의학·공학·상업 등 총 16분야 113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선시대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예를 기록해 놓은 최고의 실용서이자 세계에 유례없는 전통문화 콘텐츠의 보고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서유구 학당(임원경제지 강독, 3~7월) ▲예원지 학교(화훼식재, 4~6월) ▲섬용지 학교(전통건축, 5월과 7월) ▲상택지 학교(명당답사, 9월) ▲정조지 학교(요리실습, 10월~11월)로 구성되며, 기수별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유구 학당‘은 임원경제지 16지의 원문을 강독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열린다. ’예원지 학교‘와 ’섬용지 학교‘는 임원경제지-혜음원지 연계프로그램으로, ’예원지 학교‘는 혜음원지에서 화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