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는 발전가능성 있는 지역축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을 특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도 지역축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경상남도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청년존 운영축제 ▲소규모 지역축제 등 총 34개 축제에 6억 3,500만 원을 지원하는 계획이다. ‘정부 및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14개(통영 한산대첩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거제 섬꽃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를 지정했으며, 올해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청년존 운영사업’과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소규모 지역축제’는 시·군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중에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존 운영사업’은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를 통하여 지방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개 축제에 각 1,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민의 손으로 직접 축제를 기획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황중환 초대전 ‘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를 개최한다. 담양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제작된 신작 ‘I Love Damyang’을 비롯하여 에세이를 담은 따스한 일러스트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담양 곳곳을 누비는 토끼들의 모습을 찾는 재미는 물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는 토끼들의 모습, 친구를 위로하는 대봉감의 대화 장면 등 아이 같은 상상력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우리들에게 웃음 짓게 하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황중환 작가는 국내외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A Magical Moment'를 파올로 코엘료와 함께 펴낸 것뿐 아니라, 교과서 25편의 카툰, 신문 연재, 잡지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 앞에 놓인 몰입과 행복의 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이번 전시 참여 의도를 밝혔다. 한편, 담빛예술창고는 문예카페에서 매 주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13일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코로나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K-컬처의 시작, 왕인의빛’ 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0일 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며,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변화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봄, 벚꽃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장점은 강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예정으로, 대표 행사인 테마페레이드‘K-레전드, 왕인의 귀환’을 비롯해,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현장백일장’등 4종의 주제행사,‘국립공원월출산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기원 음악회’등 18종의 문화공연행사,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등 22종의 참여체험행사, ‘氣찬영암 관광투어’등 6종의 연계행사, 포토존 ‘빛으로 물든 영암’등 6종의 부대행사 등 6개 부문 57종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왕인문화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만 65세 이상 정상군 및 고위험군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자극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2023년 ‘함께해요 치매예방교실’을 지난 13일 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개면 상삼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은 3월 30일까지 운영 되며 5월 이후 총 6개소의 경로당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쉽게 할 수 있는 전산화 인지훈련프로그램 Cotras-G(코트라스-G : 그룹 인지재활 훈련 시스템)를 사용하여 스마트 인지케어를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인지학습지 및 교구활용, 미술활동, 치매예방체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안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트라스-G의 12개 인지학습영역을 훈련함으로 어르신의 두뇌활성화 및 실생활 훈련을 통한 치매예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양산시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정곤 양산부시장을 방문하여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시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이 부시장은 “양산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 노주식 공연부장이 경남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2022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연말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 부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근무하면서 부산ㆍ울산ㆍ경남 내 복합공연장 최초로 시즌제 운영을 시작, 상ㆍ하반기 공연 장르별 연계 시즌 패키지를 정착시켰다. 또한 자체 예매 시스템을 통해 예매부터 관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무대 장비 고도화로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지역 예술단체 지원을 위한 '온라인 방구석 콘서트'와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한 온라인 공연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번 장관 표창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 직원을 대표하여 받은 거라 생각한다”라며, “경남도민에게 우수한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988년 개관하여 2009년 리모델링을 시행,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하고, 국내 고리원전 영향 파악을 위해 9종(해수, 갯벌, 정수, 원수, 토양, 공기, 빗물, 쑥, 솔잎) 301건의 생활환경 시료에 대한 방사능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외 원전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이후 2023년 4월부터 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방사성물질 오염을 대비하기 위해 남해연안 5개 지역(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에서 매월 채취한 해수와 갯벌 120건과 고리원전 영향 감시 목적으로 고리원전 인근의 먹는물(정수와 원수), 토양 등 5종 116건을 조사했다. 또한 도내 환경 방사능 분포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공기와 빗물), 토양 등 4종 65건을 조사했다. 환경시료를 조사한 결과 과거 해외 핵실험 영향으로 추정되는 세슘(137Cs)이 해수(불검출∼0.00221 Bq/L)와 갯벌(불검출∼1.68 Bq/kg-dry), 토양(불검출∼12.6 Bq/kg-dry)에서 검출됐지만 전국 평상범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7년∼2021년) 내에 포함됐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이 군민 대상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운동을 통한 습관 개선 및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우선 운동실천 기회가 부족한 13개면 권역 경로당 이용 주민들을 위해 2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건강키움 운동교실을 실시한다. 운동교실에서는 건강·생활체조, 에어로빅, 요가 등 전문 강사를 투입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비만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주 3회 필라테스, 요가 등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4월부터 3개월 간 주 3회 에어로빅, 4차원 요가 등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한다. 아울러 앱을 통해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워크온 걷기 챌린지’도 전 군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각종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군 홈페이지나 소통넷의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보건소에서 진행된 각종 신체활동 프로그램에는 군민 903명이 참여했으며, 2회에 걸쳐 진행된 워크온걷기 챌리지에는 1,485명이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를 생활화 한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17시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발걸음도 가볍게'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걸음도 가볍게'주간걷기는 동부보건소에 모여 출발, 남원큰엉해안경승지를 따라 걷고 보건소로 돌아오는 코스로(3.5km, 약 50분소요) 걷기 붐 조성을 위하여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걷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17시 동부보건소로 모이면 된다. 한편 동부보건소에서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걷기 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지도자 활용 '마을별 걷기 좋은 길'상설 걷기, 월간 및 연합걷기대회(연1회), 마을별(보건진료소) 커뮤니티 자율걷기 월간 등을 추진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안전하고 간단한 활동으로 근력 증대, 심혈관 질환예방 등 신체에 주는 긍정적 효과가 상당하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 서귀포시는 '2023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남원생활체육관주경기장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62개, 저학년(11세 이하) 46개 총 108개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리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체력 회복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1차 리그 진행 후 하루를 휴식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도 대비 참가팀이 17개 증가해 같은 기간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유소년 축구대회 중에서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대회 성장으로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수시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향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연명의향서’란 임종과정에서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에 대해 본인이 중단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이 제도로 치료에 대한 환자의 결정이 존중받을 수 있으며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공화동 소재)를 방문해 작성‧등록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도 있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등록증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에 대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2가 백신 예방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2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므로 미접종자는 2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는 2022년 10월부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감염 취약 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접종을 독려한 결과 대상자의 60.7% 2가 백신을 접종했다. 하지만 추가적인 접종이 저조한 가운데 특히 광명시 60세 이상 대상자의 2가 백신 접종률은 35.0%에 그치고 있다. 최근 4주간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확진자’의 중증화율을 보면 ‘2가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자’에 비해 13.4배 높아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2가 백신 접종까지 마친 경우 중증 진행 위험이 낮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와 고위험군(면역저하자, 60세 이상 등)은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에 효과적인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