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주목받는 차세대 지휘자 정인혁과 함께 국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소프라노 정선경과 김가은, 테너 석정엽, 바리톤 방성택이 협연하고, 아나운서 이도현과 이주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정통 오페라부터 오페레타까지 유명한 작품들이 하이라이트로 무대를 꾸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도립교향악단 새해 첫 공연이 우리 시에서 개최됨을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겨우내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갤러리 ‘빛뜰’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고양시 3개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수필집 『젊음은 오래 그곳에 남아』, 시집 『토닥토닥 내 인생』, 그림책 9권이 탄생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만든 수필집, 시집, 그림책 실물 도서와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꼽은 책 속의 문장,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우리 이웃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 도서로 출간된 인생 자서전은 19개 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도 자신의 인생을 기록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인 고부 농민봉기 재현 행사가 15일 정읍시 이평면 일원에서 열렸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제129주년을 맞아 이평면 예동마을에서 옛 말목장터까지 1km를 걷고, 격문을 낭독하는 재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기념사업회(이사장 이희청)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의원, 동학 단체와 농민회를 비롯해 옛 고부군 지역인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기념제 1부는 1894년 1월 고부 농민봉기의 서막을 알리는 재현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 만민이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전봉준 장군과 농민군이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행렬을 재현했다. 기념제 2부는 정읍시립국악단의 문화예술 공연과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공연으로 시작됐다. 2부 행사에서는 신 사발통문 작성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미래를 살아야 할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보건소-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천 시민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 유지를 돕기 위해 올해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및 치료비용 지원을 지속한다.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이들 중 22.2%만이 정신과 의사와 의논하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내용은 총 3가지로 ▲‘경기도 마음건강케어’는 응급입원, 행정입원, 초기진단, 외래치료지원 비용을 지원하고 ▲‘청년 마인드케어’는 만 19세~34세 청년시민의 외래진료비를 지원하며, 2023년부터 노년층 대상으로 확대된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신질환 치료비지원을 통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는 18일 오후 2시, 5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페인터즈’ 공연이 열린다. ‘페인터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전 세계 19개국 122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활발히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온 인기공연이다. 페인터즈 공연팀의 주제는 말 그대로 ‘영웅’이다.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8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스탠실,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70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미술 작품의 결과물 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그것을 극대화시켜 무대언어로 표현한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재미와 감동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K-퍼포먼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해외 관객 상승률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넌버벌 퍼포먼스 관객상승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 시립청미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부터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상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미문화교실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수채 캘리그라피 ▲소도구 필라테스 ▲가죽공예 생활소품 DIY 강좌를 운영한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는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글쓰기 입문 수업이다. 글쓰기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연습을 통하여 에세이, 영화 후기, 독후감 서평 등 다양한 글쓰기 방식을 배워볼 수 있는 강의이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펜 캘리그라피와 수채 일러스트의 기본적인 교육과 응용수업을 통해 나만의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수업이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신체 불균형과 신체습관을 회복하고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배워볼 수 있다. ▲가죽공예 생활소품 DIY는 가죽을 이용하여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청미문화교실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봄날 아지랑이와 같이 우리네 일상에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주로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오염된 식품과 음용수, 감염자와 접촉한 물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통상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 계층은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고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해서는 즉시 소독을 시행해야 하며 소독할 때는 창문을 연 상태에서 실시하고 소독 후에는 충분하게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식재료 흐르는 물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게이트키퍼’란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내용으로 자살 신호 알아차리기, 전문 대화법 등이 있으며 작년 한 해만 3,478명의 게이트키퍼가 양성됐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게이트키퍼 교육 활성화를 통해 이천시민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긍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이천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사업▲자살수단통제사업 ▲게이트키퍼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5일 오후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방문해 ‘왕의 정원’ 조성 등 사업지 현장점검과 함께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최 부지사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안군민과의 대화에서 말이산고분군 내 ‘왕의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이산고분군(국가사적)은 아라가야 왕과 귀족들의 무덤 유적으로 거대한 고분이 열을 지어 늘어서 있어 가야고분군 중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며, 오는 9월에 개최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왕의 정원’ 조성 사업은 말이산고분군 가지능선 사이의 미정비 공간 3곳을 자연주의 테마정원으로 꾸미는 사업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가야고분군을 소재로 탐방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와 체험·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말이산고분군을 방문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세계인이 찾는 경남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함안군은 ‘왕의 정원’ 조성 사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시가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그림책 두 권과 부모를 위한 책 읽기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출생아는 인근 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배부받을 수 있으며, 19개월 이상은 인근 도서관에서 수령 시점의 아기 개월 수에 적합한 책 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수령을 위해 부모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자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 사이 교감을 증진할 수 있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통해 자녀의 책 읽기 활동과 도서관 이용에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6·7세 연계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책놀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천‧오전‧부곡 지역은 의왕시중앙도서관, 청계‧내손 지역은 내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암군이 구강 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치과병원이 없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오는 3월 도포면을 시작으로 40개 취약지역을 선정, 순회진료를 통해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 보건교육과 상담, 개인별 구강검진으로 충치·시린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은 평소 치아 관리가 어려워 구강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정기적인 예방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속적인 이동치과 진료를 통해 중증 구강질환 환자에게는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치주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구취 예방 등 구강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화군은 오는 27일부터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트 필라테스는 웨이트 볼을 이용한 운동으로 신체밸런스 향상 및 유연성을 키울 수 있으며, 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신체활동이 부족해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 돼 있는 성인,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간 코로나19로 중단 및 축소됐던 운동교실을 정상화하여 본격 운영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와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비만영양클리닉 및 대사증후군관리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매트 필라테스는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헬스업 스트레칭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 30명씩 총 60명으로 1인당 1교실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