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일(토)에 ‘PS.해피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즉석 사진기로 촬영 후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서로 교환하고 간식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 ‘친구와 사진 한 컷’과 관장님과 보드게임 후 승리한 청소년에게 상품(3D프린터 작품)을 의뢰 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 ‘관장님을 이겨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문화의 집 선생님들과 게임을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집은 휴식과 놀이 속에서 재미와 학습을 배우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 청소년과 지도사 선생님들이 친분을 갖고 자주 이용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내 커뮤니티 공간 ‘동행420’에서 색소폰 미니 공연을 개최했다. 발달장애 당사자이자 전국색소폰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임은규 연주자의 단독 공연으로 총 4개의 연주곡을 선보였다. 재즈뿐만 아니라 트로트도 함께 구성되어 신나는 점심시간을 선사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둘째 주 금요일 12시 10분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점심 식사(식권-장애인 1,000원, 비장애인 3,000원) 후 동행420에서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 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치매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 동구보건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복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 서비스 협업 간담회’를 열고, 치매 관리체계 구축 및 공공보건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구치매안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연계·협력 체계로 ▲‘치매 극복 선도기관’ 지정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억력 검진’ 실시 ▲‘건강도시 튼튼체조’ 보급 활성화 ▲정신보건·자살·중독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마음건강 한울타리’ 등을 논의했다. 동구는 향후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거주 비율과 치매 유병률이 높은 동구 특성에 맞춰 치매안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게 됐다”면서 “마을 안에서 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성시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느슨해진 방역망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15개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월 15일부터 2주간 2인 3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및 종사자와 시설 선제 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동절기 추가 접종 등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약국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의 의무사항”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4일 오후 2시, 에이티(aT) 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산·관·학 전문가 26명이 참여하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정부 위원장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갈 민간 위원장으로 백현동 건국대 교수가 선출됐고, 푸드테크 산업 전망에 대한 이기원 서울대 교수의 기조 강연,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및 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한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의 설명, 기업 및 학계 전문가의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협의회 위원인 더맘마 김민수 대표는 새싹기업(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충분한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올해 100억 원을 시작으로 ’27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무바달라, 총 300억 불)와 범부처 정책금융(총 205조 원 규모)를 활용한 푸드테크 기업 지원도 추진 중임을 설명했다. 조인앤조인 진해수 대표는 식물성 대체식품 양산을 위해 기업에 시설․장비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2019년 2월)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학위 4명, 석사학위 46명, 학사학위 133명 등 총 183명의 졸업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전통문화 전문가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학위수여식에서 수상하는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은 ▲ 문화재관리학과 양재훈(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전통미술공예학과 김유진, 융합고고학과 이성현(문화재청장상), ▲ 전통조경학과 김은겸, 전통건축학과 김정연, 문화재보존과학과 김정연, 무형유산학과 이현빈(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이다. 이외에도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5명에게는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상,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상, 부여군수상 등이 수여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함안군과 2월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사적)’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가야리 유적 등 함안군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등에 관한 학술조사·연구 ▲ 가야리 유적 등 문화유산 학술조사·연구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제반 업무지원·협력 등이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조선 시대 문헌기록을 통해 옛 가야국터로 알려져 있으나 실체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토성의 일부 구간에서 판축기법과 성토기법을 혼용한 축성기술과 내부 평탄지에서 목책, 고상건물지, 수혈건물지 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2월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사적)’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가야리 유적 등 함안군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등에 관한 학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3개의 시스템(누리집)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e-배움터’로 통합 개편했다. 교육 서비스는 2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2월 9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 “저작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어야 하고, 우리 곁에 있고, 흥미로워야 하며, 재미있어야 한다. 저작권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산업 종사자와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저작권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쉬운 저작권 정책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 e-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저작권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강의부터 학교 현장과 일상생활에 유익한 강의까지, 67개의 쉽고 다양한 저작권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원 가입 없이도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콘텐츠 무료로 이용 이번에 ‘저작권 e-배움터’를 개편하면서 기존 이용자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한민국 독서대전, 4050 책의 해, 세계 책의 날, 지역서점 독서모임 등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연중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책 문화 행사들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국민 독서율과 문해력을 향상하고,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의 바탕에는 책이 있으며, 책은 문화적 상상력의 원천”이라며, “누구든지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낚아채고, 상상력과 소설적, 문화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월 4050 책의 해 출범식, 3월 책의 도시(고양) 선포식, 4월 세계 책의 날로 이어지는 즐거운 책 경험 확산 먼저 2월 15일(수) 오후 2시,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출판·서점·독서·도서관·작가 관련 주요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4050 책의 해’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연다. 올해는 ‘4050 중장년 책의 해’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세대이자 인생의 가장 활동적인 시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꿈과 취향을 찾고, 삶의 기준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책과 함께하는 여행, 작가 체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은 서울시,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과의 민관협력으로 140년 만에 조선시대 중앙관청 ‘군기시(軍器寺)’를 디지털로 복원한 문화유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관의 공개행사를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민청(군기시유적전시실 등)에서 개최한 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군기시’는 1392년(태조 1년) 설치된 중앙관청으로, 조선시대 군수물자 연구·개발·제조 및 보급‧관리의 기능을 담당했다. 1884년(고종 21년) 기기국(機器局)에 흡수되어 폐지된 후 일제강점기에 ‘군기시’ 자리는 태평로 확장으로 중심영역이 사라지고 태평로 동쪽 영역은 경성일보 사옥(1914), 경성부청사(1926)가 건립되면서 그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 2009년 서울시 신청사 건축 과정에서 관련 유물이 대량 발굴되어 현재는 군기시가 있던 옛 자리 일부를 서울시민청 내 군기시유적전시실로 운영하고 있다. 군기시 디지털 협력사업은 지난 2019년 한양도성 ‘돈의문’ 디지털 복원‧활용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성과물로, 문화재청(고증‧자문), 서울시(전시공간‧인력), 우미희망재단(사업 후원), 제일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봄, 인삼 싹이 일찍 나거나 너무 많은 토양 수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인삼 농가에서는 더 세심하게 밭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2월 말에서 3월 초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이상으로, 인삼 싹이 이른 시기에 나는 현상(출아)과 저온 피해, 토양 수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인삼은 겨울철 0~2도(℃) 이하의 토양에서 2~3개월 생육이 멈추는 휴면 기간을 거친다. 이때 땅의 온도가 오르면 이른 시기에 싹이 난다. 인삼을 심은 뒤 흙을 3cm 이내로 얕게 덮거나 차광망을 걷어놓은 재배지에서도 이른 시기에 싹이 날 가능성이 있다. 일찍 싹이 난 인삼은 기온이 0도(℃) 이하로 갑자기 떨어지면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저온 피해를 본 인삼은 잎이 노랗게 변해 토양을 뚫고 올라오지 못하거나, 잎이 나더라도 오글거리는 형태를 띤다. 심하면 잎이 제대로 펴지지 못하고 말라 죽는다. 토양이 지나치게 습하면 뿌리까지 썩을 수 있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밭을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두둑에 햇빛이 비치면 토양 온도가 상승해 일찍 싹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안미술관에서 오는 18일 오후 3시, 3층 전시홀에서 ‘미술과 음악의 만남 – 챔버 오케스트라 유터피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유터피(YUTERPE)’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하며 음악과 서정시를 관장했던 뮤즈의 이름이다. 이날 연주회는 음악 감독인 영남대학교 김이정 교수가 해설을 곁들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시안미술관 2022년 레지던시 선정 작가 4인(김일지-강정하, 박인성-배우리, 안효찬-정연진, 임도-이동민)의 특별전‘집회를 벗어난 마녀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챔버 오케스트라는 첼로 정준수씨, 비올라 최영식씨를 리더로 하여 국내외에서 청년 음악 인재로 주목받는 20여 명 프로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향과 조국을 사랑한 작곡가로 불리는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 멘델스존의 ‘현악 교향곡 10번’, 영국 작곡가 존 루터의 ‘현을 위한 모음곡’ 등 3곡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안미술관은 영천시의 유일무이한 사립전문미술관으로 그간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공연·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