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원보건소가 직장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연 및 절주 클리닉 ‘내가 갈게, 금연 절주!’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15인 이상 사업체만 신청 가능했는데 10인 이상 사업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주 1회, 총 5회 이상 사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제공한다. 클리닉에서는 금연 상담, 단계별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강화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단기개입 상담을 진행해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을 통해 건강위험 형태를 개선하고자 한다. 신청은 참여자의 주소와 관계없이 청원구 소재 사업장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며, 청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업체에서 희망자가 10인 정도밖에 없다고 호소했다”면서 “참여 가능 대상을 확대하면서 금연을 시도하고 절주를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시는 아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및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디지털 새싹캠프가 참가 아동들의 큰 호응 아래 일정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함께자람센터 17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초등학생 총 347명을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새싹 캠프 선정기업인 ㈜에프엔제이(SW, IT교육콘텐츠개발전문에듀테크기업 대표 정재엽)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무료로 열렸다. 캠프는 9~10일까지 함께자람센터 8개소 아동 172명, 13~14일은 9개소 175명으로 2회로 나눠 열렸으며, 프로그램은 SW·AI 신기술 이해 등 이론과 일상 속 신기술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게임패드, 로봇팔을 이용한 얼굴 인식 프로그램 설계, 인공지능 음악대 악기연주, 합주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체험 활동에서 노트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블록에 연결해 움직이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귀중 문헌을 공동 보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충남도서관이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 충남도서관이 개발한 공동보존시스템은 도내 귀중 자료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한 것으로, 우선 수집한 중요 문헌 1만여 권을 지난달 말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공동보존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 중인 공동보존자료는 도 농업기술원이 소장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농업 관련 자료 3000여 건,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이관한 한적자료 1000여 권, 1970년대 이전 인문학 관련 도서, 디지털 자료로 제작된 지역 특성화 자료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2032년까지 공동보존자료관에 총 60만 권의 공동보존자료를 수집해 시스템에 등록·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쇄 자료의 수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자료 수명 연장, 인쇄·디지털 자료의 공동 보존·활용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서관은 15일 도서관 내에서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개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예술단체 간담회 및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단체 내부규정 정비 및 조직정비를 통한 발전방안 강구와 보조금 관리·운영, 보조사업의 집행절차 등 보조금 제도의 이해를 통한 투명성 확보 및 책임성 제고가 목적이며, 군에서는 2023년 문화예술 보조금 운영지침 책자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박민좌 합천군 기획예산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상황에서도 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각종 문화예술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매환자 쉼터’가 지난 6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와 참여자 가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치매환자 쉼터는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있고,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은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된다. 치매환자 쉼터 참여자들은 1년간 주중 매일 3시간씩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기억활동, 집중 및 계산활동, 현실인식훈련 등과 함께 음악활동, 미술활동, 원예활동 등 창조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천시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사회적인 고립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 참여자 및 참여자 가족으로부터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대해 조사해 올해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조정 및 확대하여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이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치매환자 쉼터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북아 식품수도 익산시가 국내 음식식품문화 발전을 위해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지난해 11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KTX익산역 앞 개관이후 식품문화산업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인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을 마련하고, 그 위층에는 요리문화교실을 조성해 식품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배달형 외식업 창업인큐베이팅 점포를 통해 외식업 분야의 청년창업을 돕고, 안정적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1년 단위 순환 점포 형태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청년창업가 마인드교육, 위생관리교육, 원가계산 및 부가가치 창출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되며, 매장관리, 매출관리 및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인큐베이팅을 완료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요리문화교실은 음식식품문화 확산을 도모하며 창업준비반과 취미요리반으로 나눠 외식업 창업을 준비 중인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요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영 컨설팅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요리문화교실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꾸준히 전문 인력을 채용하며 국내 의료산업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총 8개 산업분야 13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된 만큼 채용 상담을 받고자 하는 많은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케이메디허브 부스에 방문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사담당자가 직접 1 대 1로 상담을 진행하며, 재단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2일간에 걸친 박람회 기간 동안 의료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직원을 매년 신규 채용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재단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 인재 발굴과 역량 육성을 주도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 8기를 모집한다.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상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활동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다양한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 오페라축제, 시민 아카데미 등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해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높인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공연 입장권이 제공된다. 1인 1매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인 2매로, 예년 대비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수료증 발급 및 공연 티켓 추가 예매 시 3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활동 ID 카드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 수강권을 제공하는 것 또한 새로운 혜택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은 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근대 공간의 이야기로 차려낸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을 만나요” 대구시민 주간을 맞아 근대 공간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정신과 작품을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로 다시 만나보는 문화행사 ‘환상도시유람단’이 펼쳐진다. 2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2023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대구시와 청년 단체(훌라, 대표 안진나), 청년 예술가들이 협업해 근대 문화공간과 이야기를 매개로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 답사·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문화 예술 자료와 이야기를 토대로, 근대 문화공간과 관련된 인물·일화·작품 등을 청년 예술가가 탐구·분석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해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를 비롯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의 켜가 중첩된 공간이 위치한 북성로와 향촌동에 위치한 꽃자리다방, 대지바, 판코리아(구.화월여관), 대구근대역사관 마당,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 등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유람 공연이 펼쳐진다. 24일(금)과 25일(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광대학교 대학생들이 특별 수제 책제작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 도서관에 활기를 불어 넣어 큰 화제다. 익산시립도서관은 원광대학교 미술과 재학생 17명이 총17종 120권의 동화책을 제작해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광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 지원받은 산학연 연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예술적 재능을 살려 삽화와 동화가 융합된 그림책을 제작했다. 기증된 동화책은 시립도서관과 19개 작은도서관에 등록되어 어린이와 시민들의 책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도서관과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주고 있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번 동화책의 원화 전시를 영등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도서관이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져 우리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청년문화거리에 조성한 문화예술공간에서 지역예술인들과 청년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이 펼쳐진다. 15일 시에 따르면 문화도시 거점공간인‘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오는 16일부터 3월 20일(월)까지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원광대학교 미술과와 협업하여 원광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학과 교수 등 지역대학 출신 예술인들의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20여점의 시각예술 작품전시 및 원광대학교 재학생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수 있는 아트마켓을 함께 진행한다. 다음 전시는 4월 지역 주얼리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작품전시 및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주얼리 체험을, 5월에는 전북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감각적인 작품을 기획전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시각예술 전시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종목이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에 앞서 컬링 종목이 사전경기를 포함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각각 의정부실내빙상장,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컬링),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에 연이은 개최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빙상장, 컬링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얼음 정비 작업, 관내 소방서·경찰서 협조 요청, 전광판 피난대피도 게시,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빙상의 메카 의정부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과 컬링 두 종목을 동시에 치루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의정부를 방문하는 전국의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설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