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조선변호사’의 배우 차학연이 여심을 사로잡고자 나섰다.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15일(오늘) 비주얼이 돋보이는 차학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차학연은 극 중 한성부 최고 벼슬인 판윤이 된 유지선으로 열연을 펼친다. 유지선은 조선 최고 명문가의 삼대독자로 조선판 엄친아 그 자체다. 차학연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등 작품에 혼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극에 공감과 설렘을 가져다줄 차학연 표 유지선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더불어 차학연은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유연하게 그려낼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통해 극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차학연은 또한 우도환, 김지연과 얽히고설키는 묘한 관계를 그려낸다고 해 이들이 그려낼 흥미로운 이야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이와 관련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유지선 캐릭터는 모든 걸 다 가진 엄친아이면서도 자신이 꿈꾸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고뇌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차학연이 극 속에서 유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U-20 대표팀의 유일한 해외파인 김용학(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은 자신의 장점인 드리블과 센스 있는 플레이로 U-20 월드컵 본선행에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용학은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20 대표팀 소집훈련 첫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용학은 “유일한 해외파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내 장점인 일대일 드리블과 센스 있는 플레이를 통해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20 대표팀은 14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김은중 U-20 대표팀 감독은 울산 전지훈련에서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AFC U-20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을 추릴 예정이다. 이후 최종명단에 든 선수들은 23일 파주NFC에 모여 24일 결전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한다. 포항제철고 출신의 김용학은 지난해 초 포르투갈 1부리그 포르티모넨세와 계약했고, 이번 시즌부터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해외무대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U-20 대표팀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김은중호에 첫 소집됐고, 이후 AFC U-20 아시안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경북의 먹거리부터 위생까지, 우리가 책임진다”는 구호아래 16일 23개 시군 식품위생공무원들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식품·공중위생분야 정책추진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들을 공유해 도와 시군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따라 도는 올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8개소로 확대 운영하므로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신 외식업트렌드를 반영한 지난해 식품박람회 성과보고를 통해 금년도 경북식품박람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품안전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보고 체계 확립과 최근 수요가 증가한 배달음식 등 다소비식품에 대한 점검 협조를 강조했다. 공중위생분야는 격년제로 시행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에 대비해 도내 이·미용업소에 대한 시군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팬데믹 이후 가장 변화되고 발전된 산업은 외식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인문 교양도 쌓을 수 있는 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초등 5~6학년 대상 ‘책별숲 독서회’, 청소년 대상 ‘청소년 독서회’ 4개로 구성했고,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강사 모집으로 선발된 군포시 거주하고 있는 우수한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3년 2월 20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정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독서경험을 하면서 책으로 소통하고 자아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상 속 독서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 구강보건교육 ‘내 치아는 소중해요’를 운영한다. 유아 구강보건교육 ‘내 치아는 소중해요’는 1년에 걸쳐 총3회 차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대면 위주로 전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보건소 치과위생사의 찾아가는 방문교육 ▲교육 교재 제공을 통한 보육교사의 자체 교육 중 희망하는 교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찾아가는 방문 교육의 경우 일정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구강 내 플라그를 직접 확인하여 구강관리에 대한 경각심 및 올바른 칫솔질로 아동의 건강한 구강위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치아관리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올바른 칫솔질, 치실 사용법 등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입춘(2월 4일)을 기점으로 오는 6월까지 역사실에서 ‘2023년 새봄맞이, 선비의 꽃 매화전’을 운영하고 있다. 매화는 군자(四君子)의 식물(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중 하나로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운다하여 예부터 선비정신의 상징으로 삼았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유물은 조선시대 이공우의 홍매화 6폭 병풍과 장승업의 기명절지도, 매화가 새겨진 청자 등이다. 이공우(1805년~1877년)는 문인화가로 매화 그림으로 유명했고 김정희, 권돈인 등과 교유했던 인물이다. 같은 시기 역시 매화로 명성이 높았던 조희룡과 비견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하나, 작품 수가 많지 않아 현재 전시되고 있는 유물은 희소가치가 있다. 봄의 매화와 기물을 그린 기명절지도는 장승업(1843년~1897년)과 오경림(1835년~?)이 같이 그린 작품이다. 장승업은 조선 말기의 직업화가로 호방한 필묵법과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기 넘치는 작품들을 남긴 조선왕조의 마지막 천재화가로 안견, 김홍도와 함께 조선시대 3대 화가로 불린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 속 매화를 통해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여가증진뿐만 아니라 독서흥미 고취와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좌는 총 9개로 △유아 대상 ‘어휘력 쑥쑥 그림책놀이(6세반, 7세반)’, ‘동요와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에이비시(ABC)영어‘ 3강좌 △어린이 대상 ‘톡톡 스토리 파닉스’, ‘그림책 속 빼꼼 경제’ 2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대상 ‘슬기로운 청소년 탐구생활’ 1강좌 △성인대상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 명리학’,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 작가들의 이야기’ 2강좌, △시니어 대상(60세 이상) ‘스마트폰활용 기초부터 키오스크 정복까지’ 1강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수강으로 시민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등포구가 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심 곳곳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 경관을 즐기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주요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얽힌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0년부터 역사, 산업, 한강, 생태 등을 주제로 ▲영등포 근대문화 ▲문래창작촌 ▲여의도 건축물 ▲한강 물길 ▲선유도 공원 총 5개의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코스는 도보로 약 2km, 평균 1시간 30분 소요되며 근․현대 역사 유적지, 문래동 예술마을, 건축 랜드마크, 수변공원 등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토․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대관․체험-다시여기영등포)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안양천과 도림천을 중심으로 한 수변 코스를 신규로 개발 중이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18명의 관광해설사를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가볍게 떠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가 육군 7군단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군단의 본부 및 예하 81개 부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7군단의 요청에 따라 용인시와 양주시 등 도내 12개 시·군 81개 부대 병영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지자체의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 식당은 큰 운영 규모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군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도는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 교육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환경 조성과 자율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부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의 시립합창단이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민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내 요양병원과 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했다. 이날 시흥시립합창단은 14시에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도립노인전문 시흥병원(하중로 285)과 시흥더사랑요양원(은행로 86) 두 곳을 찾았다. 요양 중인 어르신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0분간 트로트 등의 가요와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17시에는 시흥시립합창단 전원이 배곧 아브뉴광장(배곧동 217)으로 이동해 야외무대에서 30여 분간의 깜짝 공연을 펼쳐 행인과 주변 상가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시흥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종종 해주기를 희망한다”면서 큰 성원을 보냈다. 공연을 마친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깜짝 공연을 무척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는 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겠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전통 가마 소성(燒成)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전통 가마 소성’은 전통 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으로 소성을 거쳐 제작된 작품의 경우, 그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전통 분야 도예 작가들이 선호하는 기법이다. 하지만 관리와 소성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개인적인 보유·관리·사용이 어렵다. 이 사업은 유지, 관리가 어려운 전통 가마 사용과 소성목 지원 등을 통해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 가마 소성 기법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21회의 소성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도예 단체 및 동호회, 학교 등으로 최대 25곳을 모집한다. 등록 도예인의 3~5인 합동 소성, 신진작가, 여성작가, 신규 지원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자 문화의 저변 확대와 일상 속 도예 활동 활성화를 위해 취미로 활동하는 도예 관련 동호회를 포함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단, 동호회의 경우 전통 가마 소성이 가능한 1명 이상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 콘텐츠로 활용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참여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주제의 제안 공모전을 운영하는 시흥시는 올해 첫 공모전 주제로 ‘시흥갯골축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풍성한 축제를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시흥갯골축제 운영에 대한 제안으로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시흥갯골축제 체험 관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 전시 프로그램, ▲축제를 통한 시민 행복증진, 건강증진 활성화 프로그램, ▲기타 차별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접수받는다. 공모 분야는 즐길거리(프로그램, 이벤트 등), 먹거리(음식, 간식, 특산물 등), 살거리(마켓, 기념품, 특산물판매 등), 볼거리(전시, 온라인 콘텐츠(영상, 음원 등), 생각거리(시민 행복증진, 인구감소, 환경 캠페인 등) 등이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2월 1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