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뮤직배틀 ‘복면가왕’ 음악쇼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원 간 소통, 공감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한 방편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일 예선에 참여한 13명 중 본선에 오른 6명이 경연을 펼쳤다. 시와 노조는 관객 점수 20%, 심사위원 점수 80%를 반영해 복면가왕(트로피, 상금 30만원), 복면나왕(20만원), 복면다왕(15만원), 복면라왕(10만원), 참가상(5만원)을 선정했으며 최고상인 ‘복면가왕’은 안재욱의 친구를 부른 최원석(45·진영한빛도서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민 전문MC가 진행을 맡았으며 루즈네그라, 버닝소다, 할러퀸즈, 김해 출신 소프라노 김민경 독주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했다. 홍태용 시장은 “일하느라 연습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본선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이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며 “이러한 남다른 재능을 우리 이웃들과도 나눠 우리 지역이 아름다운 소리로 가득 차게 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시립박물관은 2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민속자료(생활사 자료, 서화, 병풍)와 역사자료(문집류, 고문서, 고지도, 지리지, 서화류),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입 대상 선정은 안동시립박물관 유물수집자체평가회 및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유물평가위원회는 문화재위원 2~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위원회에서 평가한 금액을 토대로 최종 구입한다. 공고문에 안내된 제외 대상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51일간 운영해왔던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2월 15일 운영 종료하고, 올여름에는 무더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과 함께 맑아진 신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신천 대봉교 하류에 스케이트장(1,620㎡), 민속썰매장(675㎡)과 매점, 휴게실 등 편의시설 등이 설치·운영됐으며, 일평균 930명, 누적 47,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스케이트장을 재개장해 운영했고,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운영 중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시설물 만족도는 80% 정도, 이용요금 만족도는 92% 정도의 긍정 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스케이트장 면적 확대 및 주차장 조성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운영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신천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무더위 피서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가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자원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강진, 담양, 해남, 고흥, 영암, 5개 지역에 29억 원을 들여 정보통신기술・관광・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7개 콘텐츠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역사 등 자원을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실감 콘텐츠와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강진에는 다산박물관과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 다산의 정원 미디어아트와 터널형 청자 소재 미디어아트를 개발하고, 담양에는 대나무박물관과 죽녹원에 대나무 관련 실감콘텐츠를 구축한다. 해남에는 중생대 디지털 수족관, 고흥에는 풍광과 명화를 주제로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암엔 군민들의 이야기를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영상으로 제작한다. 콘텐츠는 전남도와 시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외부 전문가의 기획회의를 거쳐 세부 콘셉트 등을 결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제일 좋은 전남을 위해 올 한 해 25개 사업에 332억 원을 들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한다. 2021년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평균(0.81명)보다 높은 최고 수준이나, 매년 출생아 수가 줄고 있어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임신・출산 지원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등 저출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홍보,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수수료 감면 등 3개 사업에 2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다자녀 행복카드는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에서 발급한다. 학원, 마트 등 도내 907개 가맹점에서 할인 및 적립 서비스를 하고, 가맹 업체에는 카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3개소 추가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여 17만 원・남 9만 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지원 등 10개 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해남, 강진, 완도, 나주, 순천에 전국 최초・최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조사보고 제35집 인천의 근대 각석' 학술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제물포 개항부터 광복 이전까지 인천에서 만들어진 근대 각석에 대한 학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구역은 인천 관내(강화 및 옹진 등 도서 지역 제외)지만, 조사 대상의 경우 선정비, 공덕비, 묘지석(필요시 일부 포함) 등은 제외했다. 현장 조사는 외부 집필진과 유물관리부 직원들이 사전에 작성된 목록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37개의 근대 각석이 확인됐으며, 밝혀진 각석에 대한 해제를 작성했다. 학술조사 보고서는 조사 개요, 각석 해제, 근대 각석 현황을 수록해 각석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각석 해제는 이름, 현재 위치, 크기, 새겨진 내용, 관련 역사적 내용 등을 포함했고, 해당 각석 및 관련 자료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근대 각석 현황에는 조사한 각석을 표로 정리했으며,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실었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조사보고서는 우리가 흔히 봤었지만 역사적 연원을 알기 어려웠던 인천 근대 각석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이라며, “조사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 소년이 특별한 만남을 갖고‘괜찮아’라는 위로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 국민의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머니들과 천재 작가 전이수는 내달 16일부터 제주시에 위치한 미술관‘걸어가는 늑대들’에서‘괜찮아’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10대 같은 80대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80대 같은 10대 제주 소년’이 코로나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덟 살 때 책을 출간한 열다섯 동화작가 전이수는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연달아‘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기획전은 걸어가는 늑대들에 전시된 전 작가의 작품 40여 점에 담겨있는 의미를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하고 칠곡 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시집과 시화를 선보인다.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은 전 작가의 그림을 감상하고“시험 못 봐도 괜찮아, 손자는 잘만 살더라”처럼“00해도 괜찮아 000 하더라”라는 형식의 대국민 응원 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노인 무료 의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주지구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향상을 위해 예방 차원의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이다. 원주시보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1차 검진 후 적합 여부를 판단해 관내 협력치과의원에서 틀니 시술을 진행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경제적인 문제로 틀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틀니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강 기능 회복은 물론 건강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배우 류성현이 ‘카지노’에 출연을 확정, 부산 영도파 소속 김건석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류성현은 극 중 부산 영도파 소속 김건석 역할을 연기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김건석 캐릭터는 필리핀 카지노 업자 중 한 명인 우사장의 후배로 지시를 받고 필리핀으로 차무식을 만나러 오는 인물. 김건석의 존재로 인해 카지노 간의 세력 다툼에도 긴장감이 더해질 조짐이다. 류성현은 그간 드라마 ‘돼지의 왕’, ‘검사내전’, ‘아스달 연대기’, ‘미스터 션샤인’, 영화 ‘보이스’, ‘시동’, ‘택시 운전사’, ‘검사외전’, ‘신세계’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연기력과 다양한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특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강현남(염혜란 분)의 남편 이석재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보는 이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터. 이에 폭넓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일타 스캔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을 향한 열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로맨스가 깊어지면서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나날이 화력을 더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술에 취한 치열이 눈앞에 행선이 보이자 꿈이라 착각, “또 꿈에 나왔네, 이 여자”라며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고 말한 뒤 손목을 잡아끌며 입맞춤했다. 에필로그에서는 그 키스가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는 깜짝 반전과 함께 둘의 로맨틱한 첫 키스를 다시 한번 담아내며 시청률은 평균 16%, 최고 18.1%까지 치솟았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거침없는 ‘일타’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여기에 2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정경호와 전도연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화제성을 집어삼키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가수 정다한이 데뷔 후 첫 팬미팅&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정다한은 내달 1일 오후 4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3 팬미팅&콘서트 ’情을 나누는 다한’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콘서트는 정다한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리로, 정다한의 묵직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정통 트로트의 맛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MC 배우 김동찬의 진행 아래 정다한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무대뿐만 아니라 가수 강훈, 신명근, 나예원, 신혜, 정해준, 성용하,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기타리스트 김재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정다한의 공식 팬클럽 그린라이트(GREEN LIGHT)가 세상에 첫 출범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정다한은 올해로 10년 차 트로트 가수로,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을 비롯해 KBS1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최종 우승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내비쳤다. 정다한은 지난 2014년 ‘꽃이 되신 어머니’를 시작으로 ‘어허야’,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호화로운 거짓으로 만든 참혹한 파라다이스를 예고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5일) 의미심장한 ‘5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티 분위기와는 이질적인 인물들의 어두운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복수극의 신세계를 연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도 기대된다. 입체적 캐릭터들이 만들 반전과 예측불허 전개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