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휴식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18일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꿈꾸는 다락방’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다락방은 실내 다목적 강당과 연결된 ‘꿈꾸는 다락 도서관’과 실외에서 출입할 수 있는 ‘꿈꾸는 다락 놀이터’ 2개소이다. ‘꿈꾸는 다락 도서관’은 연면적 109.5㎡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어린이 도서 등을 비치하고 감성적인 소품들과 플레이 하우스, 동물 쿠션, 알파카 소파 등으로 꾸며진 도서관에는 구연동화 등 책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꾸는 다락 놀이터’는 연면적 72㎡로 목재 다락방에 편백구슬 놀이세트, 장난감, 동물인형을 구비하고 편백구슬 풀장 등 놀이공간으로 구성된다. ‘꿈꾸는 다락방’은 어린이를 포함하여 5명 이상 20명 이하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락방의 아늑함 속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꾸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다락방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 9일부터 남구 선암동 소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남구 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3,788명으로 울산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상태로, 지난해 치매조기검진 46.9%, 고위험군 집중검진 7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구 소재 136개 경로당을 순차적 방문하여 교통 및 여러 가지 여건으로 내소가 어려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선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연계 진행하고, 치매로 진단된 경우에는 치매대상자 등록을 통해 소득수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치매조기검진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매년 시행되는 남구청 주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부스를 찾아도 선별검사가 가능하고,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련 정보는 울산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14일 새내기 신입회원 환영을 위한 ‘마중물 행사’가 개최됐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임원과 함께한 이 자리에는 38명의 신규회원이 참석하여 신구회원 간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신규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담당 농촌지도사의 설명이 있었으며, 생활개선회의 공익활동과 여성의 감수성에 특화된 교육과정이 참가자들이 호평을 받았다. 금번 행사를 이끈 ‘김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어느순간 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을 항상 갖고 있다. 꾸준한 신입회원 유치와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면면히 이어가겠다”며 신규회원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북도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살모넬라, 장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난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이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빈번하게 발생하며 겨울철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2~3일간 증상이 지속된 후 호전이 되나 영아, 노인,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익혀먹기, 물 끓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신방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일 대출자는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총 수량은 100개이며, 도서 대출 시 1층 아동자료실 안내 데스크에서 1인 1개 포춘쿠키를 뽑는다. 수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함께 신방도서관은 18일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을 시작으로 22일 ‘쉬어가는 힐링음악회’, 23일 ‘독서명언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달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는 한뼘미술관, 창의공방 전시를 상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신방도서관로 연락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수구 보건소가 지난 14일 연수구의사회(회장 고희창)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구보건소와 연수구 의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등록 관리대상자를 발굴 및 연계함으로써 만성질환 지속 치료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활성화(치료 및 등록관리율 제고) ▲보건사업 연계 활성화(만성질환자 합병증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인지율 제고)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고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 2위로 고혈압, 당뇨병 등 꾸준한 관리가 선행되지 않으면 중증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의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가 주기적인 교육 및 상담 등 적정관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운동, 영양, 절주, 금연 등으로 대상자를 연계 의뢰하고, 보건소에서는 사업을 통해 발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보호하기 위해 요양병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덴탈, KF94, N95)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실내마스크 1단계 의무 조정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권고’로 전환됐다. 단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일부 시설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됐다. 이에 천안시는 감염병 확산 및 재유행을 대비해 비축해 놓은 마스크를 감염취약시설 18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당 최대 100매까지 총 1만400장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강조한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직 코로나19의 위험성이 현존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은 여전하다”며 “고령층,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가 고위험군 영유아는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영유아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이달 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현장 당일 접종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역학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천안시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접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유아 코로나19 접종기관 8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종대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접종 안내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나이 어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접종이니만큼 떨칠 수 없는 우려와 염려는 충분히 공감한다”며 “하지만 특히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영유아는 접종을 적극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시 홈페이지 또는 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북도는 우울・무력감 증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 실태조사(‘22년) 결과에 따르면 국민 자살생각률은 2019년 4.6%에서 2022년 12.7%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 장기화, 경제적 문제 등의 영향으로 향후 2~3년간 자살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전북도는 도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을 위한 마음 안심버스를 기존 5대에서 6대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원광대학교병원 지정)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협조로 24시간 정신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자살시도자의 경우 응급실ㆍ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자살징후자 조기발견・개입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1만 명 양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작물 재배 농가에서 꿀벌, 뒤영벌 등 화분매개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분매개용 스마트벌통’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했다. [스마트벌통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에 꼭 필요’] 국내에서는 한 해 평균 61만 개의 화분매개용 벌통이 농작물 수분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딸기, 토마토 등 시설 과채류에서 화분매개벌 사용률은 67%에 달한다. 화분매개는 농작물 생산에 꼭 필요한 과정이며, 화분매개벌의 생존 기간과 활동은 농작물 생산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벌을 효과적으로 화분매개에 활용하려면 벌통 내부를 벌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유지하고 먹이를 관리해줘야 한다. 지금까지 화분매개벌로 꽃가루받이를 하는 작물 재배 농가들은 벌 관리가 생소하고 정보도 부족해 비닐온실(하우스)에 벌통을 가져다 놓은 후 별도 관리 없이 벌을 화분매개에 이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꿀벌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효율적인 벌 관리를 통해 화분매개 효율을 높여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농가 지원방안이 필요해졌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18년 ‘화분매개용 스마트벌통’ 개발을 시작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사천시민문화예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사천시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 발굴,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 제안,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문화예술위원회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과 예술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고, 위촉일로부터 1년간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임 가능하다. 위원들은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등에 대해 자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분과모임, 정례회의, 포럼 등에 참여하게 된다. 분과 모임은 위원 간 자유로운 논의로 세부적인 의제를 도출하고, 전체 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례 위원회를 개최, 분과 모임을 통해 각자 발굴한 안건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한 의제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포럼도 개최하게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는 16일 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가 오는 3월 26일까지 백영란 개인전『스며드는 먹의 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깊은 우주의 색인 먹과, 순결한 빛의 색인 한지가 만나 조화를 이루며 작가의 수련과 내적 사색이 함축된 작품들로 구성됐다. 그림의 선비라는 매난국죽을 중심으로 화훼, 산수 등 수묵산수화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백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예학과를 졸업하고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전, 환경미술협회 전북지부 회원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초대전 등 다수 작품활동을 해 왔다. 백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작품의 세밀함보다는 작가의 문기(文氣)를 들여다보는 마음으로 가볍게 사색하듯 감상하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