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이 질병관리청 공모 ‘지역 간 건강 격차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 연구용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용역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건강 격차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사업으로 청양군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2년간 국비 2억 원이 지원돼 원인 규명 및 중재 모델 개발용역을 진행하고 이후 3년간 중재 모델 프로그램 운영과 평가가 이어진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연구용역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연구용역에 이어 좋은 중재 모델 개발로 군민 건강향상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인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은 △음악 게임을 연계한 스마트 하모니 △3D카메라를 이용한 유니헬스 △혈압측정기 △꿈의 자전거 등으로 구성돼 치매어르신의 뇌 활성화, 인지훈련 치료 및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건강기초검사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을 진행해 유소견자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CT 치매예방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만 60세 이상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플레이놈과 NFT 디지털 아트의 대중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 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NFT 디지털 아트 기반 대중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자원의 NFT·블록체인 기술 활용 및 작품 대중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플레이놈은 3월 7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국 슈퍼치프 갤러리와 ‘NFT Korea Festival’을 공동 주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기업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올 하반기 소래 아트홀 전시공간 화·소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NFT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개최, 미디어아트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 특히 예술대학 학생이나 지역예술가들이 디지털 아트를 기반으로 한 최신 문화예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억 ㈜플레이놈 대표이사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스마트 기기(앱)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관리하고자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폰(앱)을 활용해 ‘오늘의 건강 실천으로 늘 건강하게’라는 건강관리 앱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어르신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블루투스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를 질환군에 맞춰 제공하고,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건강 미션 설정, 영역별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을 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고혈압, 당뇨병은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1명씩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간호직 공무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건강 돌봄 자원의 연계·협업을 주도해 나가게 된다. 또한, 복지 분야와 통합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에 신속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내 건강전문가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동구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고위험 1인 가구 △잠재적 위기 가구 △생애전환기대상(출산·양육, 노인진입가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강화하고, 이웃과 단절돼 위기 사유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발굴․지원에도 노력할 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간(24주)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손목형 활동량계)의 연동을 통해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봉화군 거주자 또는 봉화군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이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사전 건강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스마트밴드를 지급하며 운영 기간 중 모바일 앱을 통해 1:1 맞춤형 건강상담, 최초⋅중간⋅최종 3회 보건소 방문 신체계측 및 건강기초 검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이에 올해 만 75세 이상 관내 독거어르신 1200여 명에게 조기 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기저귀, 물티슈),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과 체계적 관리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 어르신 대상 함께하는 요리교실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8회 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후 교육에 대한 참여 반응이 좋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관내 60세 이상 1인 가구 주민 10여 명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요리를 통해 얻는 성취감과 함께 자신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경험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인삼을 활용한 명품음식 △제철 식재료와 밥상 △간단한 한 끼 식사 등을 주제로 추진되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수제 공예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사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사회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 주민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 과정도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층북 옥천군 보건소는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무료 검진을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장내 기생충 무료 검사는 2월 1일부터 2022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과 금강유역 주변 거주 군민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월 15일 기준 500여명 정도가 검진받았다. 해당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대변통)를 받아 분변을 채취한 후 대변통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 치료제를 투약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또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기생충 감염예방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감염된다. 간흡충은 주로 간이나 간 옆에 있는 담도, 담낭 속에서 기생을 한다. 간흡충의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급성 감염기에는 상복부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군민의 문학적 정서 함양과 독서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자 139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성인 프로그램 2개와 어린이 프로그램 8개로 총 10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수강일정은 다르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별도)이다. 상반기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글 더하기 삶(매주 수요일 10시~12시) ▲인문독서회(격주 수요일 19시~21시)가 운영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와글와글 역사논술 ▲초등 영어 동화 ▲건담프라모델 공작교실이 운영되며,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브레인팡팡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묘목유통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옥천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이며,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관련 축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4년 동안 묘목공원 이용 및 축제 개최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273면)을 확장했고, 경관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공원명소화 및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 4억 4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나무인 묘목의 축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부스 및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 나눠주기(약 2만주), 묘목공원 플로깅,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적인 묘목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및 주차관리, 환경정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에서는 동절기 전지훈련 등에 이어 오는 3월부터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1월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월 13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진주시협회장배 경남오픈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진주시는 동절기 전지 훈련팀과 전국에서 참가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 동호인들로부터 스포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따스한 봄을 맞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체육행사는 3월에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진주시협회장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2023 진주남강마라톤대회 등이 있으며, 4월부터는 태권도, 궁도, 게이트볼, 파크골프, 농구 등 종목별 체육대회들이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올 한 해 동안 90여 개의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다가오는 5월 3일 진주시의 첫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스포츠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