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으로 ‘첼로가야금’을 선보인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이다. 이 듀오는 2016년 결성됐을 때부터 유럽 곳곳에서 이목을 끌어왔으며, 2017년 국내에 입성한 뒤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수림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의 우수 예술인으로 선정되는 등 널리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악기가 만나 각자의 고유한 특징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보여준다. 이러한 하모니는 우리가 삶 속에서 겪는 이질적인 것들과의 화합 과정과 닮아있어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성군은 지역 특화스포츠인 컬링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코치 2명, 지역 출신 남자 5명과 여자 선수 4명, 총 11명으로 구성한 의성군청컬링팀을 3월에 창단한다. 이로써 의성군은 1991년에 창단한 “의성군청마늘씨름단”에 이어 두 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된다. 먼저 의성군은 작년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창단식 개최 및 대한컬링연맹 정식 팀 등록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팀 창단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군비로 미리 4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컬링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외전지훈련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컬링팀 창단은 관내 컬링 학생부 및 실업팀과 연계로 지역특화 스포츠인 컬링 종목을 집중 육성해 각종 대회에 입상하고 국가대표선수 배출하는 등 “컬링의 메카, 의성” 이미지를 제고하며, 관내에서 육성한 컬링 선수 영입으로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으로 스포츠 의성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월군이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2월 16일 개최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활동, 프로그램 활용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개 읍·면 10명의 동네작가를 선정했으며, 금년도에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을 추가하여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20만원(콘텐츠 1건당 5만원/ 동영상 1건당 10만원) 수당을 지원받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문화 이해증진과 생생한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와 (사)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는 16일 영월군 영월관광센터에서 ‘문화감수성과 거버넌스 포럼’을 열고 영월군이 문화도시로 발전하게 된 요인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만 8천명이라는 적은 인구 장벽을 넘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영월군의 우수한 사례를 살펴보고자 홍익대학교 장웅조 교수의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장웅조 교수, 문화디자인자리 최혜자 대표, 칠곡문화도시지원센터 서민정 센터장과 홍익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 행사는 서민정 센터장의 문화도시를 이끄는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의 발제 이후 종합토의로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영월관광센터 미디어아트 관람, 동강사진박물관 및 동굴생태박물관을 관람하며 마무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영월군의 우수사례를 전문가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10인 이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센터 내 답십리시네마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2023 답십리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23 답십리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아시설·복지시설·학교 등 관내 10인 이상의 단체가 센터 보유 DVD 영화 목록 중 보고 싶은 영화와 상영일을 선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올 2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답십리시네마에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답십리시네마는 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77석 규모에 빔 프로젝터를 갖추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담당자와 일정 조율 후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상영 희망일 최소 1주 전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개관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정기적인 영화 상영과 영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선군스키협회이 주최하고 정선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아리아리스노우챔피온쉽 대회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하이원리조트 아폴로6 슬로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스키 및 스노우보드 아마추어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정선군의 아름다운 설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8일에는 스키 남여 평행대회전 경기가 19일에는 스노보드 남여 평행대홰전과 알파인보드, 프리스타일 경기가 개최되며, 오전 10시에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의 케이블카 활성화와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정선군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동계 스포츠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동계스포츠 도시이자 정선군에 방문하신 많은 스키, 스노우보드 동호인들이 국민고향 정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비롯한 동계스포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그린UP 행복공감 캠프’에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인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캠프 연계 프로그램으로, 군은 작년 말 공모에 선정되어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 식비, 활동비 등 참가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첫날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입소식을 가진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초등 참가자들은 자연환경과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수질정화 EM 흙공만들기, 새활용 공예작품 만들기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했으며, 중등 청소년은 독서 및 책을 매개체로 한 문학활동, 3D펜을 활용한 메이커 과학활동, 직육면체의 전개도를 그려보는 크리틱 수학활동 등의 연계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집단 유대감과 팀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팀 미션을 통한 공동체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 와서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0대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노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디지털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과정 △생활 앱 활용,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체험 등 ‘생활 과정’ △영상‧문서 제작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첨단‧하남‧송광‧행복드림 등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와 경로당 4개소에서 진행한다. 16일부터 28일까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원은 프로그램당 15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광산구는 우수 수강생에 대해선 향후 ‘디지털 서포터즈’ 및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각 복지관이나 광산구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디지털 사회 적응력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폰 지도사 과정 등 사회활동과 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학(겨울‧여름), 월별(3~12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구, 과학정보 등 고품질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상상메이킹(3d펜) ▲창의공예교실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 사후 만족도 조사로 청소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김해 대표 청소년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e스포츠대회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축제 ‘별(別)별(★)유스(YOUTH)’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청소년창의소통페스티벌 ▲가족어울림한마당 ▲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이란 이름으로 3월부터 6회 개최되며 청소년기획단이 기획, 진행, 홍보,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또 댄스, 밴드, 국악, 영상, 대학생 서포터즈 등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참여기구를 운영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안지원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기를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가슴 뛰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싶다면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동아리와 참여기구 활동에 참여하길 제안한다”며 적극적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 유관 5개 기관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화담(花談), ▲의림지역사박물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등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상시 운영하나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만 입장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화담(花談) : 숭의로 1길 12(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축된 마을창작소 화담은 칠성봉 제7봉(남산 정봉산) 일원에 의병공원과 함께 조성됐다. 작년 11월 개관해 올해까지 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입소문이 났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은 1층이다. AI 바리스타(LG CLOi)가 화담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주고, 힐링안마존에서는 고급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 8,000원 사이다. 이 밖에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다목적 스마트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지난 11일 ‘2023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2023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해 온·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1부 선포식에서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2023 부천의 책을 소개하고,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했다. 2부 북 콘서트는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퀴즈도 푸는 시민참여형 코너로 채웠다. 90분 동안 2023 부천의 책 아동 부문 선정도서 '기소영의 친구들' 정은주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서율밴드의 테마 노래 공연, 독서퀴즈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00일간 시민이 함께 읽는 책 릴레이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부문 '지구 끝의 온실', 만화부문 '엄마들'과 연계해 오는 6월은 마영신 작가와의 만남, 9월은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찾아가는 독서토론회·청소년 독서토론캠프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1천만 관광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수학여행단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초·중·고 1만2000여개 학교에 수학여행 홍보물과 심덕섭 고창군수의 유치 서한문을 발송했다.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 관광지도, 체험프로그램 등이 담겼다. 고창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특별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수학여행 사전신청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학생들에게 관광기념품을 나눠준다. 고창 주요관광지를 형상화한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다. 요청하면 전담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여행할 수 있다. 고창군은 향후 수학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관계자를 초청해 세계유산관광지를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수학여행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수학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