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향토문화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 발간식이 1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간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최건성 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행된 책자는 산천, 건축물, 문화유산, 지명, 구술 기록 등 지난 30년간 증평의 발전을 집대성했다. 또한 증평군 최초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유필무 장인의 전통 붓 제작 방식에 대한 기록도 수록되어 있다. 한편, 증평군은 30주년 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증평 추성산성 주변 역사문화 공원 조성 사업, 증평 천주교 메리놀 병원 시약소 문화재 지정 추진, 관내 전통 무형문화재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우리 증평역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눈물겨운 투쟁의 과거이며, 그 결과가 증평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 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거 발전을 기반 삼아 더 큰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2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문화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케스트라 공연 ‘위대한 쇼맨’을 개최한다. 신년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해 기획된 ‘위대한 쇼맨’은 국악과 클래식이 잘 어우러진 퓨전 공연이다.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 아래 ‘풍류대장’소리꾼 김준수의 신명나는 창과 장구명인 민영치의 흥겨운 장구 소리, 바리톤 김성결, 김종표의 웅장한 오페라 성악이 신선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을 권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도군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2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은 영유아의 인지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토리가 있는 오감아트’를 비롯하여 실험 놀이를 통해 흥미로운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사고력 쑥!쑥! 과학 놀이터’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단장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어린이도서관 문화교실이 관내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문화 교육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나아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지적·문화적 소양 함양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대상은 청도에 거주 중인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마을1번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역사마을1번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 사업은 강제이주와 항일·문화운동 등 고려인의 역사·문화를 활용해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하고,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관광지 고려인마을 조성’을 주제로 △관광 인프라(편의시설, 상점 등) △관광상품(볼거리, 체험거리 등) △브랜드․홍보(디자인 개발, 홍보 및 모객) △지역상생방안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3월14일까지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우편·방문(광주 광산구 외국인주민과) 또는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양식은 광산구 누리집 ‘새 소식’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광산구는 응모작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1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려인마을에 대한 인지도·호감도를 높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수집하기 위해 현장 답사자와 월곡동 거주민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금상 200만 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미로센터에서 '미로메타 아트(Miro Meta Art) 프로젝트' 공유 쇼케이스 ‘미러 모멘트(MIrROr Mome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미로메타 아트(Miro Meta Art) 프로젝트'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ART NFT 기술경험 교육을 통한 피지컬 아트와 디지털 아트의 경계 허물기 ▲‘디지털 아트 창작자 커뮤니티’ 구축 ▲웹 3.0 기술 진전을 실험하는 디지털 예술 국제공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러 모멘트’는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제1회 미로 레이스’ 선정 작가, 스페셜 초청 작가, 예술의 거리 입주 작가 등 50여 명이 ‘더 모멘트 2022(The Moment 2022)’를 주제로 ▲국경과 이주 ▲기후변화와 위기 ▲코비드 19와 뉴노멀 등 3개 부제를 구현하는 다수 작품을 선보인다. 동구는 16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통해 12개국 125명이 응모한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제1회 미로 레이스’ 수상 작가 3명과 입선 작가 37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3명의 수상 작가는 ▲1등 윤영원 ‘We=flower’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디지털헬스케어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5일 재단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및 첨단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산업체 공유,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사업 협업 △재직자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육, 학술연구, 기술개발 정보 교류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및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과 각 학교 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에 방문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 분야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도약을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3대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3 일본 거점 도시 로드쇼’에 참여하여 대구관광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일본 로드쇼는 ‘23-24년 한국방문의 해’ 및 ‘한류 20주년’을 맞이해 1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5일 오사카, 17일 도쿄에서 진행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관광설명회를 통해 대구관광의 장점인 도심공항 및 타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한 점, 대구의 자랑거리이자 일본 관광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닭똥집·막창·찜갈비 등 먹거리, 앞산해넘이전망대·앞산전망대·수성못 등 야간관광명소, 그리고 5월과 10월에 진행될 문화예술의 축제 ‘판타지아대구페스티벌’을 중점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역관광설명회 이후 마련된 B2B 상담회에서는 일본 주요 여행사인 한큐교통사, H.I.S, 토부톱투어, 그리고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을 대상으로 대구 인바운드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다가오는 일본 최고의 연휴 ‘골든위크(4.29.~5.7.)’를 겨냥하여 5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미술관은 2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웰컴 홈: 개화(開花)》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 문화·예술의 지형도를 바꾼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 192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의 한 세기를 아우르는 한국 근현대미술 수작(秀作)들의 가치를 조명해 보고자 기획됐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2021년 여름,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21점의 작품을 미술관에 기증한 것을 기념해 기증작품과 소장작품을 중심으로 특별기획전《웰컴 홈: 향연(饗宴)》을 개최한 바 있다. 미술 애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던 2021년 전시에 이어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4명 작가의 작품 81점을 모아 한자리에 소개함으로써 규모와 내용면에서 한층 확장된 형태의 전시를 선보인다. 예술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웰컴 홈:개화》는 81점의 출품작을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관통하는 세 개의 주제, ‘전통미술과 신흥미술의 공존’, ‘격동기, 새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가 내달 13일까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참여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대구'의 참여기업·기관(마을) 및 리더 예술인을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대비 8000만 원 증가한 국비 5억 5,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참여 규모를 총 14개 기업·기관(마을)과 참여 예술인 70명(리더예술인 14명, 참여예술인 56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을 통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 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기업·기관(마을) 및 예술인으로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예술인과 기업·기관은 선정 후 매칭을 통해 팀 단위로 약 6개월간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원활한 예술 활동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예술인들에게 월 활동비를 지원하며(리더 예술인 월 14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의회가 2.16.(목) 제2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38대구·광주 하계AG공동유치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지난 2.6.광주시의회 의결과 함께 양 도시 공동유치에 힘이 모여가고 있다. 대구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1.5.26.국회소통관에서 2038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 선언이후 범시민 홍보 및 서명운동(2021.7월~ ), 대구·광주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2021.9.~2022.8),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출범(2021.11.15), 그리고 이번 양 시의회에서 2038하계AG 공동유치 동의 등을 거치면서 1년 9개월간 착실하게 개최계획의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국제 대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의회 동의를 통과하면서, 양 도시는 본격적인 정부승인 절차로 돌입할 예정이다. 먼저 대회 개최 계획서 등을 준비해 대한체육회에 국내 후보도시 신청(2023.3월 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도에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계획 및 타당성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정부승인 절차를 거치면서 행·재정적 지원 발판을 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초기 급격한 환자 발생에 대응한 D-방역의 역사적 기록을 전시·보존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발적 노력을 되새기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조성을 완료해 2월 17일(금) 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약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내에 조성됐다. 기존 의료진 사택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전시공간은 544㎡부지에 연면적 308㎡, 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멈춰버린 대구의 모습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타임라인으로 구성했고, 다목적 전시공간에는 코로나 극복에 힘쓴 대구 시민들의 19가지 미담과 시민공모전 자료들이 전시된다. 2층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협의체 활동과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 대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해 찬사를 받은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전자출입 명부에 대한 내용들, 그리고 ‘마스크 쓰GO’ 범시민운동과 현장의 목소리 등을 담고 있고, 몰입형 영상실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돼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예술 카르텔·관성 타파, 창의적 융복합으로 세계 일류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공모에 나선다고 16일(목) 밝혔다. 대구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채용은 작년 10월 출범 이후, 초대 원장과 8명의 본부장·관장을 순차적으로 공개채용 해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조직의 골격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마무리 인선 작업이 될 전망이다. 현재 공석인 합창단·국악단·무용단·극단 등 4개 분야와 3월 말로 위촉 만료되는 시립교향악단 등 총 5개 분야의 예술감독 채용 역시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관행을 따르는 대신 시립예술단 예술감독 모집의 문을 활짝 개방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예술단을 창의적이고 유능하게 이끌어 갈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오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3월 3일(금)부터 3월 9일(목)까지이다. 공모과정은 각 예술단별로 예술단 감독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게 된다. 국악단·무용단·극단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