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어메이징 판타지 마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팀 ‘매직라이브’는 2009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문화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며 한국인만의 독특한 마술 문화를 표출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둘기와 카드 실크를 이용한 ▲비둘기 마술, ▲뮤직&매직, ▲코믹 매직, ▲토끼 매직, ▲그림자 쇼,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마술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공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선착순 접수 200명으로 진행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산박물관에서 준비한 문화콘텐츠가 관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1년 7월 휴관한 ‘옛 부산근대역사관’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새단장하여 오는 3월 1일 수요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옛 부산근대역사관을 연계 리모델링하여 부산근현대역사관을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인 역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문화재 수리 건축공사 착공 이후 기둥과 보 일부에 균열이 발견되어 안전을 위한 보강공사로 완공이 늦춰져, 옛 부산근대역사관을 리모델링한 별관이 먼저 개관된다. 옛 부산근대역사관은 1929년 건립된 서구양식의 근대건축물로, 일제강점기에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이었다가 해방 이후 약 50년간 부산 미국문화원으로 운영된 부산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부산시는 1999년 대한민국으로 반환되어 부산근대역사관으로 활용되어온 이곳을 2017년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함께 박물관으로 조성하기로 했고, 2020년 3월 옛 부산근대역사관 내부 리모델링에 착수, 2022년 12월 말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1929년 건축 당시 건물의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천장 마감재로 인해 층고가 낮았던 2층의 천장을 노출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17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선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사의 참여자 활동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괴산군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행복잡(JOB)이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7월 본대회를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합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ing Together, K-Voice”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사전 붐업 및 국내 참가팀 모집을 위해 계획됐으며, 참가팀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참가 등록 지원으로 출전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오는 25~26일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3월 3~4일 서울 명보아트홀, 3월 4~5일 대전 아이빅아트센터, 3월 10~11일 부산 사상문화원다누림홀, 3월 11~12일 광주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심상복 조직위 운영추진단장은 “합창은 세대와 성별, 문화와 국경 등 모든 경계를 뛰어넘고 부르는 이와 듣는 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소통이다”며 “1월 31일 합창단 모집이 공식적으로 마감은 됐지만 이번 붐업 행사를 통해서는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7월 3일부터 7월 13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주민들의 재능나눔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에선 디지털카메라와 시를 접목한 새로운 창작 장르인 디카시를 통해 자신들이 살고있는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루미에르’라는 이름의 창작모임엔 삼계리 주민 5명(곽찬(초등 4), 신혜진, 어윤정, 오윤숙, 최윤경)이 활동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혜진 시인의 지도 아래 마을을 비롯한 자연 풍경과 아이들이나 동물 등 다정하고 친숙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뒤 삶의 희로애락을 시로 표현해냈다. 신혜진 시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용인의 작은 마을을 소개하고 그 안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해 디카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재능을 담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사업확대(2.1.)로 지원대상이 65세 이상 도민 등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도민과의 최접점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이통장들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11개 시․군의 이통장협의회를 개별 방문하여 사업안내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음성을 시작으로 진천(2.22.), 괴산(2.23.), 제천 및 영동(2.24.) 등 일정이 확정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신규사업으로 인한 사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통장협의회 홍보 사항으로는 △마을방송 송출 및 공동주택 홍보포스터 게시 △의료취약계층의 개별 가구 및 경로당 방문 홍보 △마을 행사 및 회의 개최 시 사업안내 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사업을 인지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음성군 이통장협의회를 참석했던 곽홍근 보건정책과장은 “직접 도민들에게 홍보하며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이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발굴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료비후불제 사업은 65세 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에 시민 360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466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 학기 교복 구입비에 대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용인YMCA는 지난 2010년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이날 4년만에 재개한 것이다. 녹색가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교복 기증 및 위탁 접수를 받아 상의, 하의, 외투, 조끼 등 1630점의 중고 교복을 준비했다. 기증받은 교복은 세탁과 수선을 거쳐 1000원~10000원 등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10시 이전부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교복 나눔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상 등교를 앞두고 교복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장에 찾았다”며 “새 교복을 사기엔 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6일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동 자원봉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던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매주 운영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 드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도 함께 초대해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공연팀의 지원으로 신나는 공연과 더불어,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잔칫집 분위기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웃는 시간이 많았는데, 봉사단에서 새해 인사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연희 위원장은 “봉사의 참뜻을 알고 나니, 기쁨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항상 배곧1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6일 노보텔 수원 호텔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을 열고 31개 시·군 보건소와 경기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2023년 제1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공유’, ‘초고령사회,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방향 모색’ 등 2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장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요 보건의료 핵심 키워드 소개 ▲시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결과 공유 ▲2023년 경기도 보건건강국 중점과제 및 정책브리핑 ▲보건소장 토론이 진행됐다.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보건의료 핵심 키워드로 ‘필수의료’, ‘재정안정성’, ‘의료인력’, ‘공공정책수가’, ‘응급의료개편’, ‘소아’, ‘비대면진료’ 등을 제시하면서 “중앙 정책의 흐름에 맞춰 도 차원의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 보건건강국 7명 과장이 부서별 중점과제 및 정책브리핑을 통해 보건건강 분야의 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도봉구는 2월 1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2023년 도봉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0여 명의 참여자를 대표한 어르신들의 선서를 시작으로 계묘년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망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불면증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뵈니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께서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어르신 적합형, 특화형 일자리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의 딸기스마트팜에서 친환경텃밭 딸기체험 교육이 열렸다.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체험은 딸기 재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관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를 체험하고 맛보며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배울 수 있는 보람과 즐거움에 대해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농업을 구현해 모든 구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8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열린 꿈과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아트스퀘어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트스퀘어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회의실, 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공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다가오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봄꽃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