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3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다양한 농산물 교육을 통해 군내 소규모 농가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개월 동안 기본과정과 선택 과정,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반찬 분야, 습식 분야, 건식 분야로 구성되며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을 조건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자격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농식품 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수료생 97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가공품 생산․판매 현장의 왕성한 활동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양군 거주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 효과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와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이 진폐 의증(무장해)이나 합병증이 없는 재가 진폐 환자나 배우자의 재활 도모와 생활 안정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재가 진폐 환자로 순환기계, 내분기계, 영양․대사질환, 호흡기계, 소화기계, 근육골격계통 등 진료 기관의 외래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이다. 지원 한도액은 1인당 연간 48만 원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진폐 관련 합병증에 의한 입원비나 MRI․CT 촬영 등 고가 검사비와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다. 환자등록과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갖춰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구비서류 안내도 정신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 상반기 개강 예정인 평생교육강좌는 핸드드립, 이세상에하나뿐인그림책만들기, 팝송으로배우는easy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지도사자격과정, 소도구필라테스, 음택풍수지리, 중국어중급과정이다.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군민은 군민행복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접수방법과 강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수강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실내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실외 프로그램으로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깡통차기, 땅따먹기와 같은 전래놀이가 운영하며 관광객이 풍물옷을 입고 풍물체험, 난타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라온 구석구석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사라온 곳곳에 숨어 있는 ‘디지털 동물 캐릭터’를 찾아다니는 4차원의 세계를 체험하는 증강현실 미션 놀이도 재미를 더해 준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관광객들이 선비복을 차려입고 다도ㆍ명상ㆍ예절체험을 병행한다. 전통 예절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옛 선조들의 풍류를 맛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연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형극장의 인형극 관람도 자녀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공연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 천연비누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달고나체험, 강정 만들기, 화전만들기, 누룩빵 만들기와 같은 먹거리 체험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을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는 전북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북에서는 8개 종목 341명(선수 200, 임원 141)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는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북의 명예를 걸고 종합 4위를 목표로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선수와 강도 높은 동․하계 훈련을 비롯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지도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버스·택시) 업체에 KF94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승객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관내 운수업체 17개소(버스회사 7개소, 택시회사 5개소)에 4,8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3밀(밀폐·밀집·밀접)환경인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여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남해공용터미널과 관내 버스 승하차장에 마스크 착용 포스터를 부착하여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보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군민들께서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서면 서상리에 조성되고 있는 서면보건지소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서면보건지소 이전 신축은 서면 행정복지센터 근처(서면노인복지관 앞, 서면 서상리 353-1) 부지를 확보하여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00년에 건축된 현 서면보건지소(스포츠파크 내)의 시설 노후와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 등을 보완하고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현황 파악과 공사의 안전관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공사현장 인력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서면 보건지소는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몸이 불편한 노인인구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편리성과 안전성을 각별히 검토하여 마지막까지 공사 추진에 내실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축되는 서면보건지소는 2층 지상건물(면적 335.85㎡)로, 진료실, 처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현재 공사 진행율은 35%정도로 기초공사와 옹벽공사, 1층 형틀 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 14일부터 16일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에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각 지역의 생태관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운곡 람사르 습지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열렸다. 행사에선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의 국제상 공모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태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 전략, 생태 디자인 교육,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 관계자들의 생태관광지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운곡습지 현장학습을 통해 생태공원 및 탐방로 등의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운곡습지 논둑복원지 관찰 등 고창군의 생태관광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했다. 고창군 관광산업과 백재욱 과장은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는 17일 오는 3월 초 시민들이 참여하는 양봉 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체험 양봉장은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생태계 보전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양봉체험 신청은 읍면동 및 농업축산과에서 접수하고 참가비는 15만원(1명당)이며, 수확기에는 직접 체험한 꿀벌의 생산물(벌꿀, 화분, 로열젤리)이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양봉체험장 운영 주체인 양봉협회는 참여자 소통 공간인 밴드 개설과 양봉전문가의 피드백 등 체험 시민 정서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꿀벌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게 하고 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자연 친화적 양봉체험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떨쳐버리는 기회와, ‘꿀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하동군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틀니 및 임플란트를 장착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식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자신감 회복과 활기찬 노후생활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도 8953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계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82명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하동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 가입자 11만 7000원 이하, 지역 가입자 6만 2500원 이하) 이내 어르신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나 치과가 있는 보건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하동군은 내달 13일부터 2023년 상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같은 달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위탁 평생교육 과정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인근 지역 대학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 운영된다. 교육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당 강좌 강사가 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지정 강의실로 찾아와 실시하며, 군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신중년, 주부 등 다양한 유형의 군민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총 7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을 보면 △정원전문가 양성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 △플라워디자인 △퀼트와 프랑스자수 기초 △퀼트와 프랑스자수 중급 △드론취미반(기초) △정리수납전문가 강좌가 있다. 특히 드론취미반은 열린군수실 군민제안 1호인 드론 자격취득 교육비 일반인 지원 확대에 대한 건의를 일부 반영한 것으로, 하반기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드론자격증 취득반도 개설할 계획이다. 군은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전체 수강료의 60%를 지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 행사 대행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17일 시작한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공고 참가는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 등록 업체만 가능하다. 미등록업체는 입찰 마감 전일까지 나라장터에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업종코드 9901)으로 입찰 참가 자격을 등록해야 한다. 입찰 관련 현장설명회는 오는 27일 전남도청에서 열린다. 가격입찰서와 제안서는 4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에 제출하면 된다. 대행업체 선정은 기술 능력, 입찰 가격, 제안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국체전기획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행사 대행업체는 전남도가 위촉한 총감독이 기획한 연출 콘셉트와 주제를 충실히 반영해 개․폐회식 행사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도는 ‘생명의 울림 속으로’를 개․폐회식 주제로 선정했다. 미디어와 접목한 첨단 무대 메커니즘을 활용해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