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곧 벚꽃이 피는 3월에는 간단한 자수 작품 만들기 클래스인 '미니 로라 자수파우치 만들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1시에 총 4회 운영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문화를 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장애인시설 25개소에 자가진단 키트 3,170개를 배부한다. 이는 입소자 및 종사자 634명이 5회씩 검사가 가능한 양이다. 감염 의심 시 자가진단 키트 등 신속한 대응을 돕는 물품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1단계로 조정 시행했으나, 감염취약시설은 1단계 의무 유지시설로 지정돼있어 실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발생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자가진단키트 배부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지속적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입소자와 종사자가 유증상 발생 등 감염위험에 노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감염취약시설의 자율적 감염병 관리로 연쇄적 감염에 대한 차단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는 감염 예방효과가 높은(28~56%) 2가백신 접종을 통한 재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60세 이상 미접종자 및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올해 첫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부모교육 수강자들의 현장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부모교육 전문 강사인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가 ‘자녀권리존중(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을 주제로 2시간가량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을 들은 한 수강자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더욱 이해도가 높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다.”며 “주말에도 진행하여 아이 아빠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돌봐야하는 바쁜 오전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시간대로 김천시의 많은 양육자들이 질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다양한 부모교육과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한다. 관련 내용은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해문화원은 조선 후기 유학의 거두 송시열의 송자대전 간소기록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전후 동해시 관련 고문서 2,000여점을 오는 20일 공개하고 24일까지 5일간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특별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양·소제 고적 보존회'와 동해시 송정동 지역의 유림인 홍재모 유생이 교류한 통고문, 간찰, 입회원서 등 문서 99점을 공개한다. 이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송시열 문집 송자대전의 진행 과정이 기록되어 있으며, 홍재모 유생이 송자대전 간행의 핵심인물로 확인되며 송자대전이 전국적인 교류로 완성된 문집임이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자료 부족으로 진척이 없던 '화양·소제 고적 보존회'의 창립 시기, 조직 운영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외에도 동해지역 유림의 문집인 홍락섭 '만재집', 홍종현 '강암 유고집', 홍견의 '도장유사', 일제 강점기 학생용 교과서, 북삼면 협의회 4년간의 회의자료와 강회계 운영자료를 비롯해, 1918년에 제작된 최초 근대지역 지도, 송정 공립보통학교 교사 양성 자료와 문집, 문서 등 일제 강점기 시절의 방대한 자료들이 공개 전시된다. 이번 동해지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최윤덕도서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책 읽는 보호자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육아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2023년부터 실시하는 ‘책보자 서비스’는 만 3세에서 취학 전 유아가 있는 가정에 한 달에 한 번 육아서 2권, 연령별 도서 8권으로 구성된 10권의 책을 무료 택배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상·하반기 각 5회씩 이용 가능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책보자 서비스는 집까지 책을 전달해주는 택배 서비스를 넘어, 사서가 직접 좋은 육아서와 연령별 책을 선정하여 전달해 준다는 점에서 다른 택배 서비스와 차별화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반기 ‘책보자 서비스’는 2월 20일 10시부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최윤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10일간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폐업, 대표자 변경, 소재지 변경 등 변동사항이 있는 업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으며, 이미 지정된 504개소 중 33개소가 변경사항이 확인돼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 중 대표자가 변경된 업소 13개소는 임신부 할인음식점 지정을 유지하기를 원하여 신청서를 받아 지정했고, 임신부 할인에 동참을 원하는 3개소에 대해서도 신규 지정했다. 2022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저출산으로 인한 창원특례시 심각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할인금액을 시가 지원하지 않음에도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489개소로 창원시 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산부인과, 읍면동, 보건소 등에 기배부한 홍보리플릿 및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로 휴대폰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임신부 포함 8명까지 지정업소 방문시 식사료 또는 구입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임신부는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흥동분회는 지난 2월 16일(목)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새해 노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무 분회장과 정영일 사무총장이 노인총회를 진행했으며, 관내 25개소 경로당의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정이화 중앙동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시의원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총회를 실시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등 경로당 현안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무 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노인들이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정이화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께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중앙동 노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2월 14일과 15일, 명성황후 생가 내 황후의 뜰에서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 이용아동과 인솔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시 거점 아동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의 거점특화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여주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여 기획했으며 '전통매듭공예', '투명 양초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사진 콘테스트' 등 야외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주시의 문화유적지에서 윷놀이, 고무신 멀기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놀이, 짚불고리 던지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을 하면서 건전한 놀이문화를 익히고 겨울 방학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경기도형 거점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많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 '선배시민'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당당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칸타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 1부에서는 우쿨렐레 커뮤니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책의 저자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와 마중물시민대학총장 유해숙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북콘서트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2부에서는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성동50플러스센터 이용자 29명으로, 그동안 센터에서 옷수선, 요리, 풍선아트, 정리수납 등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직접 만든 앞치마를 갖춰 입고 성동구 공동체 구성원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중장년 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성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한 지 1년이 채 안 됐는데 중장년 세대의 허브거점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정아 센터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티투어’가 올해 새로운 코스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맞이한다.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개발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되는 정규코스는 ‘역사문화코스’(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이며, 3월~6월 체험(한시)코스로는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마련된 역사문화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기점으로 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관람 후 중앙시장, 타운홀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빵의 도시 천안에서 달달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빵카달달코스는 빵 체험을 시작으로 유량동 일대 맛집 투어에 이어 성성호수공원 둘레길과 타운홀 전망대를 찾는다. 천안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실내 스포츠 체험활동 및 아쿠아리움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방학 동안 외부 활동이 없는 아동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양육자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클라이밍, 짚라인,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이번 방학에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3년 만에 운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 대치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부터 오는 23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을 운영한다.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전한 취미생활 찾기,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아동이나 청소년 또는 가족의 신청에 따라 주민센터나 마을회관 등 가까운 곳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화과자를 만들게 하면서 애향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미 관장은 “그동안 학교나 시설 위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접근성 높은 주민센터나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이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