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 평화2동에 평화1동과 진북동에 이은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이 생긴다. 전주시보건소는 17일 평화2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지역에는 지난 2019년 지정된 평화1동 주공1단지(1호)와 지난해 9월 지정된 진북동(2호) 등 2곳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평화2동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 참석한 지역주민과 통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주민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과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유관기관 협약, 치매안심가맹점(가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지정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이 지정된 이후에는 해당지역 주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배우 장근석이 ‘미끼’ 파트1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팬들의 ‘미끼앓이’를 유발했다. 장근석은 지난 1월 27일(금)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에서 열혈 형사 ‘구도한’으로 열연을 펼쳤다. ‘미끼’는 과거의 사기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을 오가는 임팩트 있는 전개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장근석은 ‘미끼’ 1~6화에서 연쇄 살인 사건으로 희생자 3인이 발생, 이들의 관계와 과거 사기 사건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집요하게 파헤쳐 나가는 등 구도한 캐릭터를 통해 짙은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장근석이 연기하는 구도한은 오직 범인을 쫓기 위한 처절한 집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수사력을 총동원하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 구도한→강종훈X노상천 관계 의문 품고 추적 시작 1, 2화에서는 송영진(박명훈 분)의 살인 사건에 구도한이 투입되면서 미스터리의 서막을 알렸다. 구도한은 이병준(이승준 분)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 그를 피의자로 특정했지만 이병준이 노상천(허성태 분)을 언급하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구도한은 이병준에게서 과거 노상천과 송영진, 강종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대비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차로 선수와 방문객들이 주요 이용하는 경기장과 숙박업소 주변의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후 다음달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5주간 2차 점검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 비빔밥 등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상태 점검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기준 준수 및 소비기한(유통기한)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이다. 박경희 위생과장은“경기장과 숙박업소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시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안군이 구강건강을 지키고, 장기적인 관점의 코로나 대응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소양치 가글이 사업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불소양치 가글은 어른이부터 노인까지 세균 효소 활동과 치아를 녹이는 산 생성 억제 등에 관여해 치아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해 간단하게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기 불소양치 사업 시행 시에는 주민들의 거부감이 있었으나 지역 내 보건기관 의료인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 결과 불소양치 가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용 후 주민들의 반응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불소 가글을 찾는 주민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가글 사용자들은 “시린 이 증상이 완화되고 개운한 기분이 들며 자고 일어나도 입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 구강보건실,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불소 양치 가글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니 구강 건강을 챙기는 작은 습관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안군체육회는 오는 3월 11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대에서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연계해 군민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군민걷기행사는 관내·외민 관계없이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11시부터 주천면 삼거광장 주차장에서 접수 후 개별 출발해 무지개다리까지 약 2km 코스로 진행된다. 도착한 인원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과 고로쇠 물을 수령할 수 있다. 걷기 행사 후에는 희망 인원에 한해 작년 7월에 개통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로 안내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와 더불어 축제현장에서는 11일부터 2일간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 고로쇠 볼링대회, 고로쇠 골든벨,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제공되고 메인광장에서는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문화를 정착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특히, 고로쇠 축제와 연계한 군민걷기행사로 성공적인‘축제’와 천혜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름다리’개통 홍보까지 누리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봉운 체육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22일, 23일 양일간 지하수 및 먹는물 수질검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뢰성 있고 정확한 시료채취를 위해 기술인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공무원 약 4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수질기준 및 항목별 특성, 공정시험기준, 정도관리 등 관련 규정에 대한 이론강의와 시료채취 순서, 보관, 운송 등 실습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등 현장 수질 조사항목에 대한 측정방법, 기기운영, 시료채취기록부의 작성 등 “먹는물 전문 검사기관”으로서 현장 중심의 축적된 전문기술과 노하우도 공유할 계획이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정확한 수질시험의 첫 단계는 시료채취인 만큼 일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유기적 업무협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교실 실제 고혈압 및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질환관리 및 영양·운동관리 등 맞춤형 교육을 해 자기 관리 능력과 개선 의지를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고혈압 및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신청 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 영양 및 운동 관리 등이다. 강사진은 이혜진 강원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조은희 강원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허애영 강원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허진강 한림성심대 물리치료과 교수, 민경애 한림성심대 식품영양과 교수, 김영순 강원대병원 당뇨전문 간호사다.(교육 일정 별첨 참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심뇌혈관질환을 보유하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해있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의 3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환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하는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올해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2월 22일 진행하는 2월 마실 공연은 '오리지널 드로잉쇼'로 미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무대로 옮겨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마술 같은 미술 작품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3월 29일 진행하는 3월 마실 공연은 '콘서트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으로 협궤열차 안에서 꿈을 안고 살아온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과 만화, 배우의 연기로 만든 공연이다. 4월 26일 진행하는 4월 마실 공연은 '다원예술극 춘향예화담'으로 고전 소설 춘향전을 라이브드로잉과 판소리, 라이브 세션의 음악으로 재창조한 공연이다. 5월 31일 진행하는 5월 마실 공연은 '현대서커스 해피해프닝'으로 네 명의 서커스 요정들이 엉뚱하고 불편한 일상을 탐구하며 유쾌하게 변형하여 보여주는 서커스 무대를 준비했다. 6월 28일 진행하는 6월 마실 공연은 '음악비행 인천-파리'로 파리를 여행하며 샹송을 감상하는 가상 파리 여행 컨셉 콘서트 공연으로, 실제 파리에서 생활한 애령의 이야기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손 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여사업은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자재를 보육시설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더욱 중요해진 손 씻기의 올바른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미취학 어린이들이 감염병예방의 기초를 배우고 단체생활에서 유행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며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인한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세균은 1시간에 64마리, 2시간에 4096마리, 3시간에 26만 마리까지 증식하기 때문에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되며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 형성이 필요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 소장은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형광로션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영어 동화를 읽고 관련된 단어를 익히며 회화 문장에 활용해 보는 ‘ABC 스토리 파닉스’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록, 비즈, 클레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완성해 보는 ‘어린이를 위한 토탈공예’, 방송용 대본을 연습하며 언어전달력을 기르고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도 높여보는 ‘키즈 방송스피치’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고려 시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고려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알아보는 ‘고려 왕조 500년’, 원어민 강사로부터 중국어의 기초와 중국 문화를 배워 보는 ‘왕초보를 위한 중국어 첫걸음’, 스케치를 통해 대상의 형태를 잡는 법을 비롯해 색채까지 배우는 ‘연필 스케치’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지역주민의 만남의 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김제를 무대로 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12권) 함께 읽기” 참여자를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운영계획이며,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소설 '아리랑' 함께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조석중(배움아카데미 대표) 전문 강사의 독서 가이드 강연을 접목한 비경쟁 독서 토론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 (아리랑문학관, 아리랑 문학마을, 새창이다리, 군산내항 일대) 탐방 등 15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 정신이 살아있는 12권의 '아리랑'을 석 달여 기간 동안 함께 모여 책 읽기와 토론, 역사적인 현장 탐방을 통해 김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제시민의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녁 시간으로 편성되어 직장인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징게 맹갱 외에밋들’(김제 만경평야의 옛말)이 품은 소설 '아리랑'을 오래전에 읽었던 사람이나 12권을 끝까지 읽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취미 여가 활동과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프로그램별 반장 임명식과 프로그램 연간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은 탁구, 색소폰, 요가, 라인댄스, 컴퓨터 수업 등 총 21개 반이 16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한갑수 관장은“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취미 여가 활동과 배움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