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화치료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운영한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을 상영한다. 다만 센터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아랍의 설화인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이야기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20명 접수이며 무료 관람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실 1기(3월 2일 ~ 4월 11일)를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강북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가능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전 단계에 해당되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이 필요한 북구 주민으로, 참여자는 7주간(매주 화/수/금, 14~15시) 강북보건지소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만성질환 이론을 비롯하여 영양 이론 및 실습,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영숙 소장은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전 단계에 해당하는 주민들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 및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14일 신녕부녀경로당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행태개선 및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서비스 모형을 개발·적용한 사업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건강 정보 나누기 특별미션 진행사항 확인 및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절염과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했다. 자조모임을 통한 경험과 감정 공유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적극적·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영천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검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중증화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센터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 8일에는 연산동을 방문해 진행했고 연중 계속된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정밀감별 검사도 가능하다. 치매 환자로 확진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및 지속적 관리를 받게 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 치료관리비와 환자를 돌보는데 쓰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식표 배부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조기 발견 시 완치 또는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이 가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월,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전 시민과 함께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 문화.예술.스포츠.관광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 체전, 목포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경제도약 체전,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충만 체전 등을 기본 방향으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전 준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별로 업무를 분장해 분야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지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으로, 해남군은 지난해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10개 전략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번사업은 2022년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22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지역소멸대응기금 3억6,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주민과 밀착한 보건진료소 권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인지 활동 등 건강행태를 개선해 혼자라도 내 집에서 건강하게 거주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운동, 영양, 인지개선 등 3개 분야로, 마을별 특성을 반영해 운동 주2회, 영양과 인지개선은 각각 주1회씩 총 16주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기초건강검사와 건강행태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1,080명 중 46.7%인 504명이 혈압·당뇨 등 건강 이상이 있었으며, 특히 노인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어 영양 교육과 식이 지도를 건강행태 개선 항목에 추가했다. 또한 건강이상 소견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주기적 관리를 실시하고, 이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2시 아라한국병원, 청아병원, 우리병원 3개 의료기관과 치매검진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 협약병원은 함안군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자 및 치매 의심자를 검진 의뢰하면 전문의 진찰, 치매 척도검사, 신경인지검사 등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치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확진되면 원인 분석 등의 필요에 의해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CT, MRI)인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함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로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검진협약병원 지정으로 지역주민의 신속한 치매 진단과 치료로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무료로 상영한다. 2월 상영작 ‘드래곤 길들이기’는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 섬에서 펼쳐지는 사고뭉치 바이킹 히컵과 불멸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바이킹족 대장의 아들인 ‘히컵’은 마을에 쳐들어온 드래곤들과 싸우고 싶어하지만 나이가 어려 뜻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다 히컵은 부상당한 어린 드래곤 ‘투슬리스’와 친구가 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2010년 야심작으로, 크레시다 코웰의 아동 소설 ‘드래곤 길들이기’가 원작이지만, 드림웍스의 상상력이 아이디어를 더해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감독은 투슬리스와 히컵을 통해 진정한 우정은 어떠한 조건 없이도 서로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성장한다는 뭉클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50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응모 분야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및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공모 2개 분야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분야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고 오는 4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우수작 16점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최우수상(2편) 각 50만원, 우수상(2편) 각 30만원, 장려상(2편) 각 20만원, 노력상(10편) 각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분야는 미래 주역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이 대상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고시된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지난 15일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의 6번째 국가지정문화재인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창수면 수리에 건립된 재사건축으로, 조선시대의 사회 변화상을 잘 보여주는 의례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돼 지난해 12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지정서 전달식이 있은 15일(음력 1월 25일)은 무의공 박의장의 불천위 제삿날로, 제례에 참석한 많은 문중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광열 영덕군수가 무안박씨 무의공파 박연대 종손과 무안박씨 무의공파종회 박동연 종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자랑스러운 위인이신 무의공 박의장 공의 불천위 제사에 참석해 후손분들께 ‘무안박씨 희암재사’의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영덕군은 ‘무안박씨 희암재사’의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관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는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바람 나는 건강백제교실을 운영한다.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신바람 건강백세교실 1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함열읍과 함라면, 성당면 등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 20여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1층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6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2시에 보건지소 2층에서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은 전문 운동처방사의 건강 스트레칭 체조교실로 짐볼․ 폼롤러 등의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근육이완, 바른자세 교정 위주로 실시된다. 대상자들의 우울증 예방과 정서적 이완을 위한 신체활동교실은 목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주민들의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구강건강, 치매인지개선교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건강프로그램을 통해 북부권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와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바로북’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바로북’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 6월 서비스 시작 이후 12월까지 총1,875명이 2,574권의 책을 대출해 시민들이 일 평균 15권 도서를 빌려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인당 대출권수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서비스 명칭을 ‘바로북’으로 변경했다.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14일 이내에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협약서점은 대한서림 영등점, 중앙점, 동아서점 모현점, 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로 총 6개소이다. 통상적으로 인기 있는 신간도서를 도서관에서 대출하려면 최소 2~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바로북’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거나, 서점에 책이 없는 경우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