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3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속가능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보타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성인 왕초보영어 2개 강좌를, 아동을 대상으로 △도전! 동화 대탐험 △재미있는 셈 주산♥암산 △그림책 미술수업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교재·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 9시부터 28일 18시까지이며,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삶의 행복과 문화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무주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폐암 CT 무료검진 사업량을 올해 1천명으로 확대한다. 이는 고가의 특수의료장비를 활용한 암 검진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폐암이 국내 주요 암 발생률 1위인데다 사망자는 연간 1만 8천여 명으로 20년 이상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기초했다. 무엇보다 비흡연 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30%를 차지하며 최근에는 여성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여성 폐암의 원인은 간접흡연뿐만 아니라 조리나 청소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포함돼 국가 암 검진에서 제외된 비흡연자도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검사가 가능하다. 무주군민 50세 이상 검사 대상자들은 건강검진실에서 접수 후(사전예약 필수, 전화예약 가능) 영상의학과에 폐 CT를 촬영하면 되며 결과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유소견자에 대해 내과전문의 상담 및 상급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홍찬표 원장은 “폐암 검진에서 흉부 CT는 폐병변, 림프절, 종격동 등 검사를 통해 암의 원발부위 및 크기와 주변 조직 침범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폐암의 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 무주군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평창을 방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선수단을 격려했다. 황인홍 군수 일행은 먼저 대회지원을 위해 강원도에 상주하고 있는 전북바이애슬론협회 백성기 회장과 전북스키협회 김국진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치러지는 용평리조트와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알펜시아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응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자랑이자 전북 동계스포츠의 주역인 여러분이 경기를 펼치는 모습들을 보니까 가슴 뭉클하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에서 직접 오셔서 응원해주니까 든든하더라”며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고 잘하라는 격려도 받았으니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거두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북 선수들 88명 중 84명이 무주군 선수(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 초 · 중 · 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6일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의 체육 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 이상일 시장은 조 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문화체육부 기조실장, 제1차관을 지냈다. 조 이사장은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방자치단체 체육 진흥을 위해 시행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용인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사업인 만큼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만나 용인의 반다비체육관 건립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조 이사장은 “110만 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인 용인특례시가 엘리트 체육,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산업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조 이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대장암 수술 후 인공항문을 대체할 의료기기 개발기업과 공동연구를 맺고, 기업의 미국 FDA 승인 획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JSR메디칼과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SR메디칼(대표 김재황)은 현재 대장암 수술 시 배 바깥쪽으로 꺼내 만들어야 했던 인공항문을 대체하는 인공장관관리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이다. 양 기관은 해당 의료기기의 미국 FDA 승인 획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인공장관관리기는 인공항문에 필수적인 2차 장루복원수술과 배변 주머니 착용이 필요 없어, 만약 개발에 성공한다면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환자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JSR메디컬은 항문외과 전문의인 영남대학교 김재황 교수가 2016년 설립, 최소침습 항문외과 수술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개발제품의 평가와 각종 국내외 인증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비임상 평가 인프라를 보유하고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을 지원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재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변호사를 채용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재단은 전반적 제도 재정비 및 보완을 위해 지난 8일부로 제도개선TF팀을 신설하고, 법률 전문가 김성우 변호사를 채용하여 팀장 보직을 발령했다. 제도개선TF팀은 재단의 정책 및 제도에 관한 법률 자문과 재단 규정의 법률적 검토를 전담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도 체계를 확립하여 공공기관을 올바르게 운영하겠다는 양진영 이사장의 굳건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제도와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은 기준이 되는 정의를 세우는 것과 같다. 올바른 제도를 확립하여 재단 내 합리적 의사 결정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에서는 단원 급여 및 기타 업무를 담당할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대구광역시에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 △대구광역시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제7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급여 및 회계 관련 경력 12개월 이상인 자, 국·공립단체 근무경력 12개월 이상인 자, 전산회계 1급, FAT 1급, 엑셀 관련 자격증 등 1개 이상 소지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지원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월 22일(수)부터 2월 24일(금) 18시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면접전형은 2월 28일(화)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일(목)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간 근무한다. 단, 필요시 대구광역시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제8조 2항에 의거 계약기간을 초과하여 재계약을 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해도서관과는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문화 증진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진해도서관은 그림책 속 인물이 되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신체활동을 표현하는 ‘북적 북적 책놀이’ , 신기한 마술의 원리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매직 크리에이터’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영어 동화책을 읽고 어린이에게 지도하는 법과 영어말하기를 위한 ‘영어 그림책 지도법’, 독서를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창의적인 독후활동’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대구 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밋업데이(Meet-Up Day)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 관광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2018년부터 2년마다 추진돼 지금까지 총 18개 팀의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특히 지난 2기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현재 6억 원 정도의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선정돼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관광 산업 전반의 노하우와 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스타트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4천만 원까지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사업 아이템의 시장 매력도를 높였다. 선정된 아이템은 △대구 관광지 미션 수행 게임 플랫폼((주)파코웨어) △판매되지 못한 대구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발효 음료·주류 개발((주)비네스트) △AR 기술 활용 가상 대구 미술품 전시 플랫폼(제이엠) △택시미디어를 통한 대구 관광 콘텐츠 송출((주)키즐코리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은 2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주1회(금요일, 10:00~12:00), 합천군가족센터 내 수려한 수랏간에서 합천군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합천에 산 김에 문화일주’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의 각 국의 문화 이해와 대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는 결혼이민자가 강사가 되어 자신의 나라와 대표음식을 소개해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의 상호 문화 소통 기회 제공으로 다문화 이해 증진을 기대하고 신규 이민자와 기 정착한 이민자간의 멘토 멘티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진군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수시가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독서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공립 작은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내 친구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견학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운영되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독서체험 기회 제공과 더불어 도서관 예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동화구연, 창작활동 수업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15~20명 이내로 견학을 원하는 작은도서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신청번호는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작은도서관 견학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