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동구는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진흥법상 등록된 전국 여행사가 동구 내 관광지 및 음식점(카페),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또는 카페 1회 이상 이용할경우 1인당 5천원이 지원되며, 숙박 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또는 카페 방문 2회 이상, 지역 숙박시설 1박일 경우 1인당 1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엑스포 현지실사단 방문기간 중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거나 크루를 포함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 시에는 인센티브를 두배로 지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지역인 동구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등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 코로나19 관련 중국 상황 위험 평가 및 방역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1,436명이고, 감염재생산 지수는 0.81, 신규 위중증 환자는 216명으로 연속 감소세에 있다. 중국 코로나19 상황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이행한 것으로 판단되고, 입국자 검사 양성율도 1월 첫 주 18.4%(단기체류자 21.9%)에서 2월 2주 0.7%(단기체류자 1.5%)로 지속 감소중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주(2월 11일)부터 중국 단기 비자 발급 재개에 따른 항공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중국발 항공편을 주 62회에서 2월 말까지 주 80회로 증편한 후, 단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최근 확진자·중증환자 감소 등 방역 안정 상황에서 탄력적 대응을 위해 다음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은 주 3회(월·수·금)에서 주2회(윌·수)로 조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월요일에는 코로나19 특별대응단(단장 정기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4~16일 겨울방학 디지털체험 활동으로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진로개발 특성화로 경희대학교 연계 오픈 소스 활용 코딩로봇 SW 프로그래밍 과정으로 SW 키트를 활용한 체험형,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인공지능 SW소개와 인공지능 체험과정, 둘째 날에는 레고블록으로 바이크를 만들어 SW 프로그래밍하여 시연하는 과정, 마지막 날에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과정으로 RC카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등 코딩 로봇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전곡중 정승혜양은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코딩 과정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이번 캠프에서 프로그래밍하여 코딩로봇을 시연 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코딩에 대한 흥미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는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안녕, 만나서 반가워’로, 신학기 및 입사 등 새 출발선에서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생김새와 성격, 좋아하는 것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라고 이야기하는‘달라도 친구’(아동도서/허은미)와 인간관계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며 인간관계의 원칙을 담은‘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일반도서/ 데일카네기)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에서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찾고 새로이 시작하는 3월, 설레는 출발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정 원료는 총 4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이 중 새롭게 인정된 기능성 원료는 35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원료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건수가 증가한데다 식약처에서 제공한'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가이드'로 보완자료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중 국내에서 개발된 원료는 28건으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가장 많이 인정됐다. 2014년까지는 인정된 기능성 원료 중 수입 원료의 비중이 약 7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나, '15년 이후부터는 국내에서 제조된 원료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의 단계적 의무화 정착으로 원료의 표준화 기술이 향상되어 국내에서 개발‧제조하는 기능성 원료의 인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제 10회 드림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드림졸업식은 중학교 입학으로 종결을 앞둔 아동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밝은 청소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식은 김현순 아동복지과장님의 축사와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졸업아동 대표의 졸업답사낭독, 마술공연, 예비 중학생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색적으로, 마술공연을 마련하여 졸업아동 및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며 중학교 입학을 앞 둔 졸업생들에게 증명사진 촬영과 포토존을 제공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담고 더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졸업답사 낭독을 한 졸업생 대표 아동은 “7년 동안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전보다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만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43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성시동탄보건소가 17일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에 참여하는 침향부부한의원, 미숨한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동탄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장봉림 보건소장과 보건소 직원, 침향부부한의원, 미숨한의원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화성시가 운영하는 2023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2월 23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장봉림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참여 어르신의 호응이 높아 2023년에는 참여의료기관을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리고, 대상자 방문 횟수도 지난해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해서 추진한다.
[20230217142222-3409]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이 시기 여성의 약 60%는 골다공증 증세를 호소하고 있으며,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농촌진흥청은 귀리 껍질(겨)이 골다공증 완화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최초로 구명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나코사이드, 아베난쓰라마이드 등의 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귀리의 건강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국내 귀리 생산과 소비도 늘고 있다. 하지만 귀리의 40%를 차지하는 귀리 껍질은 가공 후 대부분 사료로 이용되거나 버려지고 있다. 연구진은 유방암 세포(MCF-7)에 국내 개발 품종인 ‘삼한’ 귀리 껍질 물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세포 독성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에스트로겐 활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에스트로겐 수용체-알파(ER-α)는 감소했으며, 에스트로겐 수용체-베타(ER-β)가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귀리 껍질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에스트로겐 신호전달 관련 단백질(p-AKT, p-ERK) 발현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연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동구 주민들이 쉽게 책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과 주민들끼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북카페도서관 사업이 본격 추진을 앞두고, 북카페 공식 명칭을 내달 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명칭들은 적합성·상징성·대중성·발음용이성 등을 고려, 당선작을 포함해 총 4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3월 27일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최종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장려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5만 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마음의 양식이 되어줄 책을 더 쉽게 가까이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올해 홍도동과 가양1동을 시작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북카페도서관을 조성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유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될 북카페도서관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할 금연지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에 투입된다. 자격기준은, 건강·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교육과정 4시간 이상 이수자,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에 소속돼 있으며 해당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자이다. 두 가지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되며,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위촉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근무는 기본 1일 4시간 및 월 8~10일 정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1일 최대 4만원(야간 또는 휴일 근무 시 1일 최대 6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월 17일 오후 2시,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전수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을 확대하고자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문화재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제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등을 기준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심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추진 유공자 총 44명을 선정했다. 사업추진 유공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 인천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양소현 주무관은 정보 부족과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수혜 대상자 568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를 발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 서주현 전남문화재단 주임은 관내 가맹점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첫 번째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개최한다. 2021년 기준 K-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가전, 이차전지, 전기차 등 주요 품목을 뛰어넘고 124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주요 수출품목으로서의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문체부는 K-콘텐츠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수출산업의 지형을 재편하는 명실상부한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회의를 통해 콘텐츠 수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발굴, 최대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1차 회의는 현재 권역별‧장르별 수출현황과 지원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지난 1월에 신설된 콘진원의 한류지원본부를 비롯해 콘텐츠 장르별 본부, 해외 현지에서 콘텐츠기업 수출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콘진원 해외비즈니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해외비즈니스센터별 운영현황과 콘텐츠수출플랫폼 웰콘(WelCon)을 통한 기업 컨설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