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겨울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남 고흥군 소재)에서 열렸다. 사회배려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둥근세상만들기캠프’로 방과후아카데미와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했다. 총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그 중 장흥군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총 19명이 참가했다. 2박 3일 동안 ▲중력가속도 체험 ▲폼로켓 만들기 ▲우주인 훈련 ▲우주착륙선 제작 ▲천체투영관 견학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와 과학 분야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뉴스포츠, 요가,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판소리 명창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한 전주시가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7일 전주시장실에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대표 송재영)와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5월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학생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무형유산 전승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9월에 치러졌던 전주대사습놀이를 올해는 예년과 같이 5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5월 21일 학생대회 본선 경연이 열리고, 5월 22일에는 대망의 전국대회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보존회는 조선 후기에 전주의 다가정(多佳亭)과 같은 정자에서 성대히 치러졌던 대사습의 정취를 이어받아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본선을 덕진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는 젊은 국악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도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밀양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주 3회 필라테스, 줌바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진달래문화센터와의 연계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과 운영 일정을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주 3회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으로 1시간씩 운영되며, 월·수· 금요일은 줌바댄스가 진행되고 화, 목, 토요일은 필라테스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자의 요구도가 충족돼야 하며, 접근성이 좋아야 하므로 이에 밀양시보건소는 관내 문화 체육시설과 연계해 주민들의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주민 주도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시설과 연계한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에코비트워터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2천만원을 후원했다.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후원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7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에코비트워터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상권 지사장, 이찬호 소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대표이사 김인석)는 국내 최대 종합환경회사 에코비트의 수처리 자회사로 국내에 약 700여 개의 수처리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천하수처리장 시행사인 하나로햇빛발전소의 출자회사이기도 하다.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2년 동안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응원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는 “우리 에코비트워터는 지난 2년 동안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후원하고 응원했다. 올해도 고민 없이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다시 날아오를 김천상무를 응원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립 마산도서관에서 새롭게 준비한 어린이 프로그램 ‘마산 369’가 새달 3월 막을 올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산 369’는 초등 교과와 연계한 가운데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강의와 독서, 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과 6월, 9월의 총 3개월간 진행된다. 3월은 사회(인권, 경제), 6월은 과학(환경 보호), 9월은 사회(한국 역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전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3월 사회(인권, 경제)는 ‘마산 369 사회 수업’을 제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대상별로 세 반을 구성하며, 각반별로 20명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반(초등1~3)은 3월 7일(화)과 3월 14일(화), 2반(초등4~6)은 3월 15일(수)과 3월 16일(목), 3반(초등3~5)은 3월 23일(목), 3월 30일(목)에 수업을 진행한다. 시간은 세 반 모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로 동일하다. 각반별 수업의 세부 주제 및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월 22일(수) 오전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서명운동 5만 명 목표, 7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16일 오후 3시 광양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공동협의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시의회 의장, 김진환 민간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공동부위원장 12명, 시의회 의원, 고중석 광양역장,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KTX-이음 열차 모델(EMU-260)을 상징하는 260명의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정인화 시장은 “3달 만에 5만 명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7만 명의 마음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광양 시민들의 불굴 의지와 자신감이 결집된 결과”라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주춧돌 삼아, 경제·관광·산업의 복합 중심지로 도약하는 광양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열겠다는 말로 시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행사는 시민들이 한자 한자 눌러써 서명한 7만 명의 서명서 전달에 이어 공동협의회장과 민간추진위원장이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문’에 서명한 후 15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친환경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로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광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성군이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 위험 요인을 지닌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이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휴대전화와 연동되는 손목밴드형 활동량계를 무상 지원하며, 건강실천 목표를 달성한 주민에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총 70명을 모집하며, 사업 참여 기간은 시행일로부터 6개월이다. 20세 이상 장성군민으로 그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한 적 없는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5가지 검진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이 발견된 군민이 대상이다. 단,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병원 진단을 받았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 여부를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주군 대중교통 승하차도우미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신세계기획이 2월 17일 성주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희망 이웃돕기 사랑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MC정기훈을 필두로 가수 동진(요들행님), 박미영 등 축하공연 이벤트가 행해졌으며 창의문화센터 광장 및 성주시장에 신나는 노래소리가 울려퍼져 사랑모금행사에 장을 보러오신 주민과 어르신들까지 참여하여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성주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달고나·솜사탕 슬라임·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 체험관 운영, 기부자에 한해 즉석 추첨 이벤트, 18개 업체의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조용한 읍내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임종현 대표는 “창의문화센터 내 버스대합실에서 어르신들의 승하차도우미를 자처하며 어르신들과도 정이 많이 들어 금년 성주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업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볼거리가 있는 즐거운 참여형 캠페인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기획사는 이날 모인 성금을 성주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현물 기탁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도군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군민의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해 관내 등 협약된 8개 의료기관에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당뇨로 인해 약을 복용하는 군민들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쿠폰을 발급받아 협약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眼)검사, 당화 혈색소, 미세단백뇨 등을 검사하고, 당뇨병성신증, 안질환과 같이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청도군은 지난해 187명에 대해 당뇨 합병증 예방 무료 검사를 실시했고, 향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관리 교실 및 취약지역 가정방문으로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들이 무료 검진을 받고, 안(眼) 조기 검진을 통한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당뇨병은 무엇보다도 자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 실시와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동시에 합병증 예방을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 통합 홍보 플랫폼 ‘디어마이광주(친애하는 나의 광주)’ 활성화에 나선다. ‘디어마이광주’는 ‘문화예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소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2022년 2월 오픈한 전국 최초 커뮤니티형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시민과 예술인, 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직접 글을 올리거나 상품을 판매하는 쌍방향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현재 ▲커뮤니티 ▲아트스토어 ▲문화일자리 ▲문화이슈 ▲문화행사 ▲아트콜라보 등 6개 주제로 분류돼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예술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커뮤니티’ 공간은 일상 속 문화생활 모습과 예술인들의 작품 사진으로 매일 새롭게 채워진다. 온라인으로 예술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스토어’, 전국 모든 문화 일자리를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해 검색할 수 있는 ‘문화일자리’, 문화전문가의 칼럼·비평을 열람할 수 있는 ‘문화이슈’ 등도 선보인다. ‘문화행사’에서는 실시간으로 개최되는 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트콜라보’에서는 예술인 간 창작활동 협업 제안, 작업공간이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책으로 봄을 느껴요’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 15개 도서관은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강내도서관은 도서를 3권 이상 대출 시 식물 키우기 씨앗 키트를 배부하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봄 맞이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과 함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는 질병관리청이 최근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개월에서 6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그간 선택 접종 대상으로 분류돼 평균 20~30만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로타바이러스는 대부분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이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영유아에게는 심한 설사와 구토, 복통, 발열 등을 일으킨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접종 약에 따라 2~3회 접종이 필요하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하며, 늦더라도 생후 14주 6일까지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 접종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과천 관내에는 7곳이 있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및 과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로타바이러스는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완전히 조리해 먹는 습관이 중요하며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꼭 예방접종을 받아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