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올해 마토콘서트의 첫 포문을 여는 순서로‘웅산의 All That Jazz’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음악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웅산의 색깔을 가미하여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과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할 것이다. 음악적 교감과 낭만적인 앙상블로 탄탄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웅산밴드의 연주로 'I put a spell on you', '토끼이야기', 'I’m not a betterfly' 등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별출연으로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대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5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핵심사업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된'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에서는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하여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쳤다. 세미나에 앞서 166명의 주민 및 지역 미술계로 구성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시민 서포터즈는 단장 고수영 달성미술협회장의 유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성명서 발표로 주민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본행사인 학술세미나에서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은‘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달성군이 근대 미술관 유치 최적지임을 주장했고,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이사와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방안’,‘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치 후에 대한 의견을 국내·외 사례와 이론을 접목하여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달성군 유튜브 채널인‘전국달성자랑’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재즈와 현대미술의 이해와 의미를 돕기 위해‘하루 끝, 인문학 수업’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 인문학’과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 2개 강좌로 구성됐다. 다양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재즈 음악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 인문학’ 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4회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현대미술의 구성과 의미에 대해 이해하며 그 감동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 강좌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4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5명이며 ‘재즈 인문학’은 오는 16일부터,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은 오는 3월 9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적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를 통해 하루의 마무리를 재즈 음악과 현대미술과 함께 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업무협약 기관·단체 간 협치 방안을 모색하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민관협력기관이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36명과 문화도시 TF 위원을 위촉했으며, 예비문화도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추진위원회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12개 단위사업의 60개 세부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국내 최초·최대 유기농 특구로 유기적인 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양주 회암사지(사적)’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호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문화유산활용팀장,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세계유산추진TF팀장,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홍보 등 참석자들이 원팀으로 긴밀이 협업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는 유산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예비목록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반드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통영시 보건소는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연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웰다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으로 매년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과정에서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수혈 등)의 유보 또는 중단 여부를 미리 결정하여 작성하는 문서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등록된 후 효력을 가지며,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한 후 작성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 지참 후 직접 관내 등록기관인 통영시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통영고성지사)에 방문해야 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잘 사는 것을 뜻하는 웰빙(well being)만큼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well 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점차 많은 사람들이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 2023년 2월 현재 통영시민 1,600여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통영시보건소는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시민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늘푸름’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체성분 검사를 측정하고, 운동과 영양 상담 등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전 검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달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 인력이 협력해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20여 명에게 검사 및 상담을 완료했으며 오는 23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늘푸름 대표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저희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긴 코로나19로 그간 소외됐던 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시는 17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은 선행도민으로 선정된 ▲용기순씨(대원동통장협의회) ▲추경무씨(남촌동통장협의회)가 수상했다. 이어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자는 ▲이수봉씨(시민감사관) ▲이호영씨(화홍운수) ▲조상희씨(택시운송업) ▲고경란씨(오산시 외삼미동) ▲김영환씨(오산시 부산동) ▲강찬구씨(롯데건설 스카이러브봉사단) ▲김삼수씨((주)드림이앤지) ▲김명자씨(대원동통장협의회) ▲김영자씨(남촌동통장협의회) ▲김현정씨(책을품은도서관)이 선정되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요즘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는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는 오는 3월 7일부터 2023년 상반기 신체활동사업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중구 걷기동아리’프로그램을 오는 7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걷기동아리별로 주민리더를 선정하여 보건소 상주 운동처방사와 함께 간단한 체조와 관내 용두산공원, 복병산 등 걷기 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다지고 걷기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동아리별로 주 1회 총 18회를 운영하며, 동아리 전 회원에게는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한 1:1 건강 상담과 건강 관련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출석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구급함)을 시상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가 지난 14일 순창군장애인체육회관에서 제17회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후원자와 운영위원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하여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후원회에 매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으로 개최됐으며 노순예 후원자를 포함한 10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오하나 팀의 통기타 연주를 포함 3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원회장 이·취임식, 축사, 후원 위원회 활동 보고 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후원회는 지난해 30가구에 난방연료 지원과 15가구에게 결식 지원등 2천여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난방비 지원과 어르신 나들이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창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용궐산 자연휴양림의 핵심시설인‘용궐산 하늘길’통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시 찾고 싶은 용궐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용궐산 하늘길 연장과 낙석 예방을 위한 용궐산 하늘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이번 정비사업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용궐산 하늘길 통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중단은 공사 중 낙석과 자재의 낙하로 인한 탐방객의 안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군청 홈페이지 및 플래카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단 사실을 전달해 용궐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용궐산 하늘길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1,069미터인 전국 최고의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 길)로 용이 꿈틀거리며 날아오를 듯한 모습을 완성하게 돼 전국적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지역주민 건강증진 정책추진을 위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인구구조 변화 ▲신종 감염병 출현, 만성‧정신질환 증가 등 질병구조 변화 ▲흡연‧비만 등 건강행태 개선 속도둔화 ▲지역간 의료자원 격차 심화 등 보건의료 환경변화 대응에 필요한 현황 분석과 각종 통계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 4년 주기로 지역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제8기에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실행기간 동안 지역보건에 대한 전략 등 기본방향을 담았다. 동구보건소는 관련 부서와 민간기관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난해 10월 신수진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립단을 구성해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수렴을 했으며,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의회 보고를 거쳐 최종 완료하게 된다. 동구보건소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수요 및 서비스 전달체계 발굴을 위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