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청소년 1441명에게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승마장 8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승마장은 8곳으로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기흥구 지곡동에 1곳, 나머지 7곳은 처인구 모현·백암·원삼·포곡읍에 있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청소년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력증진까지 할 수 있는 승마 체험에 신청하시길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와 축산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웰에이징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3월부터 3개구 보건소에서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총 3기수로 나눠 운영한다. 1기수(3월~5월), 2기수(6월~8월), 3기수(9월~11월) 등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건강검사와 신체검사를 통해 신체 상태를 계측하고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등 활기찬 일상을 위한 운동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노년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금연. 구강 건강. 치매 예방. 뇌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듣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별 보건소 전화번호는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내면 구읍리 포천천 인근 쇠기러기 폐사체 1마리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H5N1)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운영한다. 폐사체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 ▲억류, ▲이동제한, ▲소독, ▲교통차단, ▲출입통제명령 등을 실시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26농가 2,751,590두, ▲비전업농 75농가 2,324두 등 101농가에서 총 2,753,914두의 가금류를 사육한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지점 인근에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새벽 AI 발생 현장을 방문해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등 야생조류 AI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협조해 AI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는 2월 14일 오후 경기도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박물관-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 지식 공유 및 대중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물관과 연구소 두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대중 참여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역사.문화 등 공통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기타 각종 학술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리고 협력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3년간 경기도박물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공동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박물관은 2023년도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와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주제 및 강사진 선정, 일정, 운영방식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첫 공동 주제는 ‘인류 역사를 바꾼 전쟁’이라고 밝혔다. 김기섭 관장은 “도내 교육기관,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대중)에게 우수한 연구진, 흥미로운 주제와 알찬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문화동호회 프로그램인 '뮤지엄 민화 스쿨', '규방공예학교', '행달의 닥종이인형' 2023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도박물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호회 '뮤지엄 민화 스쿨'과 '규방공예학교'는 해마다 초급반 및 전문반으로 나눠 실습강좌를 진행하는데, 특히 '규방공예학교'는 연말에 박물관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하며, 우수 작품은 전국경연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행달의 닥종이인형'은 2023년 상반기에 특별히 개설하는 수업으로 기존의 동호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도 '뮤지엄 민화 스쿨'은 3월 13일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신규 회원 신청은 2023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3년도 '규방공예학교'는 3월 14일(초급반, 전통 쓰개류반)과 3월 15일(전통 보자기반)에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
[20230219103024-57391]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 내 집단급식소 30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집단 급식소 이용도가 높은 산업단지 급식소 운영자와 위생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개인위생 수칙,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조리 종사자 및 배식자의 개인위생수칙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실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급식 시설의 감염 및 전파 예방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 개최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명시 철산4동은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별, 통별, 개인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건덕 동정자문위원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재충전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윷놀이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재개발로 이주가 진행되는 가운데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하나 된 철산4동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연말 장학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고천점 자치동아리 ‘아임바리스타 5기’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8일 개최하고 2023년 동아리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아리‘아임바리스타’는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로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역량강화 교육, 체험부스 운영, 자아탐색 대학생 멘토링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은 올해 5기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 14명이 모인 가운데 라포형성을 위한 친목활동게임과 2023년 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들만의 전용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은 관심사를 둔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있으며, 각 지점마다 공예동아리, 베이킹동아리, 수제먹거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체적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호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국립국악원에서 ‘동계워크숍-이멤버 리멤버’를 개최했다. 기존 단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단합을 위한 관계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실력 강화를 위한 집중교육과 전문 공연 관람,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기존 공연 형태와 차별화를 두고자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의 협업 공연 작품을 준비하는 시작단계로 이뤄졌으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다가오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왕시 지역 내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공연 예술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지휘로 이름 높은 서진의 객원지휘와 부조니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이력을 남기고 현재 서울대 교수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협연으로 함께한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서곡’으로 시작하며 이어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다. 베토벤이 남긴 다섯 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처음 작곡한 곡으로, 형식적인 면에서는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지만 드라마틱하면서도 풍부하게 제시되는 주제 선율은 베토벤 특유의 투쟁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다. 협연자로 나서는 박종화는 음악과 기술이 결합한 퍼포먼스나 직접 제작한 피아노 트레일러로 전국을 돌면서 연주하는 프로젝트 등 창의성을 강조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재기발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청년 베토벤의 음악을 박종화가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이번 공연의 백미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춘천시 보건소 신축 사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서울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춘천시보건소 신축 사업을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춘천시보건소 신축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54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01년 만들어진 현재 춘천시보건소가 노후화됐고, 한 달 평균 1만5,000명의 민원인 방문으로 인한 주차장 협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따라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광판리에 조성 예정인 정밀 의료를 중심으로 한 기업도시 추진에도 대단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것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춘천이 바이오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차관을 찾아 안보~용산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5호선(춘천~홍천) 도로 확장,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B)의 춘천 연장,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