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공원생태 프로그램 ‘행복한 생태체험’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에게는 숲해설가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곤충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및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대상은 만 5세 이상의 유아 단체로, 8개 공원(문암생태공원, 상당산성옛길, 상당산성자연마당, 당산공원, 새적굴 공원, 율봉공원, 생명누리공원, 오송호수공원) 중 희망 공원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자가 확정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화 ~ 금)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호기심을 느끼며 자연과 친해지고 다양한 숲놀이를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말(토요일) 프로그램인 ‘주말 가족프로그램’도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 ▲ 출산 준비 교육 ▲ 신생아 건강관리 ▲ 모유수유 교육 ▲ 만들기 태교 등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 및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상당구 거주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원하는 프로그램 신청 기간에 맞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과 참여 대상이 다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 기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등 2종류다. 접종대상자는 2가지 백신 중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한다. 주의사항은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일정이 비슷한 다른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기관 현황은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의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비용부담을 낮추고,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체 교상 및 환경 참진드기의 종 동정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병원체 검사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추진하던 참진드기 검사업무를 이관받아 이달 20일부터 인체 검체 외에 사람을 물었거나 물렸다고 의심되는 주변 환경에서의 참진드기 검체를 추가로 검사하게 된다. 업무 개시에 앞서, 연구원은 2022년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참진드기) 분류동정 및 SFTS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 SFTS는 사람이나 동물이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발생한다. 최근 반려동물 산책이나 캠핑 등의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 변화로 진드기의 발생밀도가 늘어나고 있어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위험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충북에서는 1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의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의 전시실 연결 유리 통로를 전시공간으로 꾸며 ‘멈춤, 바라보기’ 코너로 마련했는데, 이곳에서는 팔공산 정상도 바라볼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전통의 숨결, 찰나의 순간’이란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명예보유자)와 이형근의 유기(놋그릇) 제작 과정을 새롭게 촬영해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방짜유기를 제작하는 장인의 망치질에 스며있는 끈기와 열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전통 그릇인 유기는 제작 방법에 따라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와, 주형틀에 부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주물유기로 구분할 수 있다. 방짜유기는 망치로 두드리는 제작 공정을 거쳐 휘어지거나 잘 깨지지 않고 메자국이 은은히 남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조형미와 특유의 음색으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끓는 쇳물을 틀에 넣어 나온 투박한 그릇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205∼#53,223번 확진자가 02월 1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3,205∼#53,223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9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어르신과 어린이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구는 20~24일 5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문화 만평 은평-뜻밖의 연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뜻밖의 연결’이 주제인 이번 전시회는 은평 지역 어린이, 어르신 작품이 한곳에서 전시된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모두 아우르며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와 함께 체험 행사도 마련해 구청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첫날 20일 오전 11시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으로 전시회 시작을 알린다. 전시는 불광초 5학년 4반 어린이들이 만든 그림책 23점과 평생학습관 어르신이 만든 시화 20점을 선보인다. 또 공공·작은도서관 추천 그림책, 은평의 어제와 오늘을 추억하는 앨범, 4살에 청각장애를 얻은 엄마의 작품, 압화 원화 등이 함께 전시된다. 체험은 요일과 시간대별로 진행한다.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꽃누르미 책갈피, 어린이 가게, 재생컵을 활용한 꽃꽃이, 루시아의 도자기, 책의 향기, 수나샘의 마음배달 사연접수, 일상풍경 드로잉, 레옹샘과 민화 효자손, 지애샘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은 지역주민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3년 상반기 여성회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수강은 만18세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고성군 여성회관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단, 과목별 선착순 접수이므로 주민등록증, 수강료 지참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상반기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70명이고, 개설과목은 기술 및 취미교육으로 한식조리 기능사, 생활의상 리폼 및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타로카드 배우기. 인두화(우드버닝) 등이 있으며, 건강교육으로는 필라테스, 힐링요가, 다이어트댄스, 장애인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으로 접수 시 선납해야 하며, 기초 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은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올해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 1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에게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이러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 현장에서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강사는 “청소년에 대한 심리를 전문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강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강사들이 청소년의 특성과 심리를 잘 이해해 청소년과 잘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많은 강사들이 충분한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난타, 현대발레, 드론, 아로마테라피, 요리, 풋살 등 총 11개 과정이 봄 학기부터 개설되며, 1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16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45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과 안전한 복장착용에 대한 직접 시연으로 진행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감염 시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구토 증상이 있다 야외활동 전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 긴 바지, 장갑, 토시 등을 착용해 최대한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하며, 보조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면 도움이 된다. 또 야외에서 풀 위에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귀가 후 즉시 활동복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며 “예방수칙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전문강사가 요가, 트롯라인댄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라이브 영상으로 진행한다. 수업 종료 후에도 저장된 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간호사와 영양사가 주 1회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만성질환예방과 신체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해 비대면 운동교실은 1, 2기를 진행되어 30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비만 개선율은 66%, 프로그램 만족도는 92.4%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시키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순서로‘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이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한예술단은 우리 전통 한국무용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함축적 역사를 표현하는 한국무용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표현하여 한국 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대중들이 느낄 수 있도록 창작됐다. 한국 고유의 리듬과 한국인의 인간미를 살풀이, 태평무, 화선무 등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의 관람료는 전석 5,000천 원으로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