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가수 송준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에 성공했다. 송준은 지난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의 콜택시’를 발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사랑의 콜택시’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던 송준의 첫 번째 트로트 곡으로, 사랑과 힘이 필요한 분들께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았다. 신나고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사랑의 택시 영원한 당신만의 택시/사랑의 엔진 켜고 달려 달게요’처럼 활기찬 노랫말로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첫 트로트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송준의 구수한 보이스와 탁월한 완급조절이 돋보였다. 송준은 이번 신곡 ‘사랑의 콜택시’를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리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송준은 전국의 많은 어르신들과 몸이 편찮으신 분들을 위해 ‘경로당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로 힘을 보태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칠 송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준의 새 싱글 ‘사랑의 콜택시’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대학원과 연계해 진행한 뇌병변·지체 장애인 운동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 보건소 건강증진 교실에서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대학원생 13명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뇌병변·지체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 능력, 근력, 유연성 및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상자 맞춤형 과제지향적 보행 프로그램, 균형운동 및 단체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전문 물리치료사들이 진행한 운동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 참가자는 “집에서도 스스로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 재활에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달라”라고 말했다. 원주시 보건소는 “학생들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봉사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50세 이상 원주시민을 대상으로‘관절강화 타이치 운동교실’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지하 1층 건강증진교육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는 매주 월요일 교육 수강생과 타이치 동호회원들이 스스로 교육내용을 복습하는 타이치 운동 자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타이치 운동은 체중이동 원리를 통해 무게중심을 천천히 이동시키는 동작이다.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아 노년층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유연성, 균형감각, 근력을 강화해 낙상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절염 환자의 관절 뻣뻣함을 완화하고 관절 가동범위를 증가시켜 기동성을 늘려주는 등 관절염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태장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이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체험함으로써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신비한 마법 텐트, ▲방귀쟁이 새색시, ▲콩나무가 커졌어요, ▲팥죽할멈과 호랑이,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돼 있다. 매주 월·화·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매주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올해 첫 연극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창작플랫폼 선정작을 ASAC 초이스로 기획하여 새달 23일부터 공연한다. 연극창작플랫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서 개발된 우수한 작품을 경기도 소재 공연장에서 시연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와 한예종 연극원이 2018년 업무협약을 맺으며 시작된 사업이다. 안산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매해 연극'사랑의 증거' '굴러간다 살아난다' '지수가 누구야' 3편을 시연하며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한 공연들을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유통역할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순수예술장르의 실질적인 유통실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안산문화재단은 ‘청소년 키움티켓’과 ‘문화나눔’ 제도를 통해 관람료할인과 소외계층 무료관람을 지원하며 관객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기획프로그램 브랜드인 ‘ASAC 초이스’로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정하고 유통함으로써 기획공연에 대한 신뢰가 형성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싱크홀은 사실 콧구멍이야'는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연극이다. 동물들의 시선으로 인간들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자기중심적인지 성찰하고자 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3년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지원단을 구성하고 20일 도청 사림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전문가로 구축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예방의학, 간호, 치매, 만성질환, 구강, 영양, 재활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돼 지역 간 건강격차 및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분석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주민중심으로 사업을 연계·협력해 13개 건강사업을 통합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비전을 두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 13개 건강사업 :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치매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재활, 방문건강관리 또한 지원단은 25개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방향 수립 및 검토, 기술 및 평가지원, 담당인력의 교육기획과 운영, 지역여건과 부합된 사업목표 수행 등을 자문하고 기술지원 한다. 특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김흥술)은 전통문화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29기 박물관 강좌 수강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문화 관련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양시킨다. 박물관 강좌는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4시에 운영하고, 현장답사의 경우 변동될 수 있다.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강릉의 역사와 옛길'을 시작으로 역사․문화‧미술‧민속‧지질 등 다양한 강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강릉 단오제 및 언어문화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강좌 외에도 문화재 보호제도, 노동사 및 철학 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아트센터 심규만 관장은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 동안 강원지회를 이끌어 간다. 지난 14일 원주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 정기총회에서 18개 회원기관 중 12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하여 강원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주요 공약으로 ▲회원기관별 기획공연의 참관 자격 부여 ▲정기·예술교류의 장 개최 ▲공연사업의 공동주최 및 유통사업 진행 ▲국내·외 공연장 및 공연예술 페스티벌 기관의 실무자 연수 등을 내세웠다. 강원지회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지회장기관 강릉아트센터 ▲부지회장기관 춘천문화예술회관 ▲이사기관 속초문화예술회관, 태백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기관 강릉단오제전수관 4개의 임원기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릉단오제전수관 전인두 주무관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여 소통과 협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과 상호 협력증진, 예술유통 및 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으로 전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구축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의 한국판 뉴딜 과제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으로 확보된 국·도비 26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한 병원을 말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 시행을 목표로 하는데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 안전성 보장 등이 장점이다. 도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진단 보조시스템 구축 ▲비대면 협진 시스템 및 통합관제 시스템 구성 ▲모바일 자동 수납시스템 및 재고관리시스템 구축 ▲의료간호 업무 자동화 및 자동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안성·포천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비대면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환자 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포켓볼 △테마초등요리 △바이올린 △드럼 △세계놀이여행 △초등한국사 △드론축구 △댄스스쿨 △창의미술교육 △네일아트 △뉴스포츠 △파워포인트 △농구 등 총 13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동물행동교정 자격증’ 강좌가 10주 과정으로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오는 25일부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과정에 필요한 자격증비는 본인 부담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문화체험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월드컵 대비 실전 모의고사에 나선 여자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15위)이 벨기에(20위)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두 골을 연달아 내주고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코벤트리의 CBS 아레나에서 열린 아놀드 클라크컵 2차전에서 벨기에에 1-2로 졌다. 전반 10분 이금민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테사 뷜라르트, 후반 23분 티네 드 카이니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역전패했다. 지난 17일 잉글랜드에 0-4로 패한 데 이어 2연패한 대표팀은 오는 23일 이탈리아와 최종전을 벌인다. 앞선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이탈리아를 2-1로 이겼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친선대회이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개최국 잉글랜드(4위)를 포함해 이탈리아(17위), 벨기에(20위), 한국이 출전한다. 벨 감독은 잉글랜드전 스리백과 달리 이날 포백을 가동했다. 김정미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심서연-임선주-김혜리-추효주가 포백을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장창과 이금민이 호흡을 맞췄다. 양 측면에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주시는 농촌 어린들에게 겨울방학 중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일 낙동면·화동면 복지회관에서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동아리 지원, 농촌현장포럼,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향유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