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이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사업 홍보 및 보건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홍보수첩을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한 손에 쥘 수 있어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홍보 수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수첩은 지난해 12월 이순덕 군의원과 보건소 간 보건사업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추진 결과를 통해 제작이 진행됐다. 홍보수첩은 모자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 의약관리사업,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치매관리사업, 예방접종, 감염병 예방·관리, 지역보건사업, 민원실 등 보건소의 10개 분야 37개 사업을 수록했다. 기원기준,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 주민들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사업안내와 더불어 개인 메모기능까지 더해 실용성을 더했다. 완주군은 군청 민원실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해 군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이장·부녀회장들에게 홍보수첩을 배부해 보건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시행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 분야로는 ▲임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20분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학생대표의 마안산 동래사적공원 내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동래고등학교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경과보고, 구립 합창단과 함께하는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을 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동래고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지나 동래시장까지 1시간여 동안 약 1km 구간을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거리 행진을 한다. 이번 재현 행사에서 동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광야의 바람 박차정'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행렬이 지나는 박 의사 생가 앞에는 그의 일대기 사진 전시 및 독립군가 방송과 함께 연극인, 동래여고 학생 등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친다. 또한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통해 3.1정신을 이어받고 힘찬 미래를 다짐하는 단막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장애인 대상 수어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평화도서관에서 운영해온 수어교실을 올해는 송천도서관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포함한 3개 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먼저 평화도서관 수어교실은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송천도서관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꽃심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기초반 수어교실은 △오리엔테이션 및 인사 △가족 △주말 △학교 △직장 △날씨 △병원 △음식 △고향 △휴가 △은행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단어와 표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평화도서관에서 열리는 수어교실 첫 시간에는 수어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저변 확대를 통해 농아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이미혜 서울시 수어전문교육원 수어통역사를 강사로 초청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된다. 수어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일로를 걸어온 전주 관광이 다시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연간 관광객 수가 1129만4916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를 이용한 한옥마을 관광객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다. 실제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17년 1109만7033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소폭 감소했해오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각각 680만5344명과 776만4642명으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움츠렸던 관광수요가 국내관광을 중심으로 다시 재개되면서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월별로는 10월과 11월이 각각 153만4043명과 135만968명이 다녀가 가장 많았으며, 48만4606명이 전주를 찾은 3월이 가장 적은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만54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및 매화봉사단이 17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및 매화봉사단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 회장 선출을 통해 단체를 이끌어온 박미순 회장이 퇴임하고, 양성미 회장(환경보전시민위원단)과 홍아나 회장(오산시매화봉사단)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양성미 신임회장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성장의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시민이 더욱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은 환경모니터링과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화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배달, 저소득 아동 학습지원 등의 봉사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긴 시간 동안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과 매화봉사단을 이끌어오신 박미순 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을 위해서 지금까지 활동해 주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21일부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스마트폰 활용, 앙금플라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지강화교실에서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등인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요리, 미술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는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쉼터는 65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 미술 등 활동을 주 1회 제공하며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 우쿨렐레 등 활동을 주 1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토탈케어 종합 예술치료센터와 연계해 미술, 연극 등 활동을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치매 증상의 중증화를 예방해 치매환자의 삶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제주들불축제가 3월 9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서막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을 소재로 하는 이번 들불축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면축제로 열리게 된다. 새별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렁이는 장관이 연출되는 제주들불축제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최우수축제’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 특별한 불의 향연을 보기 위해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관람객 편의와 안전 최우선, ▲선택과 집중으로 축제 콘텐츠 강화, ▲지역경제·관광산업에 활력화, ▲미디어·SNS 플랫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청정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는 축제 등 5개 부문에 중점을 두어 더 안전하고 새로운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3월 9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청소년 겨울방학을 이용한 스포츠 참여의 장으로, 일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과 스케이트보드 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클라이밍에 참가한 전수아 학생은 “팔과 다리에 알이 배긴 했지만 할수록 더 멀리 갈 수 있고 오래 매달릴 수 있게 돼 재밌었다”며 “6회기가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말했다. 스케이트보드에 참가한 최예린 학생은 “실내스케이트장에 처음으로 와봤고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케이트가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연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여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2023년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을 정부바우처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이다. 부여군은 2019년부터 정부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첫째 출산가정까지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본인부담금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충남도내 및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산모이며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부여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및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2023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봉화군보건소와 안동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 의료진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경로당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15일 봉화군보건소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지난 17일에는 물야면 압동3리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마을 주민들은 초음파,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골밀도·심전도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병원을 통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니, 진료가 필요한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부담 없이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거동 불편 및 거리상 등의 이유로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쉽게 치매 선별검사는 물론 치매 예방 체조 및 333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 어르신 다중 이용 장소가 있는 곳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운영 일정 조율을 통해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독립된 공간에서 면대면 약 15~20분간 실시하며, 지남력․기억력․언어기능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게 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들은 별도 예약으로 치매 확진 여부를 위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권역마다(흥선․호원․신곡․송산) 운영 중이며,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 문의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아동 40여 명이 참가하는 ‘이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그동안 코로나로 쌓인 피로감을 풀고 부모 자녀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며, 아이들의 미디어 과몰입을 벗어나 건전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130m 슬로프 눈썰매를 즐기고, 360도로 회전하는 스릴있는 메가스윙과 누구나 좋아하는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즐겼다. 또한 귀여운 알파카 친구가 있는 동물농장을 구경하고 스카이웨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도착한 83타워 전망대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보며 가족과의 추억을 새겼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동들은 미디어 과몰입으로 가족간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잊고 지내지 않도록 하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긍정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