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주간 시간 중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저녁시간대 상담이 가능한 ‘올빼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빼미 상담소’는 업무, 학업 등으로 주간 시간대에 상담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구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공휴일 휴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심층 상담 결과에 따라 우울 척도검사, 스트레스검사 등 전문 정신건강 심리검사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면상담 등 대민업무의 중단으로 야간상담을 실시할 수 없었다”며 “2023년부터는 ‘올빼미 상담소’를 재개하여 코로나의 여파로 높아진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2018년도부터 운영 중인 ‘올빼미 상담소’는 시간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직장인 및 학생에게 정신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오는 22일~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수도권의 홍보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11년 처음 참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년간 준비한 달항아리 등 총 4,000점 정도를 전시·판매 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빈티지 가구와 함께 연출한 쇼룸과, 모던한 그릇장, 선반 등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특히 작품성 높은 대형 달항아리와 청송백자의 원료인 도석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치과주치의 사업’ 운영에 앞서 덕양구 소재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치과주치의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2013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예방진료·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3,500여명의 아동이 구강보건예방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참여 아동은 대상자 요구에 따라 구강검사만 할 수도 있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올바른 불소용액 양치법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 △X-레이 파노라마 구강 촬영 등 치과주치의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골 치과에서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치과의료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월 23일 오후 7시30분에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 연중 프로그램 ‘책의 열두 걸음: 열두달 인문학당’의 두 번째 강연을 대화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삶의 질을 바꾸는 재즈 라이프’이다. 베스트셀러 ‘Jazz it up!’의 저자이자 다수의 재즈공연기획과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남무성 재즈평론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책의 열두 걸음’은 매달 각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6일에는‘지도 위의 세계사’라는 주제로 고지도 속의 고양시를 만나보는 첫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향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앞으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많은 프로그램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임산부 산전검사를 재개해 무료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고흥군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검사 항목은 빈혈, B형간염, 혈액형, 매독, 에이즈, 소변검사를 포함한 총 11종이다. 산전검사 통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 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ㆍ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신생아의 기형률과 사망률을 줄일 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높일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고흥군보건소 모자상담실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신 주수에 따라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최대 6개월분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인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임산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준비부터 안전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6개월~4세), 특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은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높고, 증상 발생 또는 진단일부터 사망까지의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영유아의 확진자 수 및 재감염 비율이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어 이번 접종을 통해 영유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한다. 접종 대상은 6개월~4세 모든 영유아이며, 특히 고위험군(심각한 면역저하자, 골수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등)에 대해 권고하고 있다. 접종은 8주 간격으로 총 3회 실시하며, 백신 종류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온라인)을 이용하여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우리 군 영유아 접종 시행 위탁의료기관은 고려의원(매주 수요일), 보람가정의학과의원(매주 수요일)으로 접종 시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동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유산소+근력+스트레칭+균형+점핑의 복합운동을 통한 심폐 지구력과 체력증진을 위한 밸런스 워킹을 실시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사전‧사후 신체계측,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한 체력 향상도를 평가할 계획이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정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2월 20일부터 2월 24일이며, 함안군보건소 고혈압‧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록관리 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금연•절주와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의료시설 취약 농촌지역 20개 마을 주민 30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인 구강·한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난 2일 죽림리 임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낙상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공중보건 한의사의 건강상담, 한방 침 진료, 약제 처방 등 한의약 진료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동 구강 버스에서는 구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필요에 따라 스케일링,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9개 마을 242명 주민 대상 운영 결과 95%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의료적 접근이 어려워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한의약 진료 서비스를 마을회관에서 받을 수 있어 좋다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 형태 개선을 위해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한 결과 10월 7일부터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별빛축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는 지난 19회 축제에서 가장 많이 거론됐던 주요 요구사항인 주차장 부족, 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과 인근 식당 부재로 인한 먹거리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됐다. 특히 20회를 기념할 만한 킬러콘텐츠와 별빛축제에 가장 주가 되는 별 관측, 체험과학부스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들도 반영해 참신한 기획과 내실 있는 운영 등도 주문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원시별, 블랙홀, 태양 등 매해 변화된 천문 관련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올해는 붉은 하늘, 푸른 석양을 가진 지구와 닮은 듯 다른 별, ‘화성’을 테마로 준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20일부터 ‘2023년 어린연어 방류체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 선바위교 일대에서 진행하며, 시간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생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어미연어에서 나온 어린연어 20만 마리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공급된 연어 등 총 46만여마리를 방류한다. 아울러 어린연어 방류 체험기간에는 생태관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23일에는 빅 피처(big picture), 물고기 모자이크 타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기획 전시, 방류행사 등 지역특색을 살린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서식생물 보존을 위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에서는 오는 3월 5일까지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에 참여할 영업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문화아지트 ‘동행상점’은 광양시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카페나 공방 등의 영업점을 아지트로 지정해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유·교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행상점’은 광양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현재 정상영업 중인 영업점이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와 대표자 인터뷰를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접근성과 공간 활용의 용이 여부, 문화교류에 대한 공간 운영자의 관심도 등이다. 선정된 영업점은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교류의 바다’ 맵에 등록되며, ‘동행상점’ 명패 수여, 홍보영상 제작과 온라인 게시, 자체 기획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연 2회, 최대 80만 원)을 받게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동행상점은 시민들의 일상 교류 공간으로 문화교역 도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현장이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행상점’ 모집과 관련한 자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한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전통제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수제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1981년 3월 10일(경칩일) 첫 번째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간(2020년~2022년) 열리지 못했던 약수제는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음복, 광양시립국악단의 민요·제례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는 광양향교(전교 조현동)의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제례 현장과 각 제례의 의미를 대형스크린으로 송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타 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좋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