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잠홀에서 학생,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부 ‘2023학년도 대학입시 분석과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전략’을 주제로 유웨이 이만기 소장의 특강, 2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대학생 멘토들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입시 고민을 덜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입시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만기 소장은 속 시원한 입담으로 △최근 입시 동향 소개, △2023학년도 대학입시 총평(수시·정시 분석), △2024학년 이후 달라지는 대학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등 핵심을 잡는 강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들의 4人4色 입시 성공 노하우로 고등학생 생활루틴, 효율적인 공부법, 수험생 마인드 관리, 지방에서 대학교 잘 가는 방법 등 맞춤형 Q&A를 진행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입시 불안을 해소하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명 강사,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전문적인 진학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으면서 철저한 자기 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포은중앙도서관 실감서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실감서재’는 총사업비 2억 5,700만 원을 투입해, 포은중앙도서관 배움3터(57㎡)에 구축되며, 터치를 통해 고도서 번역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북 키오스크’, 고지도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지도’, 검색 결과를 공유·협업할 수 있는 차세대 도서관 검색 시스템인 ‘검색의 미래’로 구성된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올해 3월까지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인 실감서재 구축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미래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많은 기록의 과거와 현재를 지켜온 포은중앙도서관이 실감서재 구축을 계기로 포항 관련 콘텐츠를 더욱 발굴·개발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폰박물관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하나로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폰박물관은 디지털 캘리그라피를 통하여 다양한 미디어와 플랫폼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올바르게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디지털 캘리그라피는 “손글씨로 만나는 디지털 캘리그라피”(기본반)과 “디지털 캘리에 감성을 더하다.”(창작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손글씨로 만나는 디지털 캘리그라피”(기본반)는 2023년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캘리에 감성을 더하다.”(창작반)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반을 수료한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3월 7일 10시에 오픈되며, 네이버에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 후 폰박물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폰박물관의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이 디지털에 관련한 역량과 자신감을 습득하고 문화로 소통하며, 디지털 콘텐츠 창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가 5급 이상 승진자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서기관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보건소장 1명과 5급 1명, 6급 8명, 7급 10명 등 총 20명을 승진 의결한 뒤 4급 1명, 기존 승진 의결된 5급 2명을 이날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보건소장 직위인 4급 승진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지역보건 행정에 정통한 김기남 과장에게 돌아갔다. 여성 서기관은 공주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김기남 소장은 지난달부터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아오며 시의 보건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1989년 5월 공주군보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소장은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급 승진은 상위직급 결원 등에 따라 현재 직무대리인 양정윤 건강관리과장과 진영훈 축산과장이 승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의회의 의회사무국장 결원 직위 충원 요청에 의해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이 의회로 전출됐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장으로는 직렬별 현 직급 재직기간 및 인사적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가 전주지역 치과의사들과 시민들의 치아건강을 함께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20일 전주시 치과의사회와 의료취약계층인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구강보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소와 치과의사회는 저소득층 노인의치(틀니) 사업과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노인의치(틀니)사업의 경우 시는 의치(틀니) 장착 대상자 선정과 시술비를 지원하고,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전주시치과의사회는 시술의료기관 선정과 의치(틀니) 장착, 장착 후 사후관리 등을 맡게 된다. 보건소는 또 치과의사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구강관리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도 전개한다. 보건소는 올해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의 대상자 모집 시 직접 신청 외에도 직접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검진에 나가 대상자를 발굴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치과 연계 전 치아 홈 메우기와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예방적 진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민선2기 제3대 의왕시체육회 성시형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사회단체장 및 체육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식은 식전공연,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체육회기 이양, 꽃목걸이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 떡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성시형 체육회장은 의왕시체육회 임원과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장, 의왕시 충청향우회 부회장, 354F 국제 라이온스클럽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성시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의왕시민이 건강한 여가선용을 누릴 수 있도록 의왕시 체육복지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언제나 열려있는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선진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과 함께하는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서정동 9개 단체와 250여 명의 동민이 참석한 가운데 윷을 던지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를 나누며 동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화합 분위기가 조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2023년 ‘제22회 진주논개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전위원회는 세계축제도시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주논개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조직됐다. 이날 총회 결과, 위원장에는 김법환 진주문화사랑모임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상호 진주목문화사랑방 회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 감사에는 김병윤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와 구대회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올해 논개제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인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규약도 일부 개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우리 시는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이후 보다 큰 책임감으로 지역 문화자산의 창의적인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5월 개최되는 논개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스포츠대회인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동반 개최되므로, 세계축제도시이면서 동시에 성공적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에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영화관람], 타 지역 체험을 위한 [지역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지난 17일에는 겨울철 계절체험으로 등록장애인 10여 명과 함께 눈썰매장에 방문하여 겨울을 몸으로 체험하고 참여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 이후로 세상과 단절된 것 같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사람들과 밖에서 만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부 활동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여 도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 증진 및 독서진흥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일파스텔 드로잉(1·2기)’,‘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하브루타’,‘역사 속 생각 산책’3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예정이다. ‘오일파스텔 드로잉’은 오일파스텔 채색 기법을 배워 감성 풍경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낮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1기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2기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각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하브루타’ 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며,‘역사 속 생각 산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하브루타 기법을 활용해 신석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좀 더 깊이 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수업이다.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8주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설레는 봄을 맞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한 층 더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과 마음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18일에 센터 정회원 4~5세, 6~7세로 나눠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신체놀이'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직장 생활로 자녀와 함께 하지 못하는 부모님들께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했다. 신체놀이는 아빠와의 정서적 친밀감과 안정감 향상, 대·소근육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발달과 성취감 등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에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는 “동생 없이 혼자 아빠랑 놀 수 있어서 신나요.”라고 말하여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간단한 놀이로도 아이의 자신감과 적극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 보기 좋다.”라는 부모님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자녀 간의 즐거운 시간됐던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 행복한 육아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수도박물관 운영위원회 제2기 위원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2기 위원들은 대학교수를 비롯해 박물관장, 시민단체, 기자, 시의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인제대학교 윤종성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박물관 주요 사업계획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대한 방향과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자문역을 맡는다. 홍태용 시장은 “수도박물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수돗물 생산 공급의 투명성을 위해 수질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물 복지 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지난 한 해 관람객 1만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김해시 수돗물 홍보와 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람객의 편의 또한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