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노인복지대상(전국 12개 자치단체 선정)에 강원도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2.21.(화)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 시상하여 사랑과 실천의 나눔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전년도부터 시행하여 두 번째로 노인복지대상을 선정했다. 고성군은 노인복지를 위해 고성군의 복지분야 전체 예산대비 48%를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의 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조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 등 어르신들이 편안히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도 8월에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고성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과 6월에는 고성군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노인건강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풍부한 지회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 117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7일 오후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2월 20일을 기점으로 엠폭스(원숭이두창) 위기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 경보 수준 조정은 국내외 발생상황 및 국내 방역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위기평가회의에서 일반 인구집단에서 엠폭스의 종합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다. 앞으로 질병청 내에는 엠폭스 대책반 중심으로 대응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지자체 지역방역대책반은 해제하게 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9일(현지시간)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여,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비상 상태(PHEIC) 선언을 유지한다고 2월 15일(현지시간) 밝힌 바 있다. 전 세계적 발생은 안정화 추세이나, 중앙아메리카 등 일부 국가에서 발생 지속, 발생 과소 보고 가능성, 유행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 및 자원 확보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유지를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적 공중보건비상 상태(PHEIC) 유지에도, 국내 마지막 환자 발생(22.11.22.) 이후 91일째 추가 환자 발생이 없고, 동남아시아 및 서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중심 의료산업단지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오송단지’) 내 오송재단의 핵심연구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기업 육성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오송재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송재단·오송단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을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10년부터 대구와 오송에 본격 조성됐다. 오송단지에는 현재 약 120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오송재단은 입주기업 및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오송재단은 그간 원천기술확보 및 제품개발을 위한 공동연구(878건)와 제품 인․허가 지원 등의 기술서비스(7,166건)를 지원했으며, 현장중심 전문인력도 지속적으로 양성(853명)하여 바이오헬스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의료기기 관련 다수의 기술을 개발․민간이전(29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보건소는 오는 3월 말까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치매 조기 이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중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모집하여, 지정된 한의원에서 6개월 동안 한약 투여, 침구 및 약침의 한의 치료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부산광역시 중구민으로 참여를 희망하거나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부산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부산시 한의사회와 MOU를 체결하여 2022년에 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지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중구는 2월 7일부터 노인 실명예방사업 및 노인무릎수술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접수를 통해 한국실명예방재단(노인실명예방사업)과 노인의료나눔재단(노인무릎수술지원)에서 의료비를 지원하여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의료비 지원은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방문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형평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개관 1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기념일 전날에는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에 떡 나눔 행사가를 실시했으며, 당일에는 (사)나눔과섬김 백현종 대표이사,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및 관계 공무원, 복지관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기념식이 진행됐다 진행됐다. 직원 모두가 한자리 모인 가운데 직원 대표가 축하 인사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는 후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복지관이 개관 이후 여러 가지 일도 있었으나 새로운 중심이 돼 사회복지관에서 맡은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최유호 관장은 “새로운 법인에서 위탁받은 5년 이내에 ESG 경영, 읍·면·동 시범 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으로, 앞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신뢰받는 최고의 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사회복지관은 지난 2011년 2월에 개관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사단법인 나눔과섬김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 유산’ 9개소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가운데 핵심유산 3개소가 위치한 부산 서구에서 피란수도 세계유산 탐방길을 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구는 사업비 9억 원(시비 6억 원, 구비 3억 원)을 들여‘1023 피란수도 세계유산 탐방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오전 11시 임시수도기념로 45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한국전쟁기 1천23일간 대통령관저(현 임시수도기념관), 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를 비롯한 행정·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거점시설과 피란민 마을(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이 자리했던 임시수도 부산의 중심지였다. 이번 사업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유산 3개소 등 거점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피란수도 중심도시 서구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테마 관광지화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우선 탐방객들이 피란수도 중심도시 서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탐방로 일원의 경관디자인을 개선했다. 임시수도기념관 일원에는 피란수도 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1등급 강진 한우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펼쳐진다.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전 부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청자축제가 진행되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에 관계없이, 부위별로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강진군, 축협, 군 한우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세일 이벤트는 축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kg 이내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내내 음식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씩 진행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솟값 하락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비싸게 구매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할인 판매 이벤트를 통해 농가에도 도움 되고, 소비자도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직 청자축제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직거래 판매인 만큼 관광객들의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18일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인 ‘울릉도 댕댕크루즈’를 통해 70여명의 관광객과 반려견들이“견생 최초 울릉도 여행”이라는 부제로 입도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대한민국의 15%를 차지할 만큼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울릉군도 댕댕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토퍼와 관광안내지도를 나눠주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크루즈를 통한 안정적인 겨울철 입도가 가능해짐에 따라 울릉군은 겨울 비수기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 3 ~ 2. 5일간 눈축제를 개최하여 겨울철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성수기에 집중되어있는 울릉도 관광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 트레일러닝과 같은 대회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울릉군에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울릉도만의 고유한 자원으로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가고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공모하여 3차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울릉도는 겨울관광 프로그램이 전무하여 비수기 기간이 4개월이나 지속되어 왔으며, 그 기간동안 관광객들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리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마을공동체의 효과적인 조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2023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는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이웃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통한 마을 활동 역량 강화 ▲액션러닝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소통 커뮤니케이션 실습 ▲마을 현안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 리더 양성 등으로 구성된 기초·심화·전문과정으로, 기초는 4회차(8시간), 심화·전문은 각 6회차 (12시간)씩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전화, 그리고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 20.(월) ~ 5. 10.(수), 매주 월·수요일(10:00~12:00)이며, 교육 장소는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이다. 교육 대상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과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팀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자는 2024년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남구는'우암동 사람지도'를 제작하여 3월부터 우암동 양달마을 행복센터 및 소막마을 주민공동체센터 등에서 주민들에게 배포 예정이다. 이 사람지도는 2022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으로 ‘우암동 사람지도 만들기’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우암동의 소막마을과 양달마을의 주민들의 옛 마을자료와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일제강점기 소 수탈의 역사와 현재도 남아있는 소막사,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 살았던 소막사 내 천으로 경계를 만들었던 작은 집과 좁은 골목, 60-70대 산업화 이후 젊은 노동자들이 땀 흘렸던 부둣가 회사와 유흥을 불태웠던 대포집, 극장, 당구장, 80-90년대 이후 회사들이 이전하면서 점차 쇠퇴한 현재의 모습 그리고 항만재개발사업과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 형성으로 재도약하는 우암동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다. 이번 사람지도는 우암동의 역사문화 공간을 보여주는 마을지도와 주민인터뷰 뿐 아니라 우암동 마을영상과 주민인터뷰 영상을 모두 브로슈어에 담아 온라인으로 배포되어, 우암동 주민 뿐 아니라 우암동의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공유될 예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부산시 최초로 북구청장배 부산리틀야구대회를 창설한 데 이어 유소년 야구인재를 발굴하고 스포츠 친화도시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대회를 전국 규모로 확대해 개최하게 됐다. 부산 북구가 주최하고 부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리틀야구단 24개 팀의 300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나흘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운영은 리틀야구 경기규정을 적용해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경기별 1시간 50분의 제한시간을 두고 6회까지 진행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부산서구리틀야구단이 공동3위는 부산북구리틀야구단과 부산강서구리틀야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구가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을 주도하는 스포츠 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에 어린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