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성숙한 문화시민을 양성하고자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10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독서회는 ‘2023년 군포시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설가 오은희씨가 강사로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면서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석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예천군은 3월 8일까지 ‘제56회 예천군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환경의 메시지, 미래가 아닌 지금을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이정모 관장은 기후 위기, 지구온난화 등 어려운 과학지식을 대중적인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과학계 최고의 명사로 불린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군민아카데미에서 이정모 관장의 강의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높아 이에 힘입어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 의식개선 운동과 정책에 대한 인식 확대, 군민 참여를 도모하고자 다시 한번 더 기획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친환경 활동 이면의 다양한 모습 소개하고 과학자들이 친환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등을 유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 호응이 좋아 저명한 강사를 다시 한번 더 초빙했으니 많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만 63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점빵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월 24일(금)부터 3월 12일(일)까지‘슬기로운 입학생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촌점빵길(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내에 있는 회원 상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추첨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만원 문경사랑상품권을 100명에게 지원하는 행사로 문경시 관내 초, 중, 고 신입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에 각 상인회마다 배치해 둔 응모 장소(국민은행 앞, 문경우체국 앞, 중앙시장 주차타워 앞)에서 구매 영수증에 이름, 학교명, 전화번호를 기입해 응모할 수 있으며, 3월 13일(월) 오후 4시부터 점촌점빵TV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추첨을 진행한다. 각각 다른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서 응모할 수도 있으며, 당첨자는 신입생을 확인할 수 있는 입학증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야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입생 입학지원 행사를 통해 미래 잠재고객인 초중고 신입생에게 점촌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점촌점빵길을 홍보하고자 한다”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 여성회관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2023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2월 24일부터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신청으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여성회관에서 모집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과정, 창업 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 및 자기 계발 과정, 야간 교육 과정, 지역특화여성취업교육 과정 등 총 39개 과목이며, 교육은 3월 13일부터 15주간 주 1회로 진행된다.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문경시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 이통장연합회는 17일 문경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 개회에 앞서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난 6일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개 읍면동 총 335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이통장연합회에서도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현재 군위군에 소재해 있는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로 이전이 불가피하며, 문경 유치 시 상시 근무 인력과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호 회장은“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335명 이·통장들과 함께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개막전 원정경기 응원단을 모집한다. 원정버스 탑승객 대상으로는 홈 유니폼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K리그1 승격을 향한 첫 여정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충남아산 원정 개막전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1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다.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 신청 시 완료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버스 탑승객 대상으로는 홈 유니폼 현장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이즈 별 구매 가능 수량이 정해져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S사이즈 5장, M사이즈 8장, L사이즈 17장, XL사이즈 11장, 2XL사이즈 4장이다. 유니폼 가격은 85,000원이며 마킹비 18,000원은 별도다. 유니폼 구매 희망자는 원정버스 신청 시, 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엑스포 골든벨을 울려라!' 시민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고 세계박람회 개최의 중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행사로, 지난해 9월 출범한 범여성추진협의회와 부산시 여성단체의 주도로 진행된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여성단체 대표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 식전공연(엑스포 노래에 맞춰 군무공연) ▲ 대회사 및 축사 ▲ 골든벨 족집게 과외 ▲ 엑스포 골든벨 퀴즈 대회 ▲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메인이벤트인 ‘엑스포 골든벨 퀴즈 대회’는 OX 퀴즈를 포함해 세계박람회와 관련한 100여 개 문항의 퀴즈 문제를 풀어보며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단체 또는 개인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대상 1명, 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0명 이상 30명 이하의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울산암각화박물관 교육 담당자가 직접 교실로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의 기능과 박물관 학예연구사(큐레이터)의 역할을 알아보며 전시기획과 유물관리를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전시기획과 유물관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교육 방법은 국보로 지정된 울산의 암각화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박물관과 학예연구사의 주요 역할을 알아본 뒤 각각의 주제에 맞게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시기획 실습의 경우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붙이기(콜라주) 기법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보며, 유물관리 실습의 경우에는 모형 유물을 직접 그려 보고 유물 카드를 작성해 본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진로체험망 ‘꿈길’을 활용하거나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소한 직업인 ‘학예연구사’의 역할을 울산의 청소년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서관은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권용섭·여영난의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해 독도 수호 정신을 일깨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용섭 작가는 현재 독도학술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권용섭의 하나님의 선물 독도'가 KBS, MBC등의 방송에서 방영되는 등 독도와 관련한 적극적인 작품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에서 커다란 화폭 위에 수묵화로 독도를 그려내는 수묵 퍼포먼스를 국내를 비롯한 미국 백악관문화광장, LA일본총영사관 등 세계 각지에 선보이면서 한국의 그림과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강력한 의지를 평화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총 20점으로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권용섭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는 작가의 만남 시간은 3월 18일, 여영난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3월 4일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앞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공연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총 5회(21일 오후 7시 30분, 22·23일 오후 2시, 오후 7시)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공연 내한팀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공연마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캣츠’는 1981에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1983년 작품상을 비롯해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1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18년 등 역사적인 장기공연을 만들어 냈고, 전 세계 30여 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8,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작이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는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메모리’로 불리는 슈퍼 디바 조아나 암필,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을 비롯한 최정상 배우들의 정교한 연기와 에너지로 극을 이끌 예정이며, 고양이들의 애절한 눈빛은 물론 발레와 재즈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水原華城(수원화성), 인두화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원화성 건축물을 표현한 이건희인두화창작소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원화성의 건축물 50여 개 중 대표적인 건축물을 한지 스탠드에 인두화로 구현했다. 이건희인두화창작소 이건희 대표는 “나무가 아닌 전통 한지를 붙인 스탠드에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아낌없이 표현하고자 했다”며 “한지에 투과되는 은은한 조명에 발현되는 수원화성의 따스함과 고풍스러운 미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