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와 감기약, 자가진단키트(RAT)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37개소, 아동그룹홈 6개소, 노인요양시설 83개소 총 128개소이다. 시는 해열제 1만9,000개, 종합감기약 1만개, 자가진단키트(RAT) 3만8,000개 총 6만7,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지원으로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년 계묘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구석구석을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지난달 26일 공덕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주민간담회”가 이달 17일 망원2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박강수 구청장이 16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이 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올해의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덧붙여 동을 위해 헌신한 모범구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고충과 바람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총 76건의 주민건의가 접수됐다. 분야별로 나누어보면 각각△교통 18건, △도로·토목 13건, △도시· 환경 12건, △관광·경제 10건, △주택·개발 9건, △보건·복지 8건, △행정 4건, △기타 2건 순으로 지역 내 교통, 도로, 환경에 대한 개선· 정비 관련이 전체의 57%에 달한다. 이에 대하여 관련 부서는 현장 확인과 법적 검토,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그동안 둘째아 이상 다자녀와 장애가 심한 부모의 영유아에게만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나, 생후 2∼6개월 영유아라면 누구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로타 백신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며, 교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가능하고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접종해야 하며 마지막 접종은 8개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간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접종 해당 연령의 영유아 모두에게 접종하게 된 만큼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마포구가 20일 이재용 아나운서를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하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오는 4월 효도밥상 시범사업 시작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의 이재용 아나운서를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0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효도밥상을 정성껏 차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홍보대사에게 ‘총주방장’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어떤 사업이든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인데, 마포의 새로운 사업인 효도밥상 프로젝트에 제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도밥상 홍보대사가 된 이재용 아나운서는 향후 2년 간 효도밥상 관련행사 및 사업홍보에 참여하며, 효도밥상 사업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은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자원봉사와 1인 1구좌 후원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삼일절 기념 특별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해방일지’를 운영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월 28일 오후 4시 유관순열사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삼일절 기념 지역 축제인 ‘아우내봉화제’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역사 교육과 독립군 체험 등 비대면 온라인 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태극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2월 16일 본원 앙리뒤낭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래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당뇨병환자들이 인슐린 사용목적을 이해하고 올바른 주사법을 숙지하여 효과적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는 만큼 잘 한다!” 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외래 간호사, 간호조무사 23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주사제와 사용법 및 주사제 주입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영 간호사는 “교육이 지루하지 않고 귀에 쏙쏙 들어오며 모호했던 것을 정확히 알려주어 너무 유익했다. 또 모형을 통해 직접 주사 실습까지 해 볼 수 있어서 환자분들께 정확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이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훈련시켜서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4월부터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필수보건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펀펀 잉글리시 캠프(Fun Fun English Camp)’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자원을 활용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증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영어 교재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비롯해 팀빌딩 활동, 스포츠 활동, 진로문화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원어민 교사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서정곤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자녀가구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현재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는 3월 31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음악회, 2023년도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천안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참여형 공연으로, 2017년부터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15개 아파트에서 음악회를 열어 1만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관람하는 등 인기 있는 공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읍․면․동 지역 마을공동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위로 신청을 받아 아파트 내 공원과 마을의 문화공간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연령, 선호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추진한다. 올해도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4월부터 10월까지 20회 이상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는 천안시립교향악단 또는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령군은 우리 전통 차 문화와 기본예절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다례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여성 다례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여성 다례교육은 3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차에 대한 이해와 예절익히기, 시연, 다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수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0일까지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담당으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참여기관 53개,공연콘텐츠 14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기금) 2억 5000만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5개 지역 기관이 연계해 각각 공연장의 특성과 축적된 제작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작 콘텐츠 보급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고와 단발성·일회성 공연이 아닌 전국 문예회관에 유통 되어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뮤지컬 ‘청춘연가’는 총 사업비 5억 5000만 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기금) 2억 5000만 원, 5개 기관 자부담 3억 원(기관 당 60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성주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고령대가야문화누리, 서귀포예술의전당 4개 참여 문화예술회관과 제작사 뉴스테이지가 공동 제작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21년부터 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해시가 오는 3월부터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 별별탐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동권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토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시네마 별별탐험’(토요일 낮 3시) 2개의 프로그램을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각 1회씩 진행한다. 모집(‘가족과 별별탐험’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신청) 및 교육 일정은 매월 초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며 접수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은 4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 4팀을 매월 모집하여 계절 별자리 익히기, 천체망원경 조작하기 등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천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네마 별별탐험’은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50명씩 모집하여 천문우주과학 관련 영화를 상영하여 청소년에게 유익한 천문과학 정보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천체 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청군은 ‘2023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3월 10일까지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지가 지역 내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신청은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