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취약계층 구강건강권을 확보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직장가입자 11만7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6만2500원, 2023년 1월분 기준)에 적합한 자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틀니(전부, 부분), 임플란트(2개)의 시술비와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틀니 시술 완료자는 틀니 장착 후 5년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대상자가 함안군보건소에 신청접수 후 의료기관을 직접 선정해 시술 받을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은 관내 치과의원 15개소로 대상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치과의원을 선정하면 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스켈링 및 불소도포 사업을 상·하반기 100명씩 실시할 예정이며, 올바른 잇손질 방법과 틀니세척 및 관리요령도 같이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이 치아 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립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 교과·비교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 및 초등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관심사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석바위도서관의 ‘창의 교구 수학’, 학나래도서관의 ‘도서관에서 떠나는 문화유산 답사’, 쑥골도서관의 ‘수리수리마수리, 열려라! 과학마술’, 제물포도서관의 ‘수학+과학=재밌다’ 등이 있다. 그 외 석바위도서관의 ‘그림책과 클레이 놀이’, 장사래도서관의 ‘나를 성장시키는 힘, 셀프 스피치’ 등 비교과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단체 생활이 서툰 아이들을 위해 용비도서관의 ‘감성UP! 표현 UP! 나는 배우다’, 쑥골도서관의 ‘그림책이랑 감성 톡톡 연극 놀이’ 수업을 통해 또래 아이들과의 소통과 의사 표현 방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추홀구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모현시립도서관은 독서ㆍ문화ㆍ예술ㆍ디지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22일부터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소질을 개발하기 위한 어린이문화프로그램인‘꿈지락 아틀리에’와‘꿈을 이루어 드림(Dream)!’수강생을 모집한다. ‘꿈지락 아틀리에’는‘꿈+꼼지락(樂)+아틀리에(atelier)’의 줄임말로, 어린이 예술가들이 꿈을 만지며 즐거워하는 작업실이라는 뜻이다. 주중 방과 후 시간뿐만 아니라 주말 토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참여기회를 늘려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강좌는‘이야기 캘리그라피’,‘동화랑 미술이랑’,‘클래식 음악동화 오르프 앙상블’,‘뚝딱뚝딱 신나는 블록놀이’, ‘꿈을 키우는 공예세상’등 총 8개 강좌다. ‘꿈을 이루어 드림(Dream)!’은 메이커프로그램, 코딩 교육 등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새로 기획된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운영강좌는‘초음파 센서로 노래하는 토끼 만들기’,‘너희는 게임만 하니? 나는 프로그래밍 한다!’,‘게임으로 배우는 블록 코딩’ 총 3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는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부권 치매안심센터는 함열읍을 포함한 함라, 웅포, 성당, 낭산, 삼기, 용안, 용동, 망성면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7월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에 분소를 설치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북부권역 주민들에게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고 치매 조기검진, 찾아가는 출장검진, 치매관련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지원서비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급, 실종예방사업, 인지증진프로그램운영, 맞춤형사례관리)와 치매인식 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억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관리에 힘쓴다는 평가다.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분소 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화,목) 인지증진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북부권 치매 분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분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치매를 조기발견·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기타 사항은 북부권 치매안심센터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 군은 지난해 10월 말 임시개통 후 12월 19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달여 간 시범 운영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이 기간 전국적으로 50여만명이 찾아 명실공히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군은 휴장기간동안 출렁다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강공사 및 주변 정비를 마치고, 정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월 1일부터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일반 개인은 3천원,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다만,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주소를 둔 임실군민, 미취학 아동, 관내 군부대 군인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농업인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25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마스터반)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본인 농산물을 홍보하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며 농업인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정으로 편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실전반 과정을 통해 20명의 교육생을 양성했으며 향후 실전반과 마스터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과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제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예술단체를 시 대표 문화예술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외 2개 단체를'2023년 거제시 지정예술단'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 예술단체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 지정예술단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1월 27일 ~ 2월 3일까지 희망 단체를 공모해 관내 5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거제영등오광대 ▲(사)블루시티관현악단이 시 지정예술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3개 단체는 예술단 운영을 위한 필수운영비와 예술단 활동을 위한 사업비로 1위 4천5백만원, 2위 3천1백만원, 3위 2천4백만원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말까지 거제시 지정예술단 이름으로 전국대회 및 초청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시가 주최·주관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 시 지정예술단이 거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문화예술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21일 시청 3층 로비에서 ‘2023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기동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승대, 완델손과 함께 올해 새로 영입한 뉴페이스 백성동, 제카 선수가 참여해 신고식을 치렀으며, 2023년 경기 달력을 배부하고 선수들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면서 올해 포항 스틸러스 시즌 예매권의 제1호 구매자로서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이날 시즌 예매권은 53%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 판매를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제8대 포항스틸러스 단장에 취임한 이종하 단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과 각급 기관·단체, 팬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과 올해 구단을 새롭게 이끌게 될 제8대 이종하 단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해 우수한 성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년도는 만 60세 이상 시민 9,000명을 대상으로 7,327명을 수검 완료하여 174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했으며, 올해는 11,000명에 대하여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집중검진 기간에 가정으로 찾아가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조기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통영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결과에 따라 치매검진 협약병원(새통영병원, 통영적십자병원, 통영고려병원, 두신경과의원)과 연계하여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고,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조호물품지원,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각종 지원과 치매환자 가족교실, 쉼터 운영 등 치매환자의 돌봄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하므로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당부 드리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올해 1월 1일 공식 출범한 (재)남동문화재단이 재단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CI 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 국민 대상 ‘CI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당 1건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상징성, 완성도, 활용도를 고려하며, 대상(상금 200만 원) 1점, 우수상(상금 50만 원) 2점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동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CI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전국 관광안내소 435곳,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곳 및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이와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된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래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수산물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소래포구축제를 남동문화재단에 위탁해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행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방향의 축제를 구성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41회 경남 종별 남·여 양궁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상남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남녀 초·중등부 12팀, 100여 명이 참가해 중등부는 60m, 50m, 40m, 30m, 초등부는 35m, 30m, 25m, 2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경남 3차 선발전도 고성에서 3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경남을 대표할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남을 대표할 어린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 경남 대표 최종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