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군내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버블쇼 공연을 진행했다. 하하버블쇼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아이들이 무대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버블쇼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즐거움을 느꼈다. 육아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유아 가정과 양육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육아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녕군은 올해 공연·전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문화 경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3월부터 제공한다. 문화예술회관은 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계획을 확정해 시즌별, 분야별 공연·전시 계획과, 7개 분야 국비 매칭 공모사업 등 일정을 확정했다. 상반기 첫 공연으로 ‘2023 신춘음악회 해피 블라썸’을 오는 3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가수 소냐, 은가은, 성악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적인 클래식 장르의 곡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1만 5천 원~2만 원으로 창녕문화누리회원 할인과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사전예매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이후 4월은 연극공연의 달로 대학로 우수연극 ‘라이어1’과‘나와 할아버지’가 예정돼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레미제라블 뮤지컬과 대중을 위한 콘서트 두 편을 계획 중이다. 전시는 ‘문인화로 봄을 열다’가 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오전10시~오후5시)에서 개최된다. 문인화 개관전을 시작으로 한국화 출향작가전, 여성작가·중견작가전, 시대의 중요작가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이어간다. 또한 상반기에 연중 상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문화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2월 21일(화), 디지털 혁명 시대에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의 중요함을 강조해온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챗GPT 시대, 문화 디지털 혁신의 필연성과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문체부 직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과 사회변화에 따른 문체부의 역할과 문화행정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월 27일(월)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국민비서’ 챗봇 개발업체인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를 초빙하여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제목 설정 등 실제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대면 교육도 실시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사례를 경험하고, 창작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공지능이 문화 영역에 미칠 영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지 후 3일 만에 4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직원들도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재능 개발을 돕기 위해 클래식 악기를 배울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21일 전주시음악학원연합회와 전주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악기수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보다 쉽게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42명은 다음 달부터 희망하는 음악학원에서 본격적인 클래식 악기수업을 개별지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주시 음악학원연합회는 클래식 악기 지도비를 재능기부 형태로 일부 후원하고, 참여 아동은 소액의 본인부담 강습료(1만5000원)만 내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비용은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 및 숨은 재능 발견을 돕기 위해 전주시가 지원한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동이 예능 수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배우고 학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대학’의 23개 강좌와 평생학습 강사 활동의 기회와 특색있는 강좌를 위해 강사 제안으로 개설되는 프로그램인 ‘우리학교’의 33개 강좌 등 총 6개 분야 56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먼저 봄학기 ‘평생학습대학’의 경우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성돼 총 23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컴퓨터 기초교육과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을 포함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교육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와 서예 등 문화예술교육 △실용적인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업능력교육 등이다. 또한 평생학습 강사가 제안한 ‘우리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학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보건소 평화보건지소는 편마비·하지마비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범위를 확대하고 이동 불편을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 1:1 단계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평화동에 거주하는 전체 장애인의 53%를 차지하는 거동 불편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키우기 위한 평화보건지소의 핵심사업이다. 대상자들은 편마비와 하지마비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전동·수동 휠체어에 의지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화보건지소는 1:1 단계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지소를 찾는 장애인에게 재활전문의 상담 및 처방을 통한 재활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 가정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예치료 △도자기 공예교실 △작업치료교실 △장애인 체조교실 △요가교실 △문화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화보건지소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와 연계해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사고 사례를 활용한 교육 및 홍보에도 힘쓰고 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40개소 61기의 봉분제도와 능침지반의 원형을 밝히기 위해 산릉의궤와 조선왕조실록 등 고문헌을 분석하고, 3차원 입력(3D 스캔)과 현장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왕릉 봉분 및 능침지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보고서에 봉분의 크기 및 높이, 봉분 간격, 위요석물 등의 시대적 변화양상에 대한 내용과 조선시대 봉분 정비사례 및 과거의 발굴과 수리기록 등을 분석하여 도출한 봉분의 붕괴 원인과 개선방안을 함께 담았다. 먼저, 봉분의 경우 조선 초기 왕릉의 지하 현궁은 대형석재로 넓은 석실을 만들었기 때문에 봉분의 지름도 32∼35자(약 9,856~10,780mm) 사이로 컸으나, 15세기 후반 이후로는 현궁을 대형석재 대신 회격으로 조성하기 시작하여 점차 봉분의 지름이 줄어들었으며, 17세기 후반부터는 합장릉을 제외한 단릉 및 쌍릉, 삼연릉의 경우 봉분의 좌우지름과 봉분 사이 간격을 조절하면서 봉분 지름이 25자(약 7,700mm)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시대 흐름에 따라 봉분 규모가 축소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남시는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를 기획해 오는 3월 16일 첫 강을 연다. 첫 강연자는 경제 전문가이자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 진행자인 김동환 대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4시~5시 3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현재 시장경제의 흐름과 전망을 이야기하고, 올바른 자산관리와 재테크 방법을 제시한다. SNS 이벤트도 진행해 강연자의 저서 ‘변화와 생존’을 10명에게 지급한다.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성남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소환 태그한 이들이 지급 대상이다. 강연에 참여하려면 오는 3월 10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선착순 600명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 인원 미달 땐 행사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20일 본격적인 농사 시작에 앞서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풍년기원제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마복한 해재에서 열렸고, 행사에는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한해 풍년을 함께 기원하며 유대를 다졌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흥을 돋우는 흥양농협풍물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한해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와 음복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풍년기원제가 최근 이상기후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한 해 농사의 기운을 돋우는 계기가 되어 농업인의 안녕과 풍년농사로 살기 좋은 고흥군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고흥 농업인과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2006년에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이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한 녹동항의 밤하늘을 드론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차례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 군집 드론쇼가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드론쇼는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이며, 고흥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대 규모 드론쇼가 될 전망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녹동항 드론쇼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시기와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동 장어거리 주변 싱싱한 해산물과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 밖에도 오는 9월에는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산시는 20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2학년도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 인정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성인문해교사, 졸업생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가운에, 오산백년한글학교 교장이자 오산시장인 이권재 시장이 직접 초등학력 인정 9명, 중학학력 인정 11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2022학년도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인정 과정은 2017년 지정 이래 한 해 역대 최다 졸업생 배출을 했으며, 중학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11명 중 3명이 오는 3월 안양상업고등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학구열과 아름다운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문해능력은 모든 국민이 가져야할‘권리’로 앞으로도 오산시는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들을 위한 학력취득 기회를 지원하여, 오산시민과 백년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졸업생들은 “이제는 내 인생에도 꽃 피는 봄이 왔다. 은행이나 관광을 가면 어디다 글 쓰라고 할까봐 떨렸는데 지금은 어디를 가도 마음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17일 고흥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고흥 비봉산 일원 고분문화의 성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발굴조사’ 일환으로 2021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고흥지역 고분의 변천과 지역성, 축조시기, 백제산성과의 연관성, 문헌사적 검토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비봉산(도화·포두면) 일원의 고분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사적지정 가치를 비롯한 고분에 대한 조사ㆍ정비·복원 및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만의 독특한 특색을 지닌 고분이 발굴되면서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확인 고분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앞으로 활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국가 사적지정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고고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고흥군과 재단법인 나라문화연구원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