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 에 대한 시민 홍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읍·면·동 23개소 이·통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화)부터 5월 9일(화)까지 모바일 치매예방교육 앱 필요성, 다운로드 및 활용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한다. 모바일 '기억하리' 앱은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4명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지남력, 기억력, 반응력 등 9개 영역에서 18,000문항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국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출시된'기억하리'앱 사용자는 2월 20일 기준 전국 사용자 4,588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3,103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달력이 높은 이·통장들에게 모바일 앱 홍보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남원시민 모두가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 기간 동안 취업애로 청년(만 29세 이하)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 ~ 2월 24일까지 5일간으로,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우선모집대상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가 모집 대수는 총 10대로, 우선모집 6대, 일반모집 4대다. 영업기간은 3월 9일 ~ 3월 12일까지 4일간으로 제주들불축제 푸드트럭 구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가족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사업장을 가진 영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제주시는 평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을 기하고자 공개모집 및 추첨을 통해 영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2023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주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특색사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초등 코딩 수업을 기반으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6개 과정,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초등 디지털 코딩 1기 교육은 '코딩 속으로 들어간 동화', '코딩으로 바라보는 예술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저학년은 도서와 연계된 엔트리 코딩 수업, 고학년은 예술작품을 코딩에 활용한 융합 수업(엠블록,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5~7월과 9~11월은 '코딩과 메타버스','코딩으로 체험하는 과학'등의 주제로 2기, 3기 교육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의 협력으로 드론과 로봇 등의 교구를 무상 대여받아 어린이에게 다양한 실습 경험을 제공한다. 권문혁 서운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계양구 어린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안내받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취학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 불소도포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에 해당 참여기관을 방문해 구강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양구는 본 사업을 통해 미취학 아동 5~7세를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도포 시행과 불소 양치용액 · 구강 위생용품 배부를 통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평생 구강건강 지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길러온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이번 사업이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작성 후 보건소로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2023년 3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 ‘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다양한 나이의 의정부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 성인과 초등 3~6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기획됐다. ‘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3월 사서 컬렉션인 ‘코끝에 머무는’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봄을 담은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래그런스 오일, 아로마 오일, 향수 베이스를 사용해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음은 물론 향료의 역사와 시향, 올바른 향수 숙성법까지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8일, 2023년을 함께 할 키다리 아저씨 부부둥지 봉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첫 만남을 갖고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은 문화·여가 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7~10세(멘티) 아동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멘토)를 연계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또래 친구들과 수줍은 인사를 나눈 후 요리 강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딸기를 썰고 생크림을 올리며 달콤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케이크 만들기에 한껏 몰두한 아이들은 “빨리 집에 가져가 엄마랑 같이 먹고 싶어요”, “처음으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또 무얼 만들 거예요?”라며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시는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제주어 보존과 육성을 위한 청사진으로 ‘제4차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세계가 ᄒᆞᆫ디 누리는 제주어’라는 이념으로 △제주어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 △체계적인 제주어 교육 환경 개선 △제주어 연구 강화와 정보화 기반 구축 △제주어 세방화를 위한 지평 확대 등 4개 분야로 나눠, 8대 정책과제와 25개 세부 과제가 담겼다. 이를 위해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각 분야별로 ▲'제주어 표기법' 개정 ▲제주어 교육 플랫폼 구축 ▲'제주어대사전' 편찬 및 웹사전 구축 ▲제주어 박물관 건립 등 분야별 1개의 역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7차례 연구진 회의와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지난 2월 17일 제주어 보전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어 관련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도민 400명과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조사 결과 제주어 정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연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3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 ‘2023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복구입으로 인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34개 학교의 교복 7,000여점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자 250여명과 함께 세탁, 수선, 드라이크리닝 등을 진행하며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재능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로 지난해까지 13,048명에게 교복을 제공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부터 제주관광 브랜드 확산으로 글로벌 시장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관광시장별 타겟 마케팅에 나선다. 우선, 제주-싱가포르 정기 직항노선을 운영하는 스쿠트항공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유력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3월 3~6일 제주 팸투어를 추진한다. K-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인 도내 핫 플레이스와 제주만의 독특한 정서가 깃든 향토음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제주-홍콩 직항이 3월 26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탑승률 안정화를 위해 홍콩익스프레스와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협업해 제주관광 로드쇼와 트래블 마트 참가 및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클룩(klook)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한다. 일본발 제주기항 첫 크루즈가 3월 19일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32항차가 입항예정돼 있다. 크루즈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고, 크루즈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와 모객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크루즈를 통한 일본발 제주 입도 관광객은 올해 5만 5,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2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을 초청해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지금시대 성공하는 지역축제 전략 4가지 - 의정부, 축제로 행복하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지역을 알리는,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류재현 감독의 기획 철학을 공유하고 의정부시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제는 시민들을 연결하는 장이자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찾아오게 되는 의정부시 축제를 만들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홍신문학관이 신춘 특강에 이어 토크쇼를 진행한다. 22일 저녁 6:30에 열리는 이 특강에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1부 특강 뒤 이어지는 2부 토크쇼에서는 논산시민 2명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눈다. 김홍신문학관은 그 동안 강사 특강 일변도에서, 시민들이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를 병행한다. 3월 9일 예정되어 있는 김홍신 작가의 “대발해 이야기” 북콘서트에도 독서클럽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김홍신문학관은 독서의 범위와 방법의 외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디오북, 팟캐스트, 영화 등이 그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상호 밀접한 “문학과 영화의 만남”은 문학관의 장기과제이기도 하다. 그 동안 '인간시장'이 수 차례 영화화됐고, 김홍신문학관 개관 이후 논산을 주무대로 하여서 제작된 영화가 두 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저산너머'와 김대건 신부를 조선 근대화의 개척자로 조명한 '탄생'의 산실이 김홍신문학관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전찬일 강사는 단순한 영화 해설이나 감상 팁을 알려주는 평론가의 차원을 넘어, 한국영화와 세계영화 흐름 파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논산문화원이 지난 20일 오후 2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내 다목적홀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권선옥 원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원 회원들은 이날 본회의를 통해 △2022년 사업실적ㆍ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ㆍ예산안 승인을 마쳤다. 논산문화원은 2023년에도 논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풍부하고 격조 높은 논산문화를 창달하는 데에 밑바탕이 되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서는 강경상고 출신의 홍승민 소프라노가 감미로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