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에 나섰다. 영등시립도서관은 ‘도서관 꿈 놀이터’와 ‘어린이독토리’수강생을 오는 23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꿈 놀이터는 메타버스부터 공예수업까지 초등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꼬마 예술가 놀이터’,‘책과 함께 미술 놀이’,‘나만의 공룡테마파크 만들기’등 9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글쓰기, 다양한 독후 창작 연계활동을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토론동아리‘독토리’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주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영등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월22일부터 3월2일까지 매주 주말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로 수업이 진행된다. 2020년도부터 진행된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매년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시민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하여 2021년 360명에서 2022년 544명까지 확대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또한 작년 진행됐던 가족 원데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8개 과정을 한 달간 진행한다. 2023년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연 2기수 진행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원데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며 가족 간에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읍시가 ‘천년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 ‘한국가요촌 달하’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한 의미와 목적을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면서 정읍사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차별화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600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한국가요촌 달하’를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한국가요촌’은 정읍이 ‘한국민속촌’처럼 가요를 모티브로 한 대표적인 테마파크라는 확장적 의미를 내포한다. 또한 ‘달하’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첫 가사로 부부 사랑의 가장 중요한 첫 이미지로 떠 오르며, 특색 있고 어감도 좋아 젊은 층에도 마음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작으로는 ‘달하공원’, 장려작에는 ‘백제가요 달하공원’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에 참신하고 차별화된 의견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가 프로축구팀 창단과 함께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조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시티FC의 정식 프로 무대 진출’ 등 새로운 축구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천안시의 희망찬 행보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천안시축구단은 2021년 K3리그에서 첫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전국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발전해왔다. 지난해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월 프로리그 가입을 최종 승인받아 창단 16년 만에 K리그2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1월부터 천안시티FC는 박남열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 영입을 통해 프로 진출에 걸맞은 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엠블럼과 유니폼을 새롭게 변경했고, 태국과 제주도에서 2번의 전지훈련을 마치는 등 프로 구단 진출 준비를 완료했다. 올 시즌에는 12개 팀과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경기를 치른다. 시는 2월 21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아산시가 폐관한 송곡도서관 제적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송곡도서관 도서 시민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진행했다. 그동안 아산시립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 도서를 전부 폐기했으나,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상 배부 근거를 마련하고 첫 도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나눔 대상 도서는 지난 1월 폐관한 송곡도서관 도서 중 신간 등을 제외한 모든 도서 약 8만 권이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송곡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행사에 총 1,213명이 참여해 4만 3,823권이 배부됐다. 성은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가 아산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년을 이어온 영덕대게의 참 맛, 직접 맛보러 가자!' 늦겨울 전국각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동해안 대표 축제, 영덕대게축제가 4년 만에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제26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무엇이 달라졌나, 개최시기 2월 말로~ 축제장은 삼사해상공원으로~' 2023년 영덕대게축제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먼저 개최 시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간 12월에 개최됐던 축제가 2월 말로 변경됐다. 2월은 대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고, 12월보다 기온도 올라 방문객들이 체험을 즐기기에도 적격이다. 축제 장소도 바뀌었다. 강구 해상대교 건설로 인해 기존 해파랑 공원에서 삼사해상공원으로 축제장이 옮겨졌다. 주차와 교통 관리가 수월해져 방문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막을 여는 강구 대게거리 퍼레이드' 대게원조마을로 불리는 차유마을에서의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200여 대게 상가가 모인 대게 거리를 영덕군 9개 읍·면 풍물단과 ‘한국인형극협동조합’, ‘전통연희단’ 등 300여명이 줄지어 걷는 퍼레이드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가 4년 만에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기 위한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를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내달 10일부터 열흘간 펼쳐질 광양매화축제에서 500만 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LF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8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개막 전날인 9일부터 폐막 이튿날인 20일까지며,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 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위원회는 축제장 2개, 광양시청 1개, 읍면동사무소 12개 등 관내 곳곳에 총 15개의 응모함을 설치해 이벤트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경품은 전라남도와 그 외 관광객으로 구분해 1등(2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황금매화, 2등(2명)에게 300만 원 상당 황금매화, 3등(14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및 아이패드 등을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 추첨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오는 3월 23일 진행할 예정으로 당첨자에게는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고 통화가 불발되면 즉시 재선정한다. 한편, 광양시는 관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 전파가 이루어진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경구투여 방식으로 두 종류의 백신이 있으며, 로타릭스(RV1)는 총 2회, 로타텍(RV5)은 총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게 된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하며 늦더라도 생후 15주 이전에 접종이 이뤄져야한다. 또 접종 가능 최대연령은 생후 8개월이므로 모든 차수의 접종을 생후 8개월 이전에 마쳐야 한다. 단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도입됨에 따라 비용 부담이 없는 만큼 영유아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건강 영역별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이 있으면 우선으로 선정되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병원진단을 받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후 보건소에 내소해 사전 건강검사(신체측정 및 혈액검사)를 실시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매월 부여하는 건강 미션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봄꽃음악회 ‘찬란한 유산’을 3월 3일 19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세계유일 콘텐츠인 신라고취대의 고취와 행렬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선 보일 기회가 적었던 풍성한 국악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봄꽃음악회 ‘찬란한 유산’은 3월 기획공연에 걸맞게 봄 선물 테마 세 가지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은은한 봄 향기처럼 우리 음악의 깊이를 전하는 대금협주곡 ‘죽향’과 거문고 협주곡 ‘강산유월’이며, 두 번째는 우리의 독립정신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소녀의 기도-선죽교 피다리’와 ‘대한이 살았다’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 선물로는 우리 전통음악에 현대음악을 접목시킨 퓨전음악을 공연한다. 또 신라고취대의 2023년 첫 번째 기획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협연자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무대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성수씨와 호흡을 맞춰 특유의 서정적인 보이스로 특별한 감동을 펼친다. 더불어 (사)한국국악협회 김경애 경상북도지회장, 신라고취대 박선미 단원, 경주시립합창단,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해 특별한 공연을 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설사, 구토,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보통 영유아에게 발생한다.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염되어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집단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지원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이다. 로타릭스는 2회, 로타텍은 3회 접종하고 두 백신 모두 입으로 먹이는 경구투여로 접종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교차접종이 불가하여 한가지 백신으로만 접종해야 하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과 같은 표준접종일이 비슷한 다른 예방접종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생후 8개월 이후에 실시하는 경우에는 장중첩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생후 8개월 미만의 영아만 지원된다. 사업시행일 이전에 유료로 접종한 건에 대해서는 소급되지 않으며 1차를 유료로 접종했더라도 사업시행일이 이후에는 2, 3차를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4일과 16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보건소와 연계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원도심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 총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된 만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참가 아동들은 이날 구강보건 교육 영상 시청, 치위생사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한 후, 직접 치과의사로부터 충치 여부 등에 대한 검진과 함께 불소도포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중구보건소에서 간단한 발치와 홈 메우기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구강 관리를 잘하지 못해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 기회로 검진도 받고 불소도포도 받게 돼 좋다. 이제 아이들 양치질이나 치아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