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곶면은 지난 20일 대곶면 소재 수안산에서 수안산 보존위원회 김건성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과 단체장,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새해 ‘산신제’를 봉행했다. ‘수안산 산신제’는 매년 음력 2월 1일 개최되는 지역행사로, ‘수안산 보존위원회’주관으로 1999년부터 진행됐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에 3년 만에 치러졌다. 대곶면 관계자에 따르면 산신제 참석자 모두는 이날 국내 안팎으로의 경제위기를 염려하면서도 모든 국민이 걱정 근심 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해달라는 진심 어린 소망을 빌었다고. 수안산 보존위원회 김건성 위원장은 “북핵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태민안과 풍년을 위해 본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대곶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나흘에 걸쳐 달밤인문학 ‘파리로 떠나는 도시산책 인문여행’을 운영한다. 1강 주제는 ‘모든 길은 파리로’, 2강은 ‘파리의 랜드마크’, 3강은 ‘문화예술의 수도 파리’, 4강은 ‘파리를 사랑한 예술가들’로 매회 다양한 관점에서 파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강의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초청 강사는 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이자 번역가인 박성창 씨로, 저서로는 ‘파리로 떠나는 도시산책 인문여행’가 있으며, ‘어린왕자’, ‘커튼’, ‘향수’ 등의 번역서가 있다. 강의 수강 희망자는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강 신청을 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48,000원의 검진비를 지원하고, 치과 의료기관이 아동의 주치의가 되어 ▲구강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치실 사용법, 칫솔질 방법 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의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치과병·의원 중 국가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 기관이라면 어느 기관이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일산서구보건소 구강보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검진비용 현실화를 통해 올해 검진비를 작년 대비 20% 증가한 만큼, 아동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많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에서 진행한 2022년 치과주치의 사업은 지역사회 협의체의 적극적인 홍보를 기반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냄에 따라, 91.53%라는 높은 수검율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립 장기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문학 프로그램 ‘찬란하고 색다른 색깔의 힘’을 운영한다. 시간은 오후 2시~4시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색깔의 힘을 이해한 가운데 일상에서 색을 활용하는 인식적이며 경험적인 강의가 될 전망이다. 매회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색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강의 형식, 2부는 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컬러’,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색깔의 힘’ 등의 책을 쓴 김정해 작가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3월 20일 ‘나의 색깔 친밀도는? : 색을 느끼기’ △3월 21일 ‘색의 유용성을 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 : 색을 즐기기’ △3월 22일 ‘색 편식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 : 색을 만나기’ △3월 23일-‘인테리어와 색 에너지: 색이 주는 기쁨 즐기기’다. 강좌 수강 희망자는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란’을 확인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은 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정원이 차면 모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3월 7일 저녁, 『수학을 포기하려는 너에게』의 저자 장우석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장우석 작가는 올해 1월에 나온 신간 『수학을 포기하려는 너에게』를 중심으로 수학을 포기하려는, 또는 포기한 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은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기념해 기획 프로그램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를 운영한다.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도록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주제 분야의 강연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중 ‘자연과학’ 분야의 강연으로, 세부 분야는 ‘수학’이다. 『수학을 포기하려는 너에게』의 저자 장우석은 추리소설을 쓰는 수학교사로, 2014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단편소설 '대결'로 등단했다. 작가는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교양 수학 도서와 추리소설집을 출간했다. 장우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수포자’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진짜 수학을 만나고, 수학 공부를 통해 내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내는 방법에 대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는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 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으로, 위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에 정기 배송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매주 목요일) 총12시간에 걸쳐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개인별 걷기자세 측정, 바른 걷기자세의 중요성, 다양한 걷기 운동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천시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가장 쉽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올바른 걷기의 방법을 교육하여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향후 보건소의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단, 자격증 취득비 3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교육은 이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이천시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은 고혈압, 당뇨병, 암,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비감염성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순우 회장이 이임하고 고진숙 회장을 비롯한 박정애·윤성숙 부회장, 하태옥·신금순 감사, 김은숙·김진순 사무국장이 취임했으며, 이취임식 후 탄소중립 실천 결의식도 진행됐으며, 과제교육으로 목재 문화체험(도마만들기)도 진행됐다. 고진숙 회장은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과 더불어 소통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학습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 등 농촌 여성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마을에서 배워보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질병관리청 소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 최초로 건강취약지역인 용호3동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용호3동 내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무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설된 ‘마을에서 배워보는 성교육’은 ▲영화를 통해서 재해석되는 성인지 감수성,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 속 성교육을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 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김순미 강사 교육 하에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 및 토론식 교육 등 다양한 성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교육을 통해 30~40대 학부모의 부모 효능감 강화, 자녀와의 의사소통 향상뿐만 아니라, 용호3동 건강증진을 위해 30~40대 건강조언자로 양성될 수 있도록 연계·교육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참여한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부모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교육 참석에 감사함을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하여 안성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을 '2일간의 해방'의 달로 명명하고, 내달 1일부터 4월 2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일간의 해방'의 달 행사는 시민과 함께 안성3.1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그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체험, 교육, 전시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3.1절 당일인 3월 1일에는 독립운동 기념관 체험부스,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안성 3.1운동 동화구연, 3.1절 기념 문화예술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과 협업으로 시립중앙도서관과 관내 공공도서관 5개소에 4월 2일까지 ‘3.1운동 도서 소개전’을 개최한다. 안성에서 첫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옛 양성공립보통학교인 양성초등학교에서 3월 10일에 학생과 교직원, 기념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 3~4주간에 특별 체험교육프로그램 ‘독립운동 동화구연’을 관내외 학교에서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안성지역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1일 창녕군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을 방문하여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조 권한대행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조 권한대행은 “창녕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창원 여지회 박지원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200매 구매 ▲창원 여지회 주최 행사의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 회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창원대학교여성지도자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성지도자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