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는 창녕 관룡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제작된 목조각상인'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총 17구로 명부전(冥府殿)에 봉안되어 있고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판관 1구, 귀왕 1구, 금강역사 2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 3점이 지정됐다. 이는 비슷한 시기 조성된 다른 사찰의 명부전 존상들이 20구 이상인 데 비해 적은 수량이나 관룡사 시왕전(十王殿)이 낡아 칠성각(七星閣)을 1칸 늘여 명부전으로 삼았다는 관룡사 명부전 상량문의 기록으로 보아 원래 모셔져 있던 전각은 시왕전으로 좁은 전각의 규모에 맞춰 수량을 정하여 조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존상 내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창녕 관룡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응혜(應惠)를 비롯한 9명의 조각승이 1652년(효종 3) 1652년 3월에 완성하여 관룡사 명부전에 봉안한 것이다. 수(首)조각승인 응혜는 17세기 중반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김기태 WBC 대표팀 타격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7일 귀국했다. WBC 대표팀은 추가 코칭스태프 합류 대신 현재 도쿄에서 함께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김기태 코치는 2월 14일부터 대표팀 메인 타격코치를 맡았었고 심재학 QC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한 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에 따른 남해연안 수산물, 도내 유통 다소비 식품과 검출 이력 식품, 학교급식 및 어린이집 식재료 등 643건에 대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산물 372건(가자미, 갈치 등), 농산물 117건(고구마, 감자 등) 및 가공식품 154건(밀가루, 국수 등) 총 643건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하여 ‘모두 안전’했다. 연구원은 방사능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6,548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안전함’을 확인했다. 특히,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이어 2013년 9월 후쿠시마 원전냉각수 해양누출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도내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실시 해오고 있다. 2020년 시행된'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및 '경상남도 어린이집 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2년 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정읍시립농악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식 농악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하루 1회 열리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내장산문화광장 어린이놀이시설(쌍암동 536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읍농악과 전통연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요 상설 공연은 산업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정읍농악 연행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정읍농악 이수자와 전통연희 전공자로 구성된 정읍시립농악단이 다양한 기량을 열정과 함께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읍농악 판굿을 통해 정읍농악의 흥과 화려함을 선보이고, 버나놀이와 설장구, 12발 상모 등 화려하고 신명 나는 전통 연희마당으로 시민들에게 정읍농악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겨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 전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악기와 연희 체험을 진행해 정읍농악과 전통연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토요 상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정읍시가 지역별 실정에 맞는 주민 밀착형 건강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 26개소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교육은 치매 예방사업과 신체활동 사업, 만성질환 관리사업,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 수면 교육 등 총 36개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등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건강생활 문화 확산·실천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뇌인지 강화 훈련을 위한 칠교놀이, 종이접기, 퍼즐 맞추기와 원예·공예품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또, 건강 체조 교실과 걷기 자조 모임을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혈압·고지혈·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KTX 열차 예매,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교육을 비롯해 장수 사진 만들기와 낙상 예방 교실, 우울증 예방 교실 등을 추진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모든 곳에 음악을 선물하는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올해에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공연장을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 지역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서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복지시설을 찾아 가장 먼저 공연한다. 지난 2월 28일 서귀포장애인회관에서 시작된 복지시설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3월 15일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5시에 진행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찐이야’등 귀에 익숙한 가요들을 중심으로 합창의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서귀포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을 주제로 “Travel in Seogwipo Music”공연도 개최한다. 3월 24일 14시, 3월 31일 사려니숲길, 4월 28일 가파도에서의 공연이 확정되어 있으며 항공우주박물관, 천지연폭포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 이후부터 문화도시 서귀포의 노지 마을과 학교 등 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희망하는 장소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단은 이외에도 정기연주회(관악단5회, 합창단4회)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과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교장 이상호)는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실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3월 8일 실학박물관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으로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의 생가(여유당)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다. 상설·기획전을 통해 실학자와 실학 관련 유물을 소개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문화행사와 학술연구로 실학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다산한강초등학교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로, 2019년 개교한 이래 현재 2,000여 명의 재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두 기관은 작년부터 이어온 협력 논의 끝에 실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교육 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적 교류 등 박물관과 학교가 연계한 지역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시범 사례가 될 것을 약속했다. 본 협약식 이후 실학박물관은 실학자 정약용과 홍대용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이동전시’를 다산한강초등학교에 설치하여 일상에서 체험하는 실학 교육을 추진한다. 실학박물관 학교연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시민 건강’을 시정의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비만율 1위, 고위험 음주율 2위, 걷기 실천율 전국 9위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하여 2024년까지 비만율을 1% 줄이고, 고위험 음주율은 2% 낮추며, 걷기 실천율은 3% 높이는 방안을 전략 목표로 삼아 ‘체중 1㎏ 이상 줄이기’, ‘술은 2잔 이상 덜 마시기’, ‘하루 30분 걷기’ 운동을 펼쳐,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 7천 보 걷고, 술은 1차로 9시까지만” 건강생활 수칙 ‘1719’ 운동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1번 30분 이상 뛰어놀기” 건강생활 ‘1130’ 운동을 지역사회에 적극 전파한다. 이를 위해 범시민 건강생활 실천 운동 대대적 전개를 통한 ‘건강 붐’ 조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화,시민 중심의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3대 추진전략으로 걸고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 건강증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북부권 지역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한다. 시는 9일 함열에 소재한‘노른자분식’과‘티팟’,‘삼성의원’,‘일신축산’,‘더벤티 익산함열점’,‘더벤티 익산원광대점’등 6개소를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 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북부권의 치매안심가맹점 발굴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6개소 사업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북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농촌의 문화와 복지를 책임지는 익산 마을동아리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일 시는 30개 마을주민 300여명과 사업을 통해 육성한 지역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 마을 공연과 전시, 활동 영상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 결과를 한자리에서 뽐내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한지공예와 천연제품 등 활동 작품과 사진전, 풍물, 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시행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약해진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별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각 마을에 적합한 활동 주제와 목표를 주민들이 직접 설정하고 마을별 8~12회에 걸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마을동아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 사업으로 30개 마을, 500여명이 마을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림으로써 농촌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오는 3월 13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일반진료와 각종 검사 등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체계 강화로 대면 민원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를 재개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재개되는 업무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건강진단서 발급, B형 간염 예방접종(유료) 등이다.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해부터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발급과 건강증진 업무를 재개한데 이어 진료 업무 대부분을 재개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의와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최재훈 군수는“코로나19 방역완화에 따라 일상 업무로 복귀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취약계층의 의료공백 해소를 통해 안전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올 상반기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 유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6월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개최된다. 우선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26개 종목에 1만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육상, 철인 3종 등 8종목이 익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9일부터 3일간 지역에서 개최되며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선수단 약 3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대회로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달 16일 대한숙박업 중앙회 익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