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2일 결대로공방을 비롯한 (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과 2023년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치매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해양자원과 산림자원, 교육자원, 전통공예자원 등 통영 관내 치유자원을 발굴하고 치매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제공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치매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치매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미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과 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농업·산림·해양치유 등 새롭고 다양한 치매예방과 치유사업을 운영해 나가 지역사회 치매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3년 공공보건의료정책 워크숍’을 열어 일상회복(코로나 엔데믹) 시대 도민 보건 증진을 위한 2023년 보건의료정책 추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 시군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건강 증진, 감염병 관리, 의약 관리 분야 확대 강화로 도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건강 증진 분야에선 올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섬 주민 진료 병원선 2척 건조, 의료 취약지 지원,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찾아가는 건강지킴버스 2대를 도입해 하반기부터 동․서부권역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하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남 치매 종합관리대책도 세워 시행할 계획이다. 감염병 관리 분야는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결핵예방관리사업 강화로 조기 검진과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증 예방과 사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약관리 분야는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3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 가마에서 1300도의 열을 견딘 청자가 도공들의 손에 의해 가마 밖으로 나오고 있다. 오는 3월 1일까지 이어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봄의 길목에서 체험과 전시행사와 MG세대를 위한 LED소원 풍등 날리기, 빛 조형물 설치 등으로 밤에도 즐기는 프로그램 등으로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겨울대표축제를 겨냥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51년 청자축제 역사 가운데 ‘첫 겨울 개최’라는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드디어 23일 시작됐다.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 40분께 강진원 군수, 이보미 의장, 군 의원,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 김주웅 도의원 등이 참여한 ‘화목가마 요출’과 개장식으로 화려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농특산물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명품 청자 전시장 등 축제 현장 순회와 함께 화목가마 요출 작품 10점에 대한 즉석 경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매는 도예가 조유복 씨가 진행을 맡았다. 고려청자는 한 번 소성할 때 완성품이 나오는 비율은 20~3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점 한점이 귀할 수밖에 없다. 고려청자 특유의 오묘한 비색과 수려한 상감 문양이 새겨진 작품들이 차례로 등장할 때마다 현장에선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최고가 작품은 500만 원 상당의 ‘청자역상감국당초문병’으로 50% 할인된 250만원에 낙찰됐다. 오후에는 각 ‘읍‧면 대표 가수’들이 참여한 가요제와 김봉곤 훈장의 딸로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2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 탈출 교실, 팔팔백세 운동 교실, 직장인 야간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체성분을 측정해 건강증진을 위한 1:1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대상자들의 참여 전·후 체성분 변화 및 혈압·혈당 검사, 영양상담 등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해 건강 위험요인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인 쥐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감염된 쥐의 소변, 타액, 대변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에어로졸의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들어가면 감염된다. 농업인, 실험용 쥐를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골프를 치는 사람, 캠핑을 즐겨하는 사람 등 바이러스에 접촉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농지대장을 제출한 농업인은 무료로 접종 가능하고 시민들도 8,500원(1회)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하면 완료된다. 감염이 되면 2~3주의 잠복기 후 고열, 저혈압, 출혈 경향, 신장기능 감소의 특징을 보인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은 필히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 4천 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합창단은 ‘봄날의 프로포즈’를 주제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바람은 남풍’(조혜영 작곡), ‘꽃을 보려고’(국현 작곡), ‘꽃 피는 날’(이희연 편곡) 등 청주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최진호, 베이스 박광우를 초청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다크테너로 큰사랑을 받은 최진호가 ‘Be my love’‘나의 사랑이 되소서’‘첫사랑’을 선보인다. 다음은 박광우의 부드러우면서 깊은 소리 베이스로‘별 헤는 밤’‘Don Juan’s Serenade’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기악과 합창의 만남’을 주제로 ‘캐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카르멘 서곡’ 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차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메디톡스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민관협력 사업인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사업에 참여하여, 경기도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해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 ▲농어촌 및 취약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 확대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메디톡스는 우수한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현직 멘토와의 대화 ▲기업 현장 소개 ▲바이오·제약 분야와 관련된 강연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과 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이러한 경험 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대표 아트센터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인 ‘아침음악살롱’이 10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침음악살롱은 2009년 기획된 안산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로 2021년부터 해설자의 품격있는 곡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올해 라인업에는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진행과 해설을 맡았으며 매회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조화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은 클래식 음악의 역사적인 진화와 발전을 거쳐온 나라들과 작곡가를 소재로 세계여행컨셉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산문화재단이 공개한 2023 아침음악살롱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영화음악, 아르헨티나 탱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이탈리아 오페라, 프랑스 인상주의, 폴란드와 헝가리의 쇼팽과 리스트, 미국의 재즈, 독일의 베토벤과 멘델스존 등 세계 10개국을 상징하는 음악과 대표 음악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구성했다. 3월 29일 선보이는 첫 번째 아침음악살롱의 여행지는 대한민국으로 영화 올드보이, 겨울연가, 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는 나무 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푸른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 수목원에서 재배 생산한 묘목을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주면서부터 시작됐으며,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2020∼2022) 동안에는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 기관별 행사 일정은 대구수목원의 경우 3.17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수목원 제1주차장(운동장)에서 라일락, 로즈마리, 무화과 등 9종의 묘목 2,050 그루를 1인당 3그루씩 나눠주며, 각 구·군에서는 3월 중 지정된 장소에서 석류, 라일락, 아로니아, 무화과 등 11종 33,720그루(구·군 당 4,215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내에서 키울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돈나무·산호수,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블랙커런트·아로니아도 준비해 건강도 챙기고 미세먼지 없는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도 담아보았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역물품 꾸러미가 전달되는 곳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41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자체 방역 기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과천시 보건소가 제작한 방역물품 꾸러미에는 기본 방역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상비약, 자가진단키트 등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과 개인방역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대책으로 시설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1회 실시하며,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11개소와 연계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2023년 케이-푸드[K-Food]+ 수출 135억 불(농식품 100, 전후방산업 35)달성을 위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했다. 2022년 역대 최고치인 88억 불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은 지난 20년간 약 5배 성장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3.7% 성장하여 30억 불을 달성, 2022년 농식품 및 농업 전후방산업(이하 케이-푸드[K-Food]+) 수출은 118억 불(농식품 88, 전후방산업 30)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 식품산업은 연평균 6.4% 성장이 전망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AE 순방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스마트팜, 연간 18.9%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농기계 시장 역시 기대되는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