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저녁 담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힐스테이트송도더테라스 입주민 봉사단과 금연ON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간접흡연 민원 발생이 많은 힐스테이트송도더테라스 일대에서 실시했으며. 연수구보건소 금연 담당자, 금연 지도원, 입주민 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 피해로 인해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주도하며 ▲금연구역 지도·점검 ▲담배꽁초 줍기 ▲금연의 중요성 홍보 ▲금연 클리닉 안내 등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금연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캠페인에 큰 의의가 있으며, 오늘 캠페인이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며, “연수구도 주민들의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지난 30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종사자, 생명사랑지킴이, 여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다시,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콩나물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시민의 정신건강, 정신질환자의 회복, 자살예방 및 문화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여주시장 및 여주시의장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임정희 센터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여주시의 2022년 자살사망자 수가 41명에서 2023년 37명으로 감소한 것과 전국 평균 16.9% 대비 여주시 정신질환자 등록관리율이 31.6%로 평균보다 높은 등록사례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높은 성과로 뽑았다. 이후 정신건강인식개선 협력카페 대표님의 연계사업 후기와 재활 중인 회원님들의 회복수기 등을 발표하며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