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7월 1일 월요일, 광주광역시(11시)와 제주특별자치도(16시 30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치유센터 출범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및 관련 유족회 등이 참여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치유센터 출범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를 비롯하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4·3유족회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치유센터는'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폭력, 적대세력 및 국제테러단체(이하:국가폭력 등)에 의한 피해자와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행정안전부는 법률 제정 및 치유센터 설립에 앞서 2020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치유 활동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 및 광주광역시의 유치 의사 등을 고려하여 2021년 치유센터 건립 위치를 광주광역시로 확정했다. 광주 치유센터에는 총 10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노력한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덕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기관인 대덕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 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 중 대표기관인 임재덕 수민한의원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2023년 3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3녀부터 2025년 3년간 26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양·한방 보건의료 △생활 지원 △주거환경개선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구는 9개의 양·한방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방문의료지원센터 1곳과 재택의료센터 2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홍성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28일 6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에 발맞춰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김정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윤옥렬) ▲(주)만찬유(대표 박광심) ▲내포콜센터(센터장 원종춘) ▲(주)홍성주거복지센터(대표 박소진) 등 6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의료·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필수 가전가구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급여 유형이 나뉜다. 필수급여 의료는 1인당 월평균 70,920원, 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는 645,580원을 지원하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김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총 117개소)의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항목표에 의한 업소 방문 및 현지조사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 준수사항 ▲비상구 표시, 요금표 등 권장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위생관리등급을 통보·공표하고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최우수업소를 선정하여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평창군은 27일 14시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외 간부공무원과 서울대학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문위원 등과 함께 참석하여 평창군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의‘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은 지난 1월부터 6월 말까지 연구가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한 연구과정이므로 향후에 의료취약지 공공의료 부분에 대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로 개선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지난 1월 개최됐던 착수보고회와 4월 중간보고회 당시 주문됐던 내용과 의견을 수렴하여 평창군의 공공의료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다뤄질 예정이며, 주민에게 돌아갈 의료혜택 서비스 부분에 대하여 연구결과물이 발표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이 6개월간 진행되면서 주민과의 인터뷰, 정책분야 관계자 인터뷰, 주민설명회 등 많은 의견과 토론을 거치면서 최종보고회까지 왔으니 의료취약지인 평창에 맞는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연구용역의 좋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3년 질병보건통합시스템으로 신고된 법정감염병 현황을 분석하여 「2023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는 총 89종의 법정감염병(제1급~제4급) 통계가 수록되어 있으며, 2023년에는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제1급~제3급) 총 66종 중 42종의 감염병이 신고됐고, 24종은 신고 건이 없었다. 2023년 전수감시 법정감염병(제1급~제3급) 신고환자 수는 5,626,627명(인구 10만 명당 10,951명)으로, 2022년 28,517,180명(인구 10만 명당 55,331명)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코로나19(5,517,540명)를 제외하면, 신고환자 수는 109,087명(인구 10만 명당 212명)으로 전년(92,831명) 대비 17.5% 증가(+16,256명)했다. 다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신고환자 수는 40% 이상 감소한 것이고, 신고된 42종 중 25종 이상이 코로나19 이전보다도 감소했다. 감염병위기 단계가 하향(심각→경계, ’23.6.1.)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두, 유행선이하선염, 백일해, 성홍열 등 호흡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6월 2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팬데믹 대비-백신 개발을 위한 아시아 지역 협력’을 주제로 '제5차 글로벌 백신 포럼'을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포럼은 신종감염병 및 팬데믹에 대비하여 100일 또는 200일 이내에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핵심 역량 확보를 위하여 글로벌 전문가들의 백신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팬데믹 대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포럼은 피터 피오트(peter piot, 영국 런던대 위생열대의학) 교수가 글로벌 보건에서 백신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서 ▲세계 전문가들의 팬데믹 대응을 위한 백신의 역할, ▲가속화된 백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국가 및 국제백신연구소 전략, ▲한국 기업의 백신 개발 현황, ▲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한 노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패널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백신 개발 및 생산 협력’에 대하여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진다. 지영미 청장은 “신종감염병에 대비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백신 개발과 생산역량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일환인 외식업소 영업주 경영마인드 강화 교육을 총 3회 실시한다. 달서구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대구 최초로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작년에 젊코음식문화거리, 이곡으뜸길음식문화거리와 올해는 모다음식문화거리, 장기먹거리촌까지 4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거리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성공사례 및 영업주 마인드 향상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 및 외식업 트렌드 분석, 음식브랜드화 전략 ▲음식문화개선(위생등급제, 나트륨·당줄이기, 덜어먹기 등)홍보 병행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외식 상권에 활력을 회복하고 실질 외식경영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일정으로는 6월 28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이원갑교수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외식문화 활성화’를 시작으로 8월 30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권순우대표의 ‘AI가 만든 레시피’ , 11월 1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문준기대표의 ‘수제맥주와 문화관광 연계 지역사회 발전’ 등의 교육이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성군은 7월 2일부터 옥산면 어르신들과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금봉자연휴양림에서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를 4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금봉자연휴양림에서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는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지도사가 금봉자연휴양림으로 직접 찾아와서 옥산면 어르신들에게 산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산림치유”란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 시키는 활동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이 주는 소재들로 △인지향상 △신체 능력 향상 및 감각 자극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어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내가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봉자연휴양림이라는 우리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치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노동자 지원센터 내 설치되는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이 조성되는 노동자지원센터(울산 동구 명덕로 19) 내 근골격 건강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을 위하여 개최됐다. 지난달 공개 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됨에 따라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 이남우 부총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노동자의 건강권 및 복리 증진 등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근골격 건강지원센터는 동구 주력산업인 조선업 현장 특성 상 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건강지원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노동자에 대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성주군은 6월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 안전 등 위생 수준을 향상해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번 실시하는 이 교육은 법정 교육으로 3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달라지는 위생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번 교육 중 연극공연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음식점 종사자 교육을 넘어 재미있는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감수성도 높이고 식품위생법 지식도 쌓는 1석 2조의 효과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식품 안전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관리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지원,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등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로 우리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외식인으로서 사명과 책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친절한 서비스, 차별화된 맛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