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현대자동차(주)가 ‘전기차 신공장’ 건설 투자에 이어 세계적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 덴마크)가 설계하는 ‘울산하이테크센터 건축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5월 30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설계사 비아이지(BIG, BJarke Ingels Group)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신공장 사업 추진현황 및 울산하이테크센터 건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전기자 신공장 건설현황 설명, 울산하이테크센터 사업계획 및 설계 개념(컨셉)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하이테크센터는 남구 여천동 1160번지(여천오거리 인근) 부지 1만㎡, 연면적 약 5만 3,00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착공, 오는 2027년 문을 연다. 추정 사업비 약 2,50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첨단기술 기반 차량 진단과 고객체험 · 맞춤형 시승 등 ‘미래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이번 건축은 현대자동차 측이 파격적으로 공무원까지 현장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드는 사업이다. 첫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이 지원되며, 2년 차에도 지역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이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시는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도심 속 로컬 작업장, 약사천’이라는 주제로 춘천의 원형과 고유한 생활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원도심 지역인 약사천 마을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 등 정책사업으로 조성된 공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춘천의 고유성이 담긴 제품들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로컬 작업장’ 조성과 문화 기획자와 주민 예술가가 만나 지역 브랜딩 자원을 활용하여 로컬 콘텐츠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브랜딩사업을 통해 시는 생활인구 유입과 청년 창업자,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등으로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 바다 문을 열어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부분개장 기간인 6월은 망루,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상구조대원이 피서객 안전을 위해 근무한다. 파라솔은 설치하지 않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복합이용존 150m 구간에 해수욕을 허용하고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오는 7월 1일에는 전면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일상회복과 함께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와 다양하게 즐기는 행사를 준비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가꿔 나갈 방침이다. 새벽에도 지킨다 ‘지능형 CCTV’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운대 3곳, 송정 2곳 등 모두 5곳에 지능형 CCTV를 설치․운영한다. 새벽시간 무단 입수를 감시하는 인공지능 CCTV 시스템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5월까지 시험운영했으며 6월에 본격 운영한다. 야간단속원 확대 안전사고 예방 늦은 밤에 바다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어 야간단속원을 늘려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야간단속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는 전문 역량을 갖춘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활용해 ‘예술로 그린 들락날락’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창의성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어린이 디지털 예술 클래스'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현재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을 탐구하고 360 카메라로 촬영한 후, 촬영된 사진들을 태블릿을 통해 편집, 디지털 드로잉하여 나만의 상품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 예술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의 창작 체험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지역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6일 새롭게 단장된 영선나릿작은도서관 다온실에서 2023년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개요, 대상자 및 지원종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번 교육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동영상 상영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일수 통장협의회장은 “1인가구의 증가, 사회적 단절 및 가족돌봄의 기능 약화로 각종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복지사각지대의 고립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는 신고의무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영선1동장은 “이번 교육이 영선1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케어솔루션과 연계하여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동 소재 아웃스턴트 공방은 지난 5월 26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수제 쌀 쿠키와 크림치즈 머핀 등으로 구성된 4종 쿠키 10팩을 청학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아웃스턴트 이수정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어 주고 싶어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한부모 가정에 소소한 행복을 나눠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26일 하절기 방역활동을 통한 각종 전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장 및 새마을금고 이사장, 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계획 보고, 결의문 낭독, 격려금 전달, 시범방역 등을 실시했다. 박성호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리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삼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불결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2회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인지재활프로그램 작품으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치매안심센터 1층 단비카페(민원실)에서 '기억 넘어, 추억으로'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든 도자기, 아이클레이, 목공, 향초, 종이접기 등 50여개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치매관리사업을 안내 받을 수 있는 치매 안심존, 치매인지키트 체험이 가능한 똑똑 존, 치매관리와 관련된 물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 케어 존도 동시에 운영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어르신들께 희미한 기억을 뛰어 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깨끗한 하루, 건강한 나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덕천3동 마을복지계획인 ‘다같이 누리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감염병 예방과 함께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코자 운영했다. 덕천3동 마을복지계획단원들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간 관내 홀로어르신 5세대를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천연비누를 함께 만들면서 말벗이 됐다. 정영수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써주신 마을복지계획단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송파구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시장의 점포 판매대가 보기 좋고 장보기 편리하게 바뀐다! 송파구가 새마을시장 내 소상공인 99개 점포의 낡은 외부 판매대를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연말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3년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8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꿔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전통시장 판매대는 바닥 가까이 낮게 설치돼있어 고객뿐만 아니라 상인들에게도 불편한 구조였다. 또한 최근 전통시장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과 MZ세대 레트로 열풍 등으로 명소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구는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장보기 편리한 새마을시장’으로 탈바꿈해 고객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개별 점포 맞춤형 판매대를 제작한다.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안심 디자인’을 입히고, 판매대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린다. 판매대는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어르신, 목숨이 우선입니다”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충현동에서 한 시민이 기초수급 홀몸노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은 서대문구 충현동에서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영 씨. 김 씨는 이달 19일 오전 자신의 매장 밖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곧바로 달려가 의식을 확인하면서 119로 신고했다. 정신을 차린 노인은 “나는 기초생활수급자인데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가 없다”고 말했고 김 씨는 안경원으로 들어가 돈을 챙겨 온 뒤 이를(20만 원) 노인에게 건넸다. 김민영 안경사는 “어르신, 목숨이 우선입니다. 이 돈 안 갚으셔도 되니 치료 먼저 받으세요”라며 입원을 설득했다.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던 이 노인은 덕분에 병원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었다. 미담을 접한 이동완 충현동장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최근 이 노인과 함께 케이크를 갖고 해당 안경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은 “고마운 분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겨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쓰러졌을 때 어느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달려와 나를 살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6일 근무1~2년차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의 청렴 및 다양한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세대 간 마음을 소통ㆍ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칠곡’ 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으며 평소 김재욱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칠곡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하여,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공예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